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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영아 | TIBIU
作者档案
구슬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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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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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
1 部作品
오해는 이제 그만!
구슬영아 · 喜剧 · 现代背景
漫画连载
도연은 직장을 그만두고 홀로 가는 첫 해외여행을 계획했으나 여행사 사기로 인해 좌절되고 만다. 그리고 술을 마시다가 질 나쁜 남자들과 시비에 걸려 그대로 모르는 남자에게 도움을 청했다. “저 초면에 죄송합니다. 한 번만 도와주시면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뭐야!’ 남자가 도연의 입술에 입을 맞추는데……?! - “아빠! 아빠!” 이제 겨우 5살 혹은 6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남자를 향해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갔고, 잠시 멈춰서 통화를 하고 있던 남자는 자신의 다리를 붙들고 말간 눈으로 올려다보는 아이를 망설임 없이 냉큼 품에 안아주며 정말 너무나 눈부신 미소를 흩뿌리고 있었다. ‘와! 저 새끼! 유부남이었어?’ 자칫 현욕이 터질 뻔한 상황이었으나 도연은 때마침 울리는 클랙슨 소리에 오토바이를 뺄 수밖에 없었다. “지은아! 엄마랑 같이 가야지.” 오토바이 옆으로 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여자가 얼굴까지 살짝 붉힌 채 아이를 안고 있는 남자를 향해 웃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림이네. 완전 단란한 가족!’ *** “뭐래? 네 운명의 남자! 너 아직도 그 소리니. 그리고 넌 내가 유부남이랑 어쩌고저쩌고 엮였으면 좋겠니. 아서라! 난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임자 있는 사람은 싫다.” 그렇지 않아도 첫 키스를 그렇게 허무하게 빼앗긴 걸 생각하면 아직도 자다가 벌떡 일어날 지경이었다. “유부남? 누가? 남정운 저 남자가? 무슨 소리야. 얘가 멀쩡한 사람 유부남 만드네. K푸드 상무이자 34살에 현재 애인도 없는 남자보고 뭐래니!” 정운을 유부남이라 부르는 도연에게 명화는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아주 친절하게 설명했다. “그거네. 저 새끼! 결혼도 안 하고 애부터 덜렁 낳고, 뭐야. 정말! 저런 새낀 줄도 모르고 내 처ㅅ…….” 술이 당기는 순간이었고, 좀 전까지 열심히 먹던 매운 음식이 다시 당기는 순간이기도 했다. “애? 누구 애? 아닌데, 남정운 씨 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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