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킨 | TIBIU

이 사랑을 증명하는 방법
레이킨 · 初恋 · 架空历史漫画连载카셀 제국의 가장 고귀한 기사 크리스티안 바렌은 망나니 황자 로만 에렌슈타인과의 예기치 못한 밤을 보낸 이후 제 몸에 일어난 변화를 알게 된다. 그리고 7년 후. 로만은 제게서 도망친 크리스티안을 기어코 찾아내어 두 번 다시는 놓치지 않으리라 결심하는데……. 끝없이 열망하고, 자꾸만 바라고, 계속해서 쥐고 있고 싶은 이 불쾌한 감정을. 원하고 또 갈망하여 꺾어 버리고 싶기까지 한 이 짜증스러운 감정을, 대체 뭐라고 해야 할까. “그 기사의 생각, 마음, 몸, 그리고 현재와 미래까지 전부. 내 손에 넣어야겠어.”
짝사랑 이엔디
레이킨 · 校园 · 现代背景漫画连载연화대학교 사회체육학과 4학년생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 송찬영은 같은 학교의 유명인사 나희신을 오랫동안 좋아해 왔다. 1년, 2년, 3년도 아닌…… 강산이 바뀌고도 남을 시기인 9년을. 누군가를 마음에 품은 것도 처음. SNS를 팔로우한 것도 처음. 사진을 저장한 것도 처음. 몰래 하트를 누르고 다닌 것도, 처음. 모든 것이 처음인 찬영은 그저 멀리서, 희신을 바라보기만 했는데. “나 대신 그 자리에 나가 줘.” 1년 전 크리스마스, 쌍둥이 여동생의 부탁으로 대신 나간 자리에서 찬영은 자신의 짝사랑 상대를 만나게 된다. 거짓으로 시작된 만남이 두려워 찬영은 도망쳐 버리고. 다시는 희신과 마주치지 말자 다짐하며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옆자리 비어 있을까요, 선배?” 놀랍게도 자신을 경멸하고 한심하게 바라볼 것이 분명한 나희신이. “이렇게 된 거 우리, 친구 할까요?” 제게 점점 다가온다. “그냥 친구가 싫으면, 밤친구도 좋아요.” 점점, 더 많은 것이 욕심나도록, 가까이. “선배. 남자 좋아하죠?” “…….” “아니면, 나를 좋아하는 건가?” 마음을 들키는 건 순식간이다. *** “난 가끔 선배 보면 의심이 된다니까요. 바보는 아닌 것 같은데 바보처럼 굴 때가 있어서.” “희, 희신아, 나, 난-” “내가 그 정도로 선배를 잘 가지고 놀았나 봐요. 내가 어떻게 자길 좋아한다고 착각할 수 있지?” “……” “앞으로 나 좋아하지 마요. 진짜, 역겨우니까.”
상춘연사
레이킨 · 喜剧 · 现代背景漫画连载“넌 앞으로, 이 용상춘이 동생이다.” 춘풍파 보스 용상춘은 어느 날 난장판으로 얻어맞고 있는 청년 하나를 주워 온다. 키 백구십에 달하는 거구에 어울리지 않게 소심한 범운희. 답답하기만 한 앞머리를 쳐 내는 순간 운희는 놀랍게도 우주를 담은 듯한 미모를 보여 준다. 그에 완전히 홀려 버린 우리의 순진한 춘풍파 식구들! 그 중심의 용상춘도 마찬가지로 홀려버리는데. “형님 눈에도, 제가 예뻐 보이는 거예요?” “당연히 예쁘지. 내 눈깔이 맛이 간 것도 아니고.” 그렇게 저도 모르는 사이, 간까지 내줄 듯 팔불출 모먼트를 내비치던 그는 결국, 사랑스럽기 짝이 없는 범운희를 홀라당 벗겨 먹고야 만다. ‘음?’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튼실한 두 다리 사이로 무언가 주르륵, 흐르기 전까진. 보통 박으면…… 피가 나나?![내 오메가가 맞습니까? [e북] 封面](/assets/default-cover.svg)
내 오메가가 맞습니까? [e북]
레이킨 · 校园 · 黑道漫画连载이유재를 포기하는 건, 나에게 있어선 정말이지 쉬운 일이었다. 이 아슬아슬한 관계의 끝이 훤히 보였기 때문이다. ‘잘됐네.’ 비록 끝은 좋지 않았으나 결국 납득했다. 어쩌면 이런 결말을 맞이한 것이 서로를 위해서도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 물론 지난 몇 달간의 일을 기억하는 사람이 나뿐이라는 사실은 그리 유쾌하지 않은 일이나, 어쩔 수 없다. 나와 함께한 모든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는데.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차갑기 그지없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더는 없었으니까. “대체 왜 이제야 온 겁니까? 하마터면 아이를 사산할 뻔했다고요!” 그렇게 너를 포기하고, 놓아버린 내게, 아이가 생기다니. ‘말…… 해야 하나?’ 이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우리 사이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버렸다고 말해야 할까? “내겐 아이 따위 필요 없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일어나도록, 두지도 않을 거고.” 늘 포기하고, 버리고, 좌절하는 데 익숙해질 만도 한데, 어째서 이 아이만큼은 그리도 탐이 났던 건지. ‘포기 안 해.’ 나는, 선택했다. 그런데. “사실입니까?” 6년이 흐른 지금. “한태하 씨가 오메가가 됐다는 소문. 그리고……” 다시 만난 이유재는 말한다. “주윤이 엄마는 누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