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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몰머니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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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몰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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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에게 목줄을
닛몰머니 · 浪漫奇幻 · 黑道
漫画连载
“벗어.” 그의 강압적인 명령에 안젤라는 복종해야 했다.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그녀가 따르지 않아도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취할 것이었으니까. 험한 꼴 보기 전에 순순히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몸을 가리고 있던 하얀 드레스의 지퍼를 내렸다. 한 겹씩, 천천히 그녀의 몸을 감싸고 있던 옷들이 벗겨지기 시작했다. 마침내 속에 입은 얇은 슈미즈까지 벗으려 할 때, 테오의 팔이 그녀를 감싸왔다. 갑작스럽게 끌어당기는 그의 행동에 안젤라는 당황한 듯 소리쳤다. “테오…! 잠…잠깐만…!” 그녀의 외침은 이미 들리지 않는 듯 그는 막무가내였다. 작은 저항조차 해볼 틈 없이 그녀는 침대에 내던져졌다. 몸 위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금방이라도 잡아먹힐 듯한 긴장감. 안젤라는 어떻게든 그를 진정시키려 애썼다. 몸을 겨우 일으켜 그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그의 품에 안긴 채 그녀가 애원하듯 속삭였다. “제발 천천히…….” 이미 몇 번이고 다른 남자들이 드나들었던 길이지만 준비가 된 것과 안 된 것은 천차만별이었다. 시간이 필요했다. 그를 받아들이기 위한 시간이. 하지만 당장에라도 그녀를 범할 듯이 꿈틀대는 그의 것은 도저히 기다려줄 인내심이 없는 것 같아 보였다. “테오…….” 몇 번이나 그를 불렀지만 그는 대답이 없었다. 이미 이성이 날아가 버린 듯 테오도르는 짐승 같은 울음소리만 흘릴 뿐이었다. 코를 찌르는 단내가 느껴진다. 그를 미치게 하는 그 향내가. 지금 그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제 암컷을 수태시킬 생각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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