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새 | TIBIU
18+동생이 아니야
랑새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이조는 은혜 입은 집안의 아들인 수현을 친동생처럼 아꼈다. 유학에서 돌아온 수현은 근사한 남자가 되어 있었고, 둘 사이는 남매가 아닌 남녀로 변한다. “난 자 본 적 없어. 여자랑. 단 한 번도.” 이조를 바라보는 수현의 표정이 어쩐지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서.” 거인이 들어와 밟는 것처럼 심장이 쿵쾅거렸다. 갑자기 취기가 훅 올라와 눈앞이 어지러웠다. “내 처음은 좋아하는 여자한테 주고 싶어. 가능하면 그 여자도 그랬으면 좋겠고.” ‘그게 누군데?’ 차마 묻지 못하는 이조에게 수현이 넌지시 물었다. “왜 안 물어봐?” “묻기 싫어.” “그럼 내가 물어볼래.” “싫어.” “물어볼 거야.” “묻지 마. 하지 마.” “줘도 돼?” 수현은 기어이 이조의 심장을 터뜨리려 했다. “내 처음.” 가슴을 멋대로 찢고 들어와 심장을 가져갔다. 그러나 수현의 정략결혼 이야기는 이조를 현실 앞으로 몰아세우는데.
밤 사정
랑새 · 初恋 · 办公室恋爱漫画连载어머니의 수상쩍은 죽음. 명확하게 맞아떨어지지 않는 사건의 조각들. 그 퍼즐을 제 손으로 맞추려 20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본부장님도 저랑 자고 싶으세요?” 그리고 또 다른 목적.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여자의 딸, 고해은.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그녀에게 접근했을 때 들은 말에 실소했다. “설마 지금까지 남자한테 도움 받을 때마다 이랬습니까.” “제 과거가 중요한가요?” 어쩐지 불쾌한 감정이 들었다. 그래서 눈동자가 흔들리는 줄도 모르고 맹랑하게 답하는 여자를 몰아붙였다.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목덜미를 쥐어뜯을 듯 강하게 움켜쥐며 경고했다. “아니, 중요한 건 지금이지.” 앞으로 비밀을 파헤칠 때까지 네 밤 사정은 오직 나만 알아야 할 거라고. “네가 지금까지 어떤 새끼와 뒹굴었든, 이제부턴 나하고만 뒹굴 테니까.”
소꿉친구는 여기까지
랑새 · 浪漫奇幻 · 甜宠漫画连载사하 왕국에서 유명한 수제화 숍의 외동딸, 로제나 오넬. “오늘부터 네 정혼자를 찾아보려 한다.” 자상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그녀를 팔아치우려는 듯 공개적으로 사윗감을 찾는다. 그로 인해 온 영지에 소문이 퍼지고. “미안하지만, 로제나. 나는 널 친구라고 생각 안 해.” 소꿉친구 아델 디아스가 한순간에 변해 버렸다. *** “넌 내가 널 볼 때마다 무슨 생각을 하는 줄이나 알아?” “……!” 로제나는 눈 깜빡하기도 전에 밀착하듯이 다가온 아델 탓에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 서로의 숨결이 뜨겁게 얽히는 거리. 당장에라도 입술이 닿을 것처럼 다가온 아델이 눈을 내리뜨며 낮은 목소리로 읊조렸다. “난 네 치마 속을 궁금해해.” “아델……!” “가슴을 조이고 있는 끈을 잡아 뜯어 버리면, 어떻게 될지 매일 상상해.” 음습한 음성이 로제나를 옴짝달싹 못 하게 했다. “난 항상 이래 왔는데.” “…….” “이게 친구가 할 생각이야?” 미리보기 -오늘부터 아버지가 네 정혼자를 찾아보려 한다. 아버지 알페오는 진심인 것 같았고, 그 방증으로 결혼 시장에서 사윗감을 공개적으로 모집했다. 거기에 그는 조건을 내세웠다. 첫째, 영지에서 힘이 가장 강한 사내일 것. 둘째, 오넬가의 보물이자 로제나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를 10만 페니에 매입할 것. 이 두 가지의 조건을 충족해야만 로제나와 결혼할 자격을 주겠다고 선포했다. 마치 그가 원하는 조건과 로제나를 교환이라도 하려는 듯이.![수상한 정략결혼 [개정판] 封面](/assets/default-cover.svg)
수상한 정략결혼 [개정판]
랑새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난 해야겠는데, 이 결혼.” 남다른 두뇌와 철두철미한 성정, 우월한 외모까지 겸비한 ‘강 소프트’의 사장 강해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릴 하시는 거예요!” 가늘고 길게, 조용하고 무난하게 버티는 것만이 목표인 ‘강 소프트’의 비서 오하리. 그들은 회사를 벗어나 정략 맞선에서 다시 만난다. ‘전 레이스남하곤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요!’ 게다가 하리는 그를 변태로 오인하기까지 하는데. 절대로 어른들만 좋은 이 말도 안 되는 맞선을 성사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곳은 결혼식을 거행한 특급호텔의 스위트룸. “티팬티가 취향이라면 오 비서가 마음껏 입어요.” “사, 사장님?” “그게 오 비서가 원하는 첫날밤이라면.” 천천히 거리를 좁히는 해준의 입술에서 아찔한 음성이 흘러나왔다. “나도 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쩐지 수상한 정략결혼이 시작되었다.![남편의 맛 [개정판] 封面](/assets/default-cover.svg)
남편의 맛 [개정판]
랑새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결혼하지.” 듣고도 믿기 힘든 대답이 들려왔다. 세희가 미간을 구긴 채 그를 똑바로 바라봤다. “뭐라고요?” “나와 다시 결혼해.” “그게 무슨…….” “내가 그렇게 나쁜 남편이었던가.” 그렇게 묻는 강현의 눈빛은 어딘가 평소와 다른 느낌이었다. “아니요. 난 당신과 다시 결혼할 수 없어요.” 세희는 강현이 무어라 말을 잇기도 전에 돌아섰다. 이혼하고 1년. 그는 아직 모른다. 그녀가 왜 이혼을 요구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