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후 | TIBIU

나의 세상 속으로
고성후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나한테 붙으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나? 내가 뭘 요구할 줄 알고?” 모친의 빚 때문에 깡패 새끼들에게 잡혀가기 직전. 우연히 편의점 단골손님을 발견해 도움을 청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남자는 깡패 새끼들과 한패였다. “내가 널 가지겠다면? 몸을 요구하면 어쩔 거지?” “…….” “그래도 시키는 건 다 할 건가?” 그의 말대로 남자에게 붙으나 업소에 끌려가나 똑같은 결말일 터다. 하지만 서연은 이 남자에게 제 운을 걸고 싶었다. “네. 다 할게요.” 빚 대신 담보가 되라던 그는 제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다. 위험한 줄 알면서도 자꾸만 다정하게 구는 남자에게 이끌리고야 만다. 너무 멀리 떨어져 나온 기분이다. 원래 세상으로는 못 돌아갈 만큼. “계속… 아저씨랑 하고 싶었어요.” “후회할 거야.” “전혀요. 저는 제 자유 의지로 여기에 있는 거예요.” 딱 한 번만, 아저씨를 갖고 싶어요. 우리의 관계가 영원할 수 없다 할지라도.
빼앗길 바에
고성후 · 现代背景 · 禁忌关系漫画连载※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배경과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기관, 사건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 작품은 물리적 폭력과 같은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강요에 못 이겨 보게 된 맞선이었다. 상대는 YK 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가장 잘나가는 윤진 건설의 대표, 윤태신. 애초에 그와 결혼할 생각 따위는 없었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 “이만하면 어디 가서 꿀리는 외모는 아닌 것 같은데.” 그가 턱을 괸 채 고개를 삐뚜름하게 기울였다. “게다가 난 돈도 많지.”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중요하지. 왜냐하면 당신을 보호해 줄 수 있으니까.” 빗장을 건 그녀의 마음을 절묘하게 파고드는 태신. 그리고 먼 길을 돌아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제 주변의 남자들을 모두 그런 식으로 의심할 거예요?” “그럴 리가. 날 의처증 환자로 보지 말아요.” “그럼 왜….” “내가 어떤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그가 굳게 다물린 입술 새로 억눌린 말을 중얼거렸다. “별 같잖은 놈에게 빼앗길 수는 없지.” 묘하게 섬뜩한 기운을 풍기는 그 모습에 혜주는 마른침을 삼켰다.
18+블랙 아이스
고성후 · 黑道 · 年龄差漫画连载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오드 클럽에 발을 들였다. 차갑고 비밀스러운 손님, 염 대표에게 지명당한 첫날. “이번 인형은 말을 안 듣네.” “…….”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데. 자꾸 움직이고, 신음하고.” “죄송해요.” “잘 느끼는 타입인가?” 세희는 초조해서 입술을 깨물었다. 이대로 쫓겨날까 봐 두려웠다. “흠집이 난 인형은 취급 안 하는데.” “…….” “너는… 좀 두고 볼까.” 부드럽고 여린 몸에 딱딱한 근육질의 육체가 바싹 밀착되었다. 그의 품에 안긴 세희는 멍하니 그런 생각을 했다. ‘사람 몸이 이렇게 뜨거울 수도 있구나.’ 지금껏 들어 왔던 소문 속 ‘염 대표’와는 전혀 달랐다. 시리도록 차가운 남자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가 전해 주는 온기가, 세희를 달구고 있었다.
비열의 끝
고성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까칠남, 오만남, 재벌녀,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여주중심 도사견 같은 남자와 만났다.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그런 남자 도재견과. “자기야, 이 새끼는 누구야?” 처음으로 클럽에 가는 일탈을 벌인 윤영. 설렘도 잠시 웬 불한당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순간, 놀라울 정도의 미남에게 도움을 받는다. 약간의 호감을 가지고 그와 술을 마신 것을 끝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지지 않을 줄로 알았지만……. “왜 모른 척해? 섭섭하게.” 거짓말처럼 그 남자, 도재견과 재회하게 된다. 달콤하지만 뭔가를 숨기는 듯한 의뭉스러운 말투, 그리고 연이은 수상쩍은 우연은 윤영의 의심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캐물을 생각도 못 할 정도로 윤영은 속절없이 재견에게 빠지고 만다. “왜 키스 안 해요?” “할 거야. 아주 거칠게.” * “한 번 시험해 볼래? 서로가 잘 맞는지 아닌지.” “……어떻게요?” “이렇게.” 나직하게 속삭이던 그가 곧장 고개를 숙였다. 이윽고 그의 입술이 그녀에게 닿았다. 재견이 조심스럽게 그녀의 아랫입술을 물었다. 부드럽고 따뜻한 피부가 그녀의 입술을 포근하게 감쌌다. 서로의 살갗이 살짝 접촉했을 뿐인데, 저릿한 감각이 순식간에 전신으로 번졌다. 곧이어 그가 고개를 모로 기울여 입술을 깊이 겹쳤다. 그녀의 입술을 온전히 집어삼킨 그는 혀로 입술의 윤곽을 덧그리며 음미하기 시작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지독하다 싶을 정도로 집요하게. 윤영은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숨이 가빠져 절로 입술이 벌어졌다. “하아.”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그가 혀를 집어넣었다. 미끈한 덩어리가 뱀처럼 기어들어 와 그녀의 입안을 농락했다. 좁은 공간이 그로 가득 찼다. 그가 입천장을 훑고 고른 치아를 더듬었다. 두꺼운 혀가 뻣뻣하게 굳은 그녀의 혀를 비볐을 때는 눈앞이 다 아찔했다. 거칠게 밀어붙이는 입맞춤에 그녀의 몸이 점차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키스는 그녀가 소파에 반쯤 드러누웠을 때쯤 멈췄다. 윤영은 제 입술을 더듬었다. 격정적인 입맞춤에 입술이 도톰하게 부풀어 있었다. 손가락이 스칠 때마다 저릿한 감각이 일어 몸서리쳐졌다. “키스가 달았어요.” ‘또 한 번 했으면…….’ 멍하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였다. “나도. 빨면 빨수록 기분이 좋아.” 재견이 손가락으로 그녀의 입술을 진득하게 문질렀다. “그래서 다른 것도 빨아 보고 싶은데. 너는 어때?” “다른 것?” 그녀의 입술을 만지작거리던 손가락이 매끈한 목선을 쓸었다. 그런 다음 목과 쇄골이 만나는 지점에 손끝을 지그시 눌렀다. “여기.” 그녀의 입술에 시선을 박은 채로, 그가 다시 손가락을 이동했다. 거침없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봉긋하게 솟은 가슴 중앙을 쿡 찔렀다. “그리고 여기도.” “흐읏.” 짜릿한 전율이 가슴을 관통하자, 윤영이 숨을 터트렸다. “빨고 싶어. 너만 괜찮다면.”
18+뱀의 둥지
고성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단체, 기업, 사건 등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 어떤 관련도 없습니다. “내가 궁금해요?” 그가 턱에 난 흉터를 손끝으로 긁었다. 그는 보란 듯이, 아니, 일부러 흉터에 손을 가져가는 것 같았다. 내 신경을 긁으려고. 만약 그런 목적이었다면 그는 성공했다. 황당하게도 나는 그의 동작 하나하나에 눈길을 떼지 못했으니까. “당신 같으면 안 궁금하겠어요?” 내가 톡 쏘아붙이자, 그가 재밌다는 듯 웃었다. “그럼 나랑 있어요.” 류해신은 섹스를 원했다. 본인과 몸을 섞어야만 궁금한 것을 알려 주겠다고 했다. 저질스러운 욕망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지만, 그가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가 더 궁금했다. “뭘 그렇게 생각해요? 답은 벌써 나온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