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꼬끄 | TIBIU

히어로의 히어로, 빌런
유꼬끄 · 奇幻 · 浪漫奇幻漫画连载#서양풍 #판타지물 #가상세계물 #라이벌/앙숙 #오해 #몸정>맘정 #초능력 #남주성장물 #히어로 #상처남 #유혹남 #빌런 #능력녀 #다정녀 #털털녀 수백 년 전, 갑자기 초능력자들이 생겼다. 세상은 초능력자를 악행에 가담하는 빌런과 빌런을 저지하는 히어로로 나눴다. 히어로의 부단한 노력에 빌런은 힘을 못 쓰게 되고, 히어로의 수도 점차 줄어들었다. 이번 대의 히어로, 카엘리안은 히어로가 건재하다는 걸 사람들에게 보이며 한 번도 본 적 없는 빌런이 망가뜨린 것들을 복구하기 위해 후원자의 비위를 맞춘다. 후원자 모르가나는 카엘리안의 귓가에 늘 속삭인다. “히어로 관련 행사 때마다 너를 향한 환호성이 들려오지. 그때마다 얼마나 짜릿한지 몰라.” “그들은 알까?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는 히어로가 내 밑에 깔려 앙앙대는 수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그러던 어느 날, 히어로가 사라지게 되는데……. * “저는 카엘리안 사르카라고 합니다.” 그 후 카엘리안은 엘리시스를 빤히 쳐다보다니 의아하다는 듯이 물었다. “저를 모르십니까?” 흔히 볼 수 있는 외모는 아니라고 느꼈지만, 생각보다 더 유명한 모양이다. 엘리시스는 구불거리는 제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후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이제 돌아가도록 해요. 며칠 동안 그쪽을 간호하느라 제 일도 못 했는걸요. 보상은 바라지 않으니, 그냥 가셔도 돼요.” 유명인인 줄 알았더라면 절대로 집에 들이지 않았을 텐데. 엘리시스가 거주지를 옮겨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쯤이었다. 카엘리안이 엘리시스의 어깨를 툭툭 치더니, 제 목을 가리키며 물었다. “한데, 제 목에 있던 초커는 보지 못했습니까?” “아, 죄송해요. 그 초커가 숨 쉬는 걸 방해하는 듯해서 제가 끊었어요.” 순수한 호의였으니, 물어내라고 하진 않겠지. 역시 남자가 죽든 살든 내버려둬야 했다. 엘리시스는 카엘리안을 구조했던 제 행동을 질책하며 그의 대답을 기다렸다. “……그걸, 끊었다고요?”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히어로의 히어로, 빌런》
퇴물 영웅은 마왕의 부활을 사수한다
유꼬끄 · 奇幻 · 浪漫奇幻漫画连载#서양풍 #판타지물 #신분차이 #초월적존재 #오해 #친구>연인 #갑을관계 #계약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쌍방구원 #복수 #권선징악 #계략남 #유혹남 #집착남 #상처남 #능력녀 #상처녀 #후회녀 #짝사랑녀 #다정녀 -언젠가는……, 너도 알게 될 거야. 너는 절대로 나를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세레나는 마왕을 처치한 지 십수 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악몽에 허덕이고 있다. 고작 또래의 남자아이에게 고백하고자 작위를 받기 위해 마왕을 처치했던 것인데, 부도 명예도 심지어 사랑까지도 얻지 못하고 세월만 흘렀다. “설마…… 나를 잊었다는 건 아니겠지, 세렌?” 그런 그녀 앞에 불현듯 첫사랑 엘리어스가 나타났다. 엘리어스는 세레나의 약점을 잡아 그의 여정에 호위로 참여하기를 요구하는데. * “내가 돌아온다고 했을 텐데?” 매 순간 다정했던 엘리어스는 언제부턴가 달라졌다. 보통 때는 한없이 친절하다가도 폐신전에 도달하면 매섭게 달려든다. 마치 다른 사람처럼. 세레나는 엘리어스의 몸 아래에서 흔들리면서 생각한다. 과연 제 위를 점령하는 이는 엘리어스일까, 혹은 자신이 해쳤던 마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