오울 | TIBIU
18+오프 리쉬(Off Leash)
오울 · 校园 · 现代背景漫画连载수상하다. 이상하다. 불확실하다. 서문열을 앞에 두면 이따금 치밀어 오르던 의문들. 스물셋 해수에게 그는, 도무지 풀 수 없는 문제였다. 주인집 공주님에게 빼앗긴 엄마를 되찾아 호강시켜 주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인 해수는 애초에 서문열 같은 부류와는 섞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어째서, 어째서 내게. “딱 감이 왔지.” “…….” “무슨 수를 써서든 꼬셔야겠다, 그랬었다고.” 그녀에게만 보여주는 다정함, 그녀에게만 허락된 안달. 가벼웠던 호기심이 낯선 들뜸으로, 미온했던 열이 지나치게 고조되어 갔다. 그래서 해수는 미처 눈치채지 못했다. 언제나 여유를 잃지 않던 얼굴이 왈칵 구겨지면, 그 안의 무엇이 드러나게 될지. “안 피하네.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그가 이를 드러내며 날카롭게 웃었다. Off Leash_마치 목줄이 풀린 개처럼.
맹수가 구애하는 방법
오울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그와 알게 된 지 무려 7년이다. 사람이 어떻게 7년을 한결같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한결같이…… 짐승 같을 수 있는 걸까. “나는 도저히 적당히라는 걸 모르는 무식한 놈이라.” 이석은 장소가 어디든 상관하지 않고 아무 때나 아래를 세우는 질 나쁜 짐승이었다. “널 미치게 하고, 울게 하고, 젖게 하는 거.” “미친놈. 으…….” “나밖에 없다고. 알아들어? 이렇게.” “이, 변태 같은…….” “네 몸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데. 이렇게 악착같이 조이면서 매달리는데.” “아, 아흑, 이석아…….” “눈으론 날 경멸해. 그래서 미치겠어, 너랑 있으면.” 사랑은 아니다. 이런 걸, 이런 짐승의 교미 같은 걸 그렇게 낭만적인 단어로 포장할 수는 없다. 그런데…… 묶어서라도 그녀를 갖겠다는 남자의 그 광기가 그녀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맹수가 구애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