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기 | TIBIU

너와 사랑이 되는 날
우라기 · 现代背景 · 朋友变恋人漫画连载※본 작품은 , 와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연작)입니다. 두 작품을 읽지 않아도 이해하시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함께 감상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 , 순으로 읽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안이 태어날 때, 도진하는 14살이었다. 동생들을 잘 돌보는 형 체질의 도진하와 장남이면서도 사랑받는 것에 익숙한 막내 체질의 수안은 누가 보아도 찰떡궁합이었다. 그렇게 평생 절친한 형, 동생 사이로 남을 줄 알았다. 20살이 된 수안이 도시로 상경해 도진하와 함께 살기 전까지는. 사랑 없이 못사는 수안은 도진하와 함께 사는 6년 동안 연애가 끊이지 않았다. 그만큼 실연도 끊이지 않았다. 늘 진실한 사랑을 찾아 방황했다. 그런 수안을 6년 동안 짝사랑한 도진하는 어느 날을 기점으로 결국 폭발해 버리고 만다. 그리고 결심한다. ‘백전백승’이라 불리는 변호사로서의 명예를 걸고, 수안이 자신을 연애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면, 연애 대상으로 느끼게 만들겠다고. 백날 방황하고 돌아다녀 봐야 도진하만 한 보금자리가 없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게 만들겠다고. 그때부터 도진하는 수안의 연애 대상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수안은 자꾸만 도진하의 예상 범위에서 벗어나기만 하는데…. [수안 빼고 다 가진 소꿉 아저씨 도진하 X 도진하 빼고 전부 연애대상인 소꿉 아기 수안] 이 둘은 서로의 마지막 사랑이 될 수 있을까? *** 잠귀가 밝은 편인 도진하는 옆에서 조그맣게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자연스레 잠에서 깨어났다. 잠이 덜 깨 뻐근한 눈을 느릿하게 떠올리자, 자리에서 상체만 일으켜 앉아 이불 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수안의 작은 등이 보였다. 뭐 하는 거지. 도진하가 의아해하던 그때 수안이 고요히 혼자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기저귀 갈아 줬다더니, 팬티도 갈아입혀 줬네.” 수안의 중얼대는 소리에 도진하는 고개를 비틀어 수안이 쳐다보고 있는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러자 이불을 들어 그 안에 말끔하게 입혀져 있는 자신의 잠옷 바지와 팬티를 보고 있는 수안의 옆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도진하는 아침부터 혼자 엉뚱한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는 수안을 몰래 바라보며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꾸욱 눌러 참았다. 그 이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발그스름해진 얼굴로 혼자 멍하니 생각에 잠겨 있던 수안이 고개를 양옆으로 절레절레 저었다. 그러다 누워 있는 도진하 쪽으로 예고도 없이 고개를 휙, 돌렸다. 도진하는 재빨리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했다.
김삼복을 수호하라!
우라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무자각눈새패션양심공 X 급발진폭주기관차급박력직진수] 갑작스럽게 나타난 미맹 증상을 고치러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온 수호. 옆집 복숭아 농장 아들이라는 5살 김삼복을 처음 만난 날, 김삼복에게서 나는 복숭아 향에 매료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첫 만남 이후로 김삼복은 자꾸만 기회를 엿봐 호시탐탐 수호의 집 앞을 기웃거리는데…. 귀찮기만 하던 옆집 꼬마가 점점 귀여워지고, 귀여워하다 보니 사랑스러워지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진짜 사랑이 되어 버리는 본격 ‘인간 복숭아를 키워서 잡아먹는’ 다마고치 로맨스. *** 김삼복은 부끄러운 와중에도 어른들에게 배운 대로 얼른 허리를 90도로 굽히며 배꼽 인사를 했다. “안녕하쩨요. 다섯 짤 김삼복임니당.” 김삼복은 허리를 일으키며 고사리 같은 손가락 다섯 개를 앞으로 쫙 펼쳐 보였다. 잘 되지도 않는 발음으로 목소리까지 크게 내어 인사했다. 운명이라면 운명 같은 그 순간이 나와 김삼복의 첫 만남이었다. 그렇다. 지금부터 모두에게 들려줄 이 이야기는 나의 오랜 사랑의 시작이자, 인생의 유일한 약점을 만나 내가 평생 구원받게 되는 이야기이다. [본문 발췌] “나 대학 다니는 동안 형이랑 같이 살면 안 돼?” 지금 누구랑 뭘 해? “콜록. 뭐, 뭐?” 어찌나 놀랐는지 나는 사레까지 들려 콜록거리며 당황한 시선으로 김삼복을 쳐다보았다. “우리 부모님이랑 형 어머니한테 먼저 여쭤봤는데, 형이 괜찮다고 하면 그렇게 해도 된대.” 김삼복은 이미 어른들의 허락은 다 맡았으니, 내 허락만 있으면 된다는 듯 말했다. 그 말에 나는 더 황망한 표정이 되었다. 잠시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아직 김삼복이 완벽하게 발현하기 전이라고는 해도 김삼복은 오메가고 나는 알파였다. 모르고 있는 사실도 아닐 텐데 어른들이 무슨 생각으로 김삼복과 나의 동거, 아니, 룸 쉐어를 허락한 것인지 당최 이해가 가지 않았다. “어른들이 다 허락을 하셨다고?” 나는 지금 내 표정이 어떤지 가늠할 수가 없어 괜히 손으로 입매를 매만지며 김삼복에게 되물었다. “…응. 안 돼?” 그러자 김삼복이 고개를 끄덕이며 조심스럽게 다시 질문했다. 김삼복이 안 되는 게 아니라 내가 안 됐다. 이런 흑심만 가득한 알파의 집에 저런 천진한 힐링 복숭아를 들일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심장이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뛰었다. “형이 많이… 불편할까?”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정리하느라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내 반응에 김삼복이 눈썹을 팔자로 휘어 내리며 연이어 물었다. 마치 길을 잃은 똥강아지처럼 퍽 처연한 표정이었다. 그 표정을 보자 내 마음이 풍랑을 맞은 듯 거세게 흔들렸다. 불편한 건 나의 흑심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었다. 덥석 긍정의 대답을 내놓고 싶었지만 한 톨 남은 양심이 나를 붙잡았다.
밤에만 피는 꽃
우라기 · 重生 · 初恋漫画连载* 본 작품은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가상세계관이므로 참조 부탁드립니다. * [떠돌이검사공 X 저주걸렸수] 저주로 인해서 일출 후에는 시계로, 일몰 후에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편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서 지내다 자신에게 저주를 건 ‘피의 주인’을 찾으면 저주를 풀 수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그러던 중 시계 상태인 편월은 우연히 떠돌이 검사 서휼의 손에 주워지고, 사람이라는 걸 들키는데……. “앞으로 누가 물어보면 그냥 애인이라고 말하는 거 어때?” “…네, 네?” “밖에서도 편하게 자유자재로 변하려면, 그러는 편이 낫잖아. 남들 보기도 그렇고.”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종속시키는 주종 계약을 맺는다. *** “왜.” 편월이 드물게 안절부절못하며 서휼의 팔을 잡아 오자 서휼이 의아한 표정으로 편월을 쳐다봤다. 편월이 서휼의 앞으로 자신의 팔뚝을 불쑥 내밀어 보였다. “변할 것 같은데 어떡해요?” 편월의 팔뚝은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었다. 마치 용의 비늘 같기도 하고 인어의 꼬리지느러미 같기도 했다. 동요하지 않는 서휼의 침착한 행동에 편월의 불안으로 두근대던 마음이 조금 가라앉는 것 같기도 했다. 찡그린 편월의 미간을 살짝 문질러 편 서휼의 손가락이 편월의 턱으로 옮겨왔다. 편월의 턱을 잡아 자신 쪽으로 당기며 서휼의 얼굴이 점점 편월의 얼굴과 가까워졌다. 너무 자연스럽게 입을 맞추려는 행동에 편월이 본능적으로 고개를 뒤로 물렸다. “무, 무슨….” 잠깐 가라앉은 것 같았던 편월의 심장이 다시 마구 뛰어 댔다. “변하기 전에 빨리 해야지.”
빙의했더니 짝을 맺으랍니다?!
우라기 · 奇幻 · 校园漫画连载[교내핫가이FOX선배공 X 낯가림MAX미인후배수] 낯가림이 심한 탓에 사람과의 교류가 쉽지 않아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되어 버린 우호연. 집에서 혼자 즐길 수만 있다면 딱히 장르를 가리지 않는, 취미에는 상당히 활짝 열린 성향의 남자이다. 오늘도 언제나와 비슷한 하루, 다른 것이 있다면 학교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는 학과 선배 서윤우와 어쩌다 연락처를 교환하게 된 것뿐인데…. 어째서인지 자신이 읽던 다공일수 오메가버스 소설 속 오메가 ‘우연준’으로 빙의하게 되었다?! 호연은 자신을 ‘오즈’라고 소개하는 기묘한 길라잡이로부터, 빙의를 벗어나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소설 속에 등장하는 네 명의 알파들 중 한 명과 짝을 맺어 소설의 결말을 완성시키는 것’뿐이라는 설명을 듣게 되는데…. 심지어 목덜미를 물리기만 하면 ‘짝’이 성립된다고? 완전 누워서 떡 먹기에 식은 죽 먹기잖아? 호연은 오메가인 자신이 알파와 짝을 맺는 것은 너무도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아무나 유혹해 최단 시간에 소설 속에서 탈출해 주겠다고 결심한다. *** “존댓말로 사과한다고 선배가 지각한 게 없던 일이 되진 않아요. 그리고 애당초 미안할 일을 만들지 마세요.” 하지만 우연준이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의 후배, 연하순진울보대형견공 타입의 강영준은 원작과 다르게 호연을 엄격하게만 대하고, “아르바이트 끝나면 연락해. 세탁비 받으러 올 테니까. 뭐, 커피도 그때 한 번에 받을게.” 원작에서 강영준이 일으킨 문제를 해결해 준 우연준에게 반하게 되는 연하미인재벌계략집착공, K그룹의 도련님 금요한은 도리어 강영준에게 작업을 건다? “본인이 괜찮다는데 무슨 상관이야. 신경 쓰지 말고, 문 닫고 들어와.” 게다가 전공과목 교수님이자, 연상무심냉혈존대공의 표본. 차가운 키다리 아저씨 느낌의 윤재호 교수는 호연은 아예 안중에도 없는 듯 소꿉친구인 송선율 교수만 신경 쓰는데…. ‘집에 좀 가게, 누가 나한테 관심 좀 가져줘!’ 예상과 달리 좀처럼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짝 후보들에게 호연이 서러움을 느낄 때쯤. “힘들면 들어 줄까?” 현실 서윤우와 판박이인 연상다정능글절륜공 서수혁이 등장한다. ‘엄마 아빠, 조금만 기다려요. 아들 곧 돌아가요!’ 호연은 자신을 찬밥 취급하는 다른 짝 후보들과 달리, 유일하게 자신을 더운밥 취급해 주는 다정한 서수혁을 공략하기로 마음먹고,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가게 된다. 하지만 낯선 서수혁에게서 어째서인지 익숙한 누군가의 향기가 자꾸만 느껴지는데…. 목덜미를 물리고 싶어 안달인 오메가와 이상하게 초커에 집착하는 수상한 알파의 내 짝 찾아 삼만리! 우당탕탕 빙의 탈출 로맨스!
언데드 파라다이스
우라기 · 现代背景 · 年龄差漫画连载단사랑은 대학 합격과 동시에 부모님의 해외발령으로 인해 외삼촌 진결과 함께 살게 된다. 단사랑이 진결의 집으로 들어가 함께 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집 근처 ‘산산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되었다는 소문이 들리고, 얼마 뒤 단사랑이 사는 지역이 봉쇄되며 군대까지 들어오게 된다. ‘리턴 바이러스’라고 명명된 바이러스는 점점 진결과 단사랑의 불안을 부추기고 결국 진결과 단사랑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하는데… * * * 탕-. 단발마의 총성이 단사랑의 아주 가까이에서 울렸다. 공포로 떨고 있던 단사랑의 귓가에 지잉- 하고 이명이 울렸다. 단사랑이 조심스럽게 눈을 떴다. 고장난 것처럼 눈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고 뚝뚝 흘러내렸다. 단사랑의 현재 유일한 보호자이자 가족인 외삼촌 진결이 단사랑의 눈앞에서 이마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흑, 삼, 삼촌...” 총을 맞은 진결이 병원 바닥에 고꾸라진 채 미동하지 않았다. 단사랑이 무심코 손을 뻗으며 진결에게 다가가려 하자 저벅, 하는 발소리와 함께 새까만 군화가 단사랑의 앞을 가로막았다. 단사랑은 군화를 따라 시선을 위로 올렸다. 군복을 입은 남자는 키가 어찌나 큰지 한참이나 시선을 들어올려야 비로소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짙은 눈썹, 높은 콧대, 다부진 입술이 얼굴 안에서 조화를 이루어 마치 조각 같은 느낌을 주었다. 다른 장소, 다른 상황에서 만났더라면 헉, 소리를 냈을 만큼 잘생긴 외모의 남자는 단사랑을 조용히 내려다보고 있었다. 빤히 쳐다보는 그 시선에 괜히 쫄아붙은 단사랑이 살짝 시선을 비켰다. 단사랑의 시선이 닿은 남자의 오른쪽 가슴에는 ‘윤서호’라고 적힌 명찰이 달려있었다.
사이킥 러브
우라기 · 动作 · 现代背景漫画连载※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에 대한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철석같이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해 전 재산을 잃게 된 홍연우. 결국 생활비를 위해 사채에 손을 댄 연우는 첫 월급을 받자마자 바로 변제부터 하는데, 이대로 끝인 줄 알았던 그에게 또 다른 불행이 예고 없이 찾아왔다?! “두 달 뒤부터 갚아도 된다고 했지, 이자가 안 붙는다는 얘기는 한 적이 없는데.” “아니, 그건 그냥 말장난이잖아요. 이제 와서 그렇게 말을 바꾸시는 게 어딨어요.” 원금에 이어 두 달 치 이자를 더 내놓으라는 남자의 요구에 결국 연우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툭, 끊어 버리고 울다 지쳐 잠이 드는데……. * * * 똑똑. “무, 무슨, 누, 누구세요?” “보통은 전화를 그렇게 당차게 끊으면 도망부터 가거든.” “…….” “근데 울면서 자다 일어나 문 열어 주는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그때, 불안에 떠는 연우의 집으로 찾아온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의 한 남자. 그는 장갑을 낀 연우의 모습에 집요한 흥미를 드러낸다. “아, 혹시 스스로 벗는 것보다는 벗겨 주길 원하는 타입이야?”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그에게 한순간 붙잡히고 마는 연우. 이후 숨겨 왔던 능력을 들키면서, 그와 특별한 계약 관계를 맺게 되는데. “이, 이번에는 말장난 같은 거 없는…… 거죠?” “응? 왜? 마음에 안 들어? 그럼 어떻게 할까? 장기 하나 떼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