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인트 | TIBIU
18+비등점
쪼인트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가스라이팅, 강압적인 관계, 잔인한 표현,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허름한 동네. 정부와 대기업의 합작품인 줄로만 알았던 재개발은 실은 깡패들의 밥그릇 싸움터였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무서운 이사님. “이런 거 아무한테나 막 줘?” 비 오는 날 가벼운 호의를 베푼 이후로 매일 우산을 털어가는 이상한 진상 손님. 그와의 만남에 간질거릴 때쯤, 도박에 미쳐 있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오빠가 나타나 말한다. “선아야. 돈 벌고 싶지 않냐.” *** “하루에 삼백, 아직 유효해요?” 목소리가 떨렸다. 이것이 단순히 긴장감 때문인지,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나 데려가 줘요.” “한 번에 삼백.” “네? 말을 붙인 그가 담배를 꺼내어 물었다. 두 손을 모아 느긋하게 불을 지피고, 이내 연기가 피어올라 입가의 흉터를 가렸다.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그 간단한 동작 하나에 내재된 폭력성이, 주변의 기류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것이 그가 처음으로 선아의 눈치를 보지 않고서 행하는, 강압적인 흡연이었다.
18+앙상한 요람
쪼인트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가스라이팅,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해수. 싸게 싸게 좀 굴자.” “어떻게 알았어?” “뭘.” “내 이름.” “몰라.” 그의 성의 없는 대답에 그녀가 살짝 찡그린 얼굴을 했다. “넌 내가 누군지는 알고?”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속이 울렁이며 뜨거워졌다. “백건우.” “존나 관심 없는 척은 다 하더니.” 그가 웃는다. 그렇게 말한 그는 기분이 꽤 좋아 보였다. “빨리 끝내고 보내 줄 수 있을까?” 상태가 안 좋아서 그래. 그녀가 힘겹게 말했다. “……하는 거 봐서.” *** 오늘의 유해수는 저를 돌아보지 않았다. “유해수.” 그는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제 목소리에 반응하며 그녀는 돌아섰다. 그는 그런 그녀를 눈에 담았다. 잡힐 듯 말듯 그 거리는 수개월을 먼발치에서 탐냈던 그 거리처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잡을 수 있지만 또 벌어지고 마는 그런 신기루 같은 거리였다. 그녀는 마치 허상 같았다. 상념에 빠진 그의 입매가 굳었다. 이게 첩 새끼와 다를 게 뭔가 싶다. 백건우가. 자진해서. 이게 말이나 되는 결론인가. “아, 좆같네. 진짜.” 의도와는 한참 벗어나고 있었다. 불길하다. 그래도 그는 계속해서 따라붙었다. 그보다도 이대로 놓치면 그대로 사라질 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