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려화 | TIBIU

확인되지 않은 애정에 대하여
진려화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그런 그가 로디언 백작가의 데릴사위가 되기로 했을 때 사교계는 한동안 들썩였다. 공작가의 차남이라 가문을 이을 수는 없다 하더라도, 황실에서 하사받은 백작위를 가진 이가 굳이 데릴사위가 될 이유는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다. 혹자는, 그가 전쟁에서의 영광을 뒤로하고 이제는 망한 가문을 살리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또 혹자는 리아나 로디언의 미모에 발렌틴 에델바르트가 반해버린 것이 결혼의 이유라고 수군거렸다. 하나 이와 달리 진실은 따로 있었다. 그저 조금은 고전적인 성향의 그가 오래된 귀족 간의 약속을 지켰을 뿐이었고. 발렌틴이 리아나에게 반한 것이 아니라, 리아나가 발렌틴에게 반했다는 것이다. 사실 그녀가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여기서부터 출발했다. 발렌틴 에델바르트에게 반해버린 것. 어쩌면 이건 리아나에게 있어서 일생일대의 실수나 다름없었다. * * * “발렌틴.” 이름을 부르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했다. 그의 시선이 그녀에게 닿았다. 짧은 침묵이, 칼날처럼 둘 사이를 갈랐다. 새벽빛이 창백한 금줄이 되어 시트 위에 드리웠다. 리아나는 그 선을 넘지 않았다. “이혼해요, 발렌틴.” “뭐?”
다음 공략 대상이 설정되었습니다
진려화 · 浪漫奇幻 · 逆后宫漫画连载평소 즐기던 19금 역하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시크릿 파티에 초대되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게임 속 플레이어 캐릭터 블레인 란젤에 빙의했다. 「※시스템※ 안녕하세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공략할 남자 주인공을 선정하고 다음 챕터로 나아가세요!」 다시 현실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게임의 엔딩을 보는 것뿐. 「※시스템※ 새로운 공략 대상을 발견했습니다!」 클리어해야 할 챕터는 다섯 개, 챕터별로 공략할 남자를 선택해 함락시켜야 한다. 19금 게임답게 스킨십으로 호감도를 올려서.
18+물을 삼킨 꽃
진려화 · 治愈 · 浪漫奇幻漫画连载#꽃의기운을타고난여주 #물의기운을타고난남주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쌍방구원물 두 사람은 첫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꽃의 기운을 타고난 레넌스는 물의 신 축복을 받은 나라의 계승자이며 물의 마력이 넘치는 펠라페에게 본능적으로 끌렸다. "우리 손잡아요. 날 탑에서 꺼내 줘요. 그리고 이 왕국도 구해 줘요. 내가 내부에서 도울게요." "그 이야기 때문에 내 위에 올라탄 건가? 난 또 꽃이 물을 마시려는 줄 알았는데?" 펠라페가 레넌스를 바라보며 유혹적으로 속삭였다. "갈증을 없애고 싶어? 난 애태우고 싶은걸."![공작님, 저리 가란 말이에요 [개정판] 封面](/assets/default-cover.svg)
공작님, 저리 가란 말이에요 [개정판]
진려화 · 浪漫奇幻 · 甜宠漫画连载직장 상사인 공작. 만인의 우상, 만인의 연인, 공공재인 그 공작이 수상하다. 요즘 갑자기 나에게 너무 잘 해주시는 공작님. 대체 무슨 일이죠? *** “올리브 영애에게는 주지 않으셔도 되나요?” “……뭐?” “저, 저 이제 나가봐도 될까요!” 자신이 묻고도 당황해버린 벨라이네가 황급히 다른 말로 주의를 끌었다. 그녀가 빠져나가려던 문을 막아선 공작이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다. “어째서 나와 대화를 할 때면 올리브 영애를 언급하는 거지?” “……다른 뜻은 없었어요. 궁금해서 그런 것뿐인걸요.” “그러니까 도대체 왜 내가 올리브 영애를 신경 써야 하는 거고, 그대에게 줄 선물까지 나눠줘야 하는 건데.” 공작의 일렁이는 눈빛에 벨라이네는 숨이 막혔다. 설마, 정말로 진심인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