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혜진 | TIBIU
치명적인 파트너
모카혜진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선수는 역시 다르구나! 얼굴, 몸매, 체력, 기술, 흠잡을 데 없는 만점이네. 하지만 선수는 선수, 우리의 인연은 오늘로 끝. 아무리 좋았어도 또 보지는 맙시다!’ 끝내주는 섹스를 경험한 하룻밤 일탈을 뒤로하고 일상에 복귀한 유민. 아니,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호스트바 선수인 줄 알았던 ‘일타 오빠야’가 그녀의 돈줄과 목줄을 움켜쥐고 있는 투자자로 나타났다. ‘이 여자 뭐야? 투자 보류한 걸 어떻게 알고 찾아와 귀찮게 하는 거지? 그런데 뭐? 나와 섹스를 하겠다고?’ 유혹하는 것도 아니고 당당히 섹스를 요청하는 이 여자, 참 흥미롭다. 이런다고 마음을 바꾸지는 않을 거라는 말에, 마음은 필요 없고 몸만 있으면 된다는 도도하고 당찬 여자의 말이 그의 마음을 끌었다. 무료하고 지친 하룻밤, 색다르게 즐기겠다면야 나야 거부할 이유가 없지. 게다가 이 여자, 너무 내 스타일이다. 예뻐도 너무 예쁘고, 성격도 화끈한 게 참 맘에 든다. 하지만 이건 예상치 못했다. 황홀한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었다. 그녀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남은 건 5만 원권 다섯 장. 이, 이건 설마 화대? 감히 나를 겨우 그런 남자로 봤다는 거야? 설마, 투자를 안 할 거면 이거나 받고 떨어지라 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