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예 | TIBIU

프라이빗 캘린더
김이예 · 日常 · 现代背景漫画连载“난 삼촌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나중에 삼촌이랑 결혼할래.” 알파 형질 집안에 베타로 태어나 늘 남들 눈에 띄는 인생을 살아온 정언, 어릴 때부터 자신을 지켜보며 돌봐준 삼촌 임석경을 사랑한다.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사랑할 수 있을까? “내가 키운 정언이가 너무 예뻐서 다른 사람한테 주기 싫어.” 조카인 정언을 끔찍하게 아끼고 무엇이든 다 해 주고 싶어 하는 석경, 감은 눈가에 맺힌 작은 눈물방울마저도 미치도록 사랑스럽다. 이대로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정언이 다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 * * 척추뼈가 예쁘게 도드라진 등에도 모두 입을 맞췄다. 정언에게는 아무런 의도도 없는 모든 것들이 석경에게는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이 존재가 만들어진 이유와 과정을 파헤치면 그곳 어딘가에 자신이 있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순간 석경의 머릿속에 강한 깨달음이 내리쳤다. 그러므로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던 것이다. 직접 만들고 키운 만큼 이 아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뼈저리게 알 수밖에 없으니까. 석경은 정언이 태어난 순간부터 어드벤티지를 가진 것과 마찬가지다. 자라면서도 강한 유대를 형성하면서 다른 이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섰다. 그리고 오늘 정언의 벗은 몸, 느끼면서 내는 신음 같은 것이 얼마나 예쁜지도 알게 되었다. 이 역시 다른 사람은 절대 모르는 것이기에 석경은 정언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 애정의 발생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이 석경이 내린 결론이었다.
수인 생태 일지
김이예 · 奇幻 · 现代背景漫画连载우정한의 집으로 팔려온 젖소 수인 유우는 맛있는 우유를 만드는 게 행복한 바보. 그러나 우정한의 가족들은 유우의 존재에 부정적이고, 유우는 쫓겨날까 불안하다. 유우가 떠올린 이 집에서 쫓겨나지 않고 우유를 계속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자신의 우유가 얼마나 맛있는지 가족들에게 알려 주는 것! 수인납치업자 나탄은 작은 알이었던 노이를 훔쳐 아들로 생각하고 키워 왔다. 노이는 점점 자라 번듯한 어른이 되어 자신이 훔쳐온 아이임을 알게 된다. 화가 난 노이는 나탄에게 ‘직접 피해자의 마음이 되어 볼 것’을 요구한다. 평생 함께일 거라고 생각한 쌍둥이 형제 진희망과 진마음. 20살이 되자 진마음은 인연을 끊고 집을 나가고, 진희망은 분노한다. 어떻게든 진마음을 찾아내야 한다는 본능이 가리키는 진실은……. 아버지가 젊은 수인에게 정신이 팔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온 벤자민. 분노하는 형들과 달리 수인, 이클립스를 보는 순간 벤자민도 넋이 나간다. 아버지의 애인을 향한 마음은 갈수록 커져 가는데…….
상냥한 경계선
김이예 · 日常 · 现代背景漫画连载“이상한 사람이면 도망이라도 갈 거야?” 인기 없는 2년 차 아이돌 그룹 에이플러스의 멤버 이이선은 방송국에서 자신의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유명 배우 주계원을 만난다. 내로라하는 톱스타인 주계원은 이이선의 연예계 생활을 도와주며 뒤를 봐주기로 하고, 이이선의 연예계 생활은 그의 도움으로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다. 존경하는 아버지도 만났고 일도 잘되고 있으니 기뻐해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이이선은 왠지 주계원이 점점 불편해진다. * * *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하지만 아빠가 화를 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주계원은 이이선을 바라보다가 연갈색 술이 든 잔을 느긋하게 흔들며 마셨다. 마치 이이선을 술안주로 삼는 듯한 행동이었다. “계속 말해 봐.” “저는, 아빠가 저를 걱정하시는 게 싫어서, 마음 쓰시는 것 같아서……, 신경 쓰여서……. 그래서……. 아…….” 눈물이 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했다. “무서워요…….” “뭐가.” “저한테 실망하실까 봐…….” 탁. 주계원은 손에 들고 있던 잔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그 소리에 놀란 이이선이 움츠러들자 주계원이 팔을 뻗어 이이선의 어깨를 자신의 품으로 잡아당겼다. 짙은 술 냄새가 나는 단단한 가슴팍은 위협적이었다. “실망하지 마?” “네…….” “되게 화났었는데…… 화 풀까?” “네, 풀어 주세요…….” 이이선은 간절했다. 고개를 들자 주계원이 평소의 나른한 표정을 지으며 속삭였다. “그럼 예쁜 짓 해 봐.”
18+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김이예 · 美人受 · 美人攻漫画连载“당신은 오늘부터 의 2대 교주가 되는 겁니다.” 부모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라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된 성지원. 는 성적인 접촉을 통해 얻은 행복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교리를 갖고 있다. 이곳에 발을 들여놓을수록 정상적인 삶과 멀어진다는 걸 깨달으며 지원은 말도 안 되는 사이비 종교에서 도망치기로 한다. * * * “옳지. 착하시네요.” 이제는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건가…. 지원은 서러워졌다. 펑펑 눈물이 솟았다. 지원이 입고 있던 옷이 정액에 젖고 바닥을 굴러 엉망이 되었다. “교주님. 이 영상을 보실 분들께 인사 한 마디 부탁드려요.” 머릿속이 텅 비어서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지원은 입을 벌리고 아, 아, 소리를 냈다. 이작이 입을 벌려서 소리를 내지 않고 입 모양만으로 말을 시켰다. 지원은 천천히 그 말을 따라 했다. “흑, 귀…, 여워해 주러…, 와 주…, 끅, 세…, 요.” “어떻게 하면 귀여워해 드릴 수 있나요?” “모, 몰라…. 부끄러워…. 이젠, 흑. 싫어…….” 다시 말을 잇지 못한 지원이 다시 울기 시작했다. 이작은 촬영을 종료했다. 마지막의 멘트로 비로소 이 영상이 완성된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