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 TIBIU
18+숨바꼭질(Hide and Seek)
사소한 · 动作 · 现代背景漫画连载#헤테로수 #혐성집착공 #무자각입덕부정수 #동정공 #미남수 #양성구유 태경은 누가 봐도 여자를 좋아하는 헤테로였다. 그러나 여수호 자신이 여자가 될 생각은 없었다. 자신도 태경을 깔고, 박고 싸고 싶었지, 그 반대 그림은 애초 그려지지도, 그려 본 적도 없었다. 그러니 태경을 제 좆에 울고불고하게 만드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예쁜 보지를 만들어 주면 되겠다, 여수호가 내린 간단명료한 결론이었다. *** 친구, 여수호의 집에 얹혀 살던 권태경이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 여름. 권태경의 회음부가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르며 견딜 수 없이 가려워지기 시작했다.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아파서 긁는 것도 수월하지 않던 고통 끝에, 그의 회음부에는 긴 홈이 생겼다. “봤어…? 여수호, 묻잖아.” “태경아, 조심해야지. 세상에 미친 변태 새끼는 널리고 널렸으니까.” 한집에 살기에 어쩔 수 없이 비밀을 공유하게 된 태경은 술김에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여수호와 자게 되고, 그 전에도 은근했던 여수호의 집착은 점점 노골적으로 변하는데. “태경아. 결국 너는 나랑 사귀게 될 거야.” [미리보기] “대체, 뭐 하자는 건데, 개새끼야.” 결국 참다못한 태경이 언성을 높였다. 대체 한두 번 보고 말 사이도 아닌데 여수호가 미치지 않고서야 제게 이럴 수는 없었다. 그러나 여수호는 차분하다 못해 싸늘했다. “글쎄. 호텔에서 뭐 할까.” 따분하고 무료하기 그지없는 어투로 여수호가 되물었다. 문 앞에 정승처럼 기대 버티고 서 있던 여수호가 그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수호의 위압적인 기세에 그가 한 걸음 앞으로 걸을 때마다 반대로 태경은 저도 모르게 한 걸음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호텔에서 야경 보기?” 내딛어지는 발걸음과 물러나는 발걸음이 당겨진 활시위처럼 긴장으로 팽팽했다. “호텔에서 농담 따 먹기? 아니면 호텔에서…….” 긴장된 공기의 흐름을 깨고 우뚝 걸음을 멈춘 여수호가 고개를 비스듬히 옆으로 기울였다. 순간 깊고 그윽한 눈매가 이지러지며 요사스러운 눈웃음을 만들어 냈다. “권태경 따먹기?“ 그악스런 대답에 태경의 시선이 무의식적으로 여수호의 중심에 닿았다. 여수호의 슬랙스 안에 수납된 자지는 오른쪽 사타구니에 길게 늘어진 채 불룩 솟아 그 무시무시한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하… 미친놈.” 태경의 입술에서 어찌할 바 없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정답인가 보네.” “여수호, 너 또라이야?” “그것도 정답.” 어느새 태경 앞에 성큼 선 여수호가 태경의 양 어깨를 지그시 누르고 있었다. “오늘은 도망 안 가?” 태경이 네 특기잖아. 아주 좆같은 특기. 여수호의 얼굴이 낯선 조롱으로 가득 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