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효 | TIBIU

슈가 크래쉬
치효 · 日常 · 校园漫画连载지우고 싶은 첫 만남의 기억에도 불구하고 태경은 너무나 채현의 스타일이다. 그가 게이일 거라 착각하고 들이대기로 마음먹지만, 철벽도 이런 철벽이 없다. 채현은 결국 태경이 일하는 교수 연구실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가는 미친 짓까지 감행한다. 그와의 거리를 좁힐 기회를 잡았다며 기뻐했지만, 태경은 오히려 더 벽을 높게 세우는 기분이다. 그러던 중 채현은 태경이 헤테로라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흘러가 버린 마음을 주워 담기란 쉽지 않은데……. 이렇게 된 거, 직진만이 답이다. 선배는 아무것도 안 해도 돼요. 꼬시는 건 내가 할 일이고.
사소한 인사
치효 · 日常 · 现代背景漫画连载4년의 연애가 끝났다. 이번엔 괜찮을 거라 믿었지만, 역시 헤테로들이란……. 다시는 헤테로 쪽으로 눈도 안 돌리겠다고 생각하는 호정에게 다가오는 이가 생겼다. 바로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윤영오. 회사 대표라는 부담감 위에 반지르르한 헤테로라는 편견까지 더해지니 호정의 경계심은 높아만 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디 마음이라는 게 내 뜻대로 된 적이 있던가? * “호정 씨, 눈치가 없는 거예요. 아니면 나한텐 아예 관심이 없는 거예요?” 그러면서 엄지로 뺨을 살살 문지르는데 순간 호정의 등줄기로 소름이 쫙 돋았다. “이제 다 눈치챘잖아. 모른 척하지 말죠.” “장난하지 마세요. 실장님 남자 안 되시잖아요.” “누가 그래요?” 귓불을 스친 손가락이 호정의 귀 뒷부분을 느리게 문질렀다. 점점 노골적으로 변해 가는 손길에 차가웠던 귓바퀴가 그의 체온을 닮아 가기 시작했다. “장난 같아요? 지금도 진지함이 안 보이나?”
퍼펙션
치효 · 职场 · 现代背景漫画连载연기자의 꿈을 포기하고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한 김윤제. TV를 틀기만 하면 나오는 아나운서가 되는 것을 목표로 1,800 대 1의 경쟁률을 단박에 뚫어내고 HBC 아나운서로 입사한다. 거기에 자신이 존경하던 의 앵커 이원혁에게 교육을 받기까지. 마냥 설레던 것도 잠시, 칭찬 한마디 없는 완벽주의 성향의 선배와 가까워지기는 영 쉽지 않다. 그러나 김윤제가 누구인가. 오 분 전에 혼났어도 같이 밥 먹자고 제안하는, ‘엄청나게’ 또는 ‘지나치게’ 성격 좋은 인물 아니던가. “선배님 눈동자가 진짜 새까맣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흰자는 또 엄청 깨끗하시고.” “선배님, 향수 뭐 쓰십니까? 어제도 묻고 싶었는데 향이 너무 좋아요.” 헤테로이기에 가능했을 무책임한 애정 공세에 이원혁은 관심과 부담 사이를 오가며 어질어질하기만 한데. “거리 조절 못 해요?” 어느 순간부터 스쳐 지나갈 후배였던 김윤제의 사사건건, 시시콜콜,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저를 갈구하는 눈길로 바라보는 김윤제라니. 아, 그렇게 부추기는 표정은 위험한데. * 왜 자꾸 아무 일도 없다고 하는 거지? 없다고 우기면 그렇게 되는 건가? “그래요, 지난번 키스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지나기로 했으니 논외로 하고. 조금 전의 키스도 아무 일도 없었다고 칩시다. 그럼 이건 어쩔 생각인지 궁금하네. 싫으면 밀어 내요.”
육교 위의 계절
치효 · 校园 · 现代背景漫画连载전교생에게 '숙자'라고 불리는 왕따 성운. 졸업까지 남은 한 학기를 버티는 게 목표인 그에게 학교의 중심 인기인, 강재원이 불쑥 다가온다. 알 수 없는 감정에 정의를 내리지 못하던 어느 날, 재원이 성운에게 입을 맞춘다. 행복한 순간이 꿈처럼 지나고, 모종의 이유로 헤어진 두 사람. 8년 후, 오해와 불신을 안은 성운에게 재원은 다시 다가간다. “성운아, 내가 너만 보고 살 수 있게 해 줘. 그거면 돼.” 높은 마음의 벽을 허물고 다시 연인이 되기까지. 미성숙한 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감싸며 치유받는 방법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