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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 데이(Cheat Day) [e북]
일면식 · 现代背景 · ABO漫画连载오메가 애인을 하루걸러 갈아치우는 문란한 알파. 유인하는 그 질 낮은 소문의 주인공이자, 잿빛이던 재언의 삶에 갑작스레 들이닥친 빛이었다. “저 지금 히트 올 것 같은데…….” 그 다정함에 한 발짝이라도 다가갈 수 있다면. 자신을 속이고 상대를 속여서라도, 유인하에게 한 번 더 닿을 수 있다면. “……저랑 하실래요?” 알약 두 개가 재언의 손바닥 위로 놓였다. 벌써 숨이 찬 것처럼 가슴이 부풀었다.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 * * “……나 지금 페로몬 개방했는데.” “…….” “재언 씨 왜 멀쩡해요?” 그의 손가락이 재언의 유륜 주위를 둥글게 그렸다. “……발정긴데, 여긴 왜 하나도 안 부었지.” 발밑이 쑥- 꺼지는 기분이었다. 두근두근,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가슴팍을 둘러싼 살갗이 박동을 따라 들썩이는 게 보일 정도였다. 변명하려고 고개를 쳐든 순간 끌어당겨졌다. 입술이 무언가에 부딪혔다. 눈앞에 깊게 잠긴 하나의 세계가 보였다. 인하의 눈동자였다. 재언은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쳤다. 하지만 그럴수록 입맞춤이 깊어졌다. 몸을 끌어당기는 힘이 더욱 강해져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숨이 막혀서 몸이 늘어질 무렵에야 입술이 떨어졌다. “나한테 볼일 다 끝났어?” 뜨겁고 축축한 숨결이 입술 위로 쏟아졌다. 우스워 죽겠다는 듯, 혹은 허탈하다는 듯 웃는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드니 어깨를 떨며 짧게 웃고 있는 인하의 모습이 보였다. “어떡해요. 재언 씨.” 그의 손이 부드럽게 재언의 허리를 끌어당겼다. 연인에게 속삭거리듯 다정한 목소리가 온통 재언에게로 쏟아졌다. “나는 안 끝났어요.” 말하는 두 눈은 검고 아득했다.- R18封面已屏蔽
비밀한 연애 (외전증보판) [e북]
일면식 · 校园 · 现代背景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연애 경험이 전무한, 흔히 말하는 ‘모태솔로’ 조인휘. 놀게 생긴 외모 때문인지 경험이 많으리란 오해를 받게 되었고, 하는 수 없이 연애 고수인 척 갖은 허세를 부려 왔다. 간접 지식과 허풍으로 겨우겨우 이미지를 고수해 오던 어느 날 캠퍼스 유명 인사 고정원이 연애의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네가 부러워.” “뭐?” “인휘는 정말…… 잘할 거 같아. 경험도 많고.” “너도, 곧 잘할 수 있게 돼. 괜찮은 경험 한두 번만 생겨도.” “그럴까? 사실 나도 이게 고민이야. 키스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잘생긴 데다 다정한 성격으로 인기 있는 그 고정원이 순수한 선망의 눈빛으로 반응해 온 탓일까. 인휘는 엉겁결에 키스를 가르쳐 주겠다는 약속을 해 버린다. “너 키스 잘하던데…….” “난 하라는 대로 한 거뿐인데. 인휘 덕분에 금방 늘었나 봐.” “다, 다음에도, 한 번 정돈, 더 가르쳐 줄 수 있는데.” 치켜세워 주는 분위기에 휩쓸려 아무 말이나 내뱉은 순간이었다. 붙잡힌 손에 꽉, 힘이 실렸다. 그 힘에 놀라 고갤 들자, 고정원은 여전히 예쁘게 웃고 있었다. “그럼, 조만간 한 번 더 부탁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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