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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진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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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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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
1 部作品
18+
초절 기교에 안긴 밤
신이진 · 治愈 · 初恋
漫画连载
“뭐, 뭐 하는 거야.” 떨리는 목소리 사이로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연우는 끄떡도 하지 않고 싱글싱글 웃었다. 상처받은 듯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더할 나위 없이 자신만만하고 장난기 어린 미소였다. “못 믿겠다며?” “뭐……?” “믿을 수 없어서 못 믿겠다며, 내가 진심이라는 거. 그러면 믿게 해주려고.” “그게 무슨…… 읏.” 아현의 말은 연우의 입 속으로 먹혀 사라졌다. 이번에는 벌린 입 사이로 연우의 입술이 부드럽게 아현을 감쌌다. 아주 다정한 입맞춤인데도 어째선지 다리에 힘이 풀렸다. 입맞춤뿐인데도 단호하고 믿음직스러운 분위기가 전해져 왔다. “…….” 아현은 자기도 모르게 새나오려 하는 신음을 삼켰다. 눈앞이 핑 돌고 몸에 힘이 풀린다. 키스만인데, 키스만인데도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그럼 얼마나 더 해야 믿을래?” “뭐, 뭘.” 그리고 연우가 한 손으로 툭, 셔츠 맨 위 단추를 풀었다. 그의 목소리가 위험하게 발해졌다. “내가 너에게 욕정하는 걸―.” 그와 거의 동시에 연우가 아현을 꽉 껴안으며 다시 입술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아, 아읏.” 따뜻하고 부드러워진 아현의 입술에 연우의 뜨거운 입술이 들이닥치자 몸에 힘이 풀리려 했다. 그것을 눈치 챘는지 연우가 아현의 몸을 받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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