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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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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정의 [e북]
달가 · 体育 · 现代背景
漫画连载
서은재는 날 때부터 참으로 예뻤다. 그 예쁜 것을 버리고 간 그의 부모. 그 중 하나는 죽었고 다른 하나는 생사도 알 수가 없지만 기특한 은재는 저 스스로 들꽃처럼 자라났고 바람에 실린 꽃잎처럼 날았다. 태양을 향해 겁 없이 날갯짓한 이카루스처럼 은재는 겁 없이 하늘을 향했고 그리도 자유로은 은재를 사랑하는 두 남자가 있었다. 신처럼 우아하여 자꾸만 은재가 높은 곳까지 날고 싶어지게 하는 수혁과 초원처럼 청량하여 그런 은재의 바닥을 품어 주는 우영. 아픔다운 꽃이 세상에 널렸음에도 저만 바라봐주는 두 남자의 마음이 서은재로서는 의아할 뿐이었으나, 그럼에도 늘 애정이 궁해서 그것이 한없이 달았고 그러다가도 한 철 뒹굴다 떠날 것처럼 허망하게 느껴졌다. 허허롭게 들판처럼 자란 마음은 기댈 줄 도 모르고 품을 줄도 몰라서 그저 신의 유혹에 하늘을 날고, 한계가 없는 초원에 떨어져 울부짖었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은 은재는 유독 한 시절 예쁘게 흔들렸다. 버려진 들판에 피었지만 저절로 눈이 가서 모두가 탐냈던 예쁜 남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날기를 택했던 남자. 이건 서은재의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다.
漫画
달가 | TIB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