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리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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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리 · 日常 · 校园漫画连载“그럼 한번 유치하게 해 봅시다. 유치하게.” 존경하는 윤 교수님의 뒤를 이어 젊은 나이에 새롭게 교수직에 임용된 남은호. 그의 앞에는 존경심 어린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학생들과, 학계의 인정만이 놓여 있는 줄 알았다. 정말이지 그럴 줄만 알았다. 옆방이 바로 ‘그’ 정태섭 교수라는 것을 알기 전까진. 똑똑똑. 남은호 교수님 계십니까. 똑똑똑. 남은호 교수님, 연구실에 있는 거 다 압니다. 똑똑똑…. 최연소 교수 타이틀, 잘난 집안과 피지컬. 덧붙여 학점 농부, 쓰리피스 강박증 변태. 예민하기까지 한 그의 옆방을 써야 하는 남은호는 죽을 맛이다. ‘와. 저 미친 또라이 새끼.’ 마주칠 때마다 사사건건 거슬리는 정태섭 교수 때문에 남은호는 교수로서 체면도, 자존심도 상해 치졸한 복수로 정태섭을 도발한다. 동갑내기 교수라는 공통점을 제외하고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전혀 다른 정태섭과 남은호. 시작은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 난 앙숙, 그렇다면 그다음은?- R18封面已屏蔽
현해
강마리 · 现代背景 · 重逢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의도치 않게 불로불사의 생을 살게 된 남자, 단. 그리고 그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우연히 함께 살게 된 아이, 이태헌. “이 집에 있는 가구들이랑 나랑 다른 점이 있긴 해요? 당신 방에 키우는 그 화분들보다 내가 낫긴 한가?” 태헌은 성장할수록 단에게 관심받기 위해 애를 쓰고, 단은 지긋지긋한 불사의 생을 미련 없이 끝내기 위해 태헌과 선을 긋는다. “…나와의 관계를 네 손으로 망치고 싶은 게냐.” 하지만 단이 아무리 적당한 거리를 벌리려고 해도, 태헌은 자꾸만 그의 영역에 들어가려고 애를 쓴다. “이제 성인이라고요. 나도.” “나 절대 그 집에서 나갈 생각 없어요.” “안 떨어질 거라고. 당신한테서.” 지나친 집착은 도화선이 되고. 견디지 못한 단은 죽기 위해 태헌을 떠난다. 태헌은 사라져 버린 단을 찾아 10년의 세월을 견디며, 흔적을 찾아 헤매는데. “…언제든 당신에게 닿을 수 있는 담배가 부러웠어. 그런데 한 번 머금고 후련하게 내뿜어 버리는 그런 존재는 되기 싫었어.” 권태롭기 그지없어 죽음을 선택하려던 불사의 존재가 유한한 존재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어리석다는 것을 알면서도, 결국 그 끝에 홀로 남게 된다는 걸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