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조아푸딩 | TIBIU
18+여왕은 오늘도 울부짖는다
아잉조아푸딩 · 浪漫奇幻 · 王族/贵族漫画连载“이제, 맛봐도 돼?” 흉포한 맹수를 눈앞에서 마주한 느낌이었다. 당장 나를 잡아먹어 치울 것 같은 강렬한 눈빛이 내 눈동자에서 벗어나 자신의 손에 쥐어져 있는 젖가슴으로 향했다. “너 지금 장난 아니게 섹시해. 아름다워. 이거 봐, 나 벌써 이만큼 쌌어. 너 때문에.” “아…….” “우리 비이도 예쁘게 쌌네? 아직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나머지는 내가 해줄게.” *** 마왕에 의해 탄생한 ‘나비족’. 그들은 고양이 수인이었다. 마왕은 나비족을 이용해 인간 세계를 집어삼키려 하였으나, 대차게 실패하게 되고. 결국 황제는 나비족 사냥이라는 포고령을 내려 합법적인 살육이 시작되었다. 전생에 고양이를 사랑하던 나로서는 청천벽력같은 상황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내 앞에 검은 고양이가 쓰러진 채 나타나 큰마음을 먹고 구조를 하게 되면서 환장할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너 냄새나. 아주 좋은 냄새. 나를 미치게 하는 냄새.” 거의 내 머리카락 껌딱지 수준의 나비족 로이. 그런 그를 한심한 눈으로 흘겨보는 켄도 나비족이다. “저급한 놈. 냄새가 아니고 향기다. 비올레트, 저런 저급한 놈을 상대하면 수준 떨어지니 말도 섞지 말도록.” 내 양옆의 나비족들이 치대고 밀착해 유혹하는 것을 그저 멀찍이서 바라보는 다른 서열 낮은 나비족들까지. 맙소사, 세계를 구하라는 말이 하렘을 만들라는 뜻이었던가?! 그것도 고양이 수인들을?!
18+발정열
아잉조아푸딩 · 浪漫奇幻 · 浪漫喜剧漫画连载『발정열[명사] 고열을 동반한 복통 증상. 가임기에 이른 고양이 수인 ‘나비족’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교미 기간에 나비족 남성을 유인해내기 위해 페로몬을 분출함. 또한 발정열에 이른 나비족 여성은 성호르몬에 의해 성적 충동을 일으킴. 오직 교미를 통해 가라앉힐 수 있으며 불규칙적으로 발생. 더욱 정확한 정보를 위한 연구가 필요.』 나는 다시 눈을 꾹 감았다 뜨며 내용을 한 번 더 자세히 살폈다. 이게 뭐람? 이런 게 나비족인 내가 앞으로 겪게 될 증상이라는 뜻? “이제 알겠나? 내가 무얼 기다리고 있는지.” 삐딱하게 웃는 아샤의 얼굴이 즐거워보였다. 소름이 절로 일고 식은땀이 삐죽 흘러내렸다. 나비족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명 받은 대신관 아샤가 나를 이곳으로 데려온 이유를 정확하게 알게 된 건, 내가 발정열에 시달린 이후였다.
18+성스러운 대신관의 은밀한 조교
아잉조아푸딩 · 浪漫奇幻 · 浪漫喜剧漫画连载"“개발이라고, 알고 있나?” “아……! 흑!” 진득한 꿀을 잔뜩 바른 단단한 두 개의 손가락이 두 개의 구멍을 비집고 천천히 박혔다. 그건 욕망이 가득 담긴 위험한 자극이었다. 내 손가락으로 자위했을 때와는 또 다른 생경한 쾌감이었다. 그를 향해 보란 듯이 열린 비밀스러운 숲과 은밀한 계곡. 축축하게 젖어 흐르는 애액과 그의 손가락에 발린 향긋한 꿀. 그 밀부를 향한 뜨거운 열기가 가득 밴 영롱한 푸른 눈동자. 아찔한 미모에 정신이 팔려있다가 그의 눈동자가 느릿하게 움직여 나와 시선을 마주쳐 흠칫 놀랐다. 무슨 놈의 대신관이라는 사람이 저렇게 야하담? “둔한 성감대부터 천천히 성감을 끌어올리도록 하는 게 중요하지. 걱정마라. 살살 다뤄주마, 귀여운 아이야.” * * * 인간에게 키워진 마족 라우라. 첫사랑이었던 인간 남자를 찾아 헤매다가 처음 느껴보는 신성한 정기에 취해 이끌리듯 그곳으로 향한다. ‘이 엄청나게 깨끗한 정기라니. 게다가… 잘생겼어. 엄청!’ 상대가 대신관인지도 모르고 정기나 살짝 맛볼까 싶어 접근했으나,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라. 꽤 흥미로운데? 감히 내 정기를 흡수하러 온 몽마는 네가 처음이고.” 도리어 그에게 붙잡혀버리고 만다. “자, 어떻게 요리를 해줄까? 뭘 좋아하지? 위를 쑤셔줄까? 아래에 박아줄까?” 타락했음에도 성스러운 힘을 가진 대신관 노아의 조련에 의해, 라우라는 생애 처음으로 지독한 환락에 물들어버리고 만다. 누가 나 좀 살려줘어……!"
가면무도회의 밤
아잉조아푸딩 · 浪漫奇幻 · 甜宠漫画连载본작 은 연작시리즈인 , , 해당 세 단편을 통합한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요청드립니다. ----------------------------------------------------------------- 약혼자와 몇 번의 성교를 치렀으나 만족하지 못한 키리아. 황궁에서 열리는 가면무도회에 참석한 그날, 정원에서 벌어지는 타인의 정사를 우연히 보게 된다. 그러다가 낯선 남자와 대면하게 되는데……. “그렇군요. 오해할 뻔했습니다. 관심 있게 지켜본 상대가 저급한 관음증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 충격이었을 테니 말입니다.” “설마, 나를 알아요?” 관능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다정한 남자. 키리아는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게 된다. “일단, 키스부터.” 본능처럼 벌어진 내 입술을 가르고 그의 말캉한 혀가 진입해왔다. “으응…….” 키스가… 원래 이런 거였나?
18+치명적인 해후
아잉조아푸딩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낙마 사고로 어릴 때의 기억을 잃은 황녀 라헬라니아. 라헬은 재활을 위해 그리던 그림으로 크게 유명해져서, 가명을 이용해 비밀리에 화가로 활동한다. “정식으로 모델을 구해보는 게 어때요?” 그러던 차, 누드화 공모전을 앞두고 친구인 로레이나의 권유로 누드모델을 물색하는데. ‘저 남자야! 내가 찾던 남자!’ 그 남자를 놓치고 싶지 않아 바로 누드모델을 제안했다. 그는 길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수락한다. 그런데 그 남자가 나를 알고 있다. 드레스부터 시작해 즐겨 마시는 차와 쿠키까지. 내 취향을 전부 파악하고 있었다. “왜 나를 잊어버렸을까? 나는 지금껏 너를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는데.” 이 수상한 남자는 대체 나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었던 걸까? 대체 내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그는 어떤 존재였을까? 정신없이 유혹하며 라헬을 끊임없이 흔드는 파비온.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라헬. 두 사람이 잃어버린 이야기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삽화 - HORAM![나만의 비밀스러운 꽃[개정판] 封面](/assets/default-cover.svg)
나만의 비밀스러운 꽃[개정판]
아잉조아푸딩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운명 따위, 믿지 않았다.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역병으로 인해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골함을 품고 슬픔에 잠겨있던 내게 갑자기 나타난 낯선 남자, 에쉬. 목숨이 경각에 달린 그를 살리기 위해 지극정성으로 치료해주고 보살펴주었다. 그에게서 삶의 강한 의지를 보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나는 오로지 당신의 것이 될 겁니다. 내 머리칼 한 올부터 피와 살과 뼈와 심장까지 전부 다.” 영롱하게 빛나기만 하던 연갈색 눈동자에 불꽃 하나가 작게 피어났다. 섣불리 건드렸다가는 내 몸이 전부 불타버릴 것 같은 낯선 기분이었으나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했다. 그것이 오로지 나를 향한 애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니까. “그리고…… 나는 지금부터 당신의 모든 것을 가질 겁니다. 허락, 하겠습니까?” “날 가져도 좋아요, 에쉬. 전부 허락할게요.” 운명처럼 다가온 그와 사랑하여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그럴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게 구혼서가 왔더구나. 상대는 마젠티스 제국의 황제 폐하. 새 황제께서 너를 황후로 맞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셨다.” 잔학무도하기로 소문난 새 황제가 내 앞으로 구혼서를 보내오기 전까지는. (일러스트-HORAM)![연홍루 [개정판] 封面](/assets/default-cover.svg)
연홍루 [개정판]
아잉조아푸딩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500년 이후, 그들에게 벌어진 혼몽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화연이 사라졌다. 자신의 분신처럼 여긴 비녀 하나와 흑비파를 놔두고. 흔적도 없이. 혼인하고 백 년이 흐른 뒤 벌어진 그 사건 이후, 현신휘는 사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황화연을 찾았고 다시 조우할 수 있었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하되 평범하지 못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던 그녀를. “그런가, 그대였군.” “날 알아요?” “조금.” “그쪽이랑 저, 오늘 처음 봤거든요?” “그랬지.” “……이 나라는 사람 꼬실 때 그렇게 꼬셔요?” “그대 말처럼 이렇게 꼬시면 내게 넘어와 주겠나?” 대체 사라진 사백 년의 시간 동안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가. *** 살고 싶었다.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이 목표이자 간절한 희망이었다. 여우 구슬을 가진 호족들이 모여 사는 호국(狐國). 그곳에서 호족과 인간의 혼혈이자 요력조차 사용할 수 없는 내 삶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살기 위해 이를 악물고 버텼다.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하기로 마음먹었다.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 모진 핍박 속에서 만나게 된 구원자 하랑. 보답할 수 없는 사랑을 품은 하랑의 구애에 갈팡질팡하던 때에 나타난 또 다른 사내, 신휘. “나는 안 보고 싶었느냐 묻는 거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처럼 자연스레 다가와 곁을 맴도는 그에게서, 생애 처음으로 묘한 감정에 젖어 들었다. 그러나 두 사내의 집착과 배신에 또다시 구렁텅이 속으로 빠지게 되는데……. 표지 : HORAM
노예를 길들이는 방법
아잉조아푸딩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평생 잊지 못할 첫사랑. 그리고 또다시 찾아온 두 번째 사랑. 개국공신 가문인 케이얀 후작가의 귀공녀 루티아. 영영 돌아오지 못할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십 년을 버텨왔다. 그러나 암흑 같던 삶에 또 다른 한 줄기의 빛처럼 다가온 남자. “그럼 오늘, 주인님의 밤 시중을 들도록 허락해주십시오.” 위험한 향기를 흘리는 그가 그윽한 눈빛으로 내 심장을 온통 휘저어놓는다. 기억 속에서 아스라이 사라지는 나의 첫사랑과 똑같은 눈동자 색을 가진 이가. 그는 단지 노예일 뿐. 그분이 아니야. 빛도 보지 못하고 죽은 고귀한 분과 착각하면 곤란해. 그런데, 왜 이렇게 그만 보면 마음이 이렇게 흔들리는 걸까? 그림·삽화 : HO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