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달 | TIBIU
![영원의 사랑[e북] 封面](/assets/default-cover.svg)
영원의 사랑[e북]
리달 · 现代背景 · 单恋漫画连载6살 위의 형 이유준과 단둘이 사는 이영원. 28살이란 비교적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된 이유준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에게 이영원을 부탁한다. 그들이 제 동생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는 꿈에도 모르고. 서로가 이영원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정우와 지유진, 채승현은 그에게 고백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좋아해, 영원아. 정말, 정말 좋아해. 술김에 하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좋아해. 진심이야. 진짜 좋아해.” “좋아해, 영원아.” “이영원, 나 너 좋아해.” 채승현을 시작으로 윤정우와 지유진마저 이영원에게 고백하며 셋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혼란스러운 이영원은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 그들에게 솔직히 말한다. 형들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같은 의미는 아니라고. 이런 말을 하는 자신이 짜증 나겠지만 조금만 더 시간을 줄 수 있겠냐고. “우리가 왜 짜증 나. 오히려 계속 눈치 없이 매달리는 우리 때문에 네가 짜증 나지.” “맞아. 계속 기다릴게. 얼마나 오래 걸리든 상관없이. 그러니까 영원이 너는 오랫동안 차분하게 생각해 줘.” “그래. 대신에 불편하다고 피하진… 말아 주라.” 그렇게 시작된 네 명의 연애. 과연 윤정우와 지유진, 채승현은 이영원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을까?![호랑이 정인 [e북] 封面](/assets/default-cover.svg)
호랑이 정인 [e북]
리달 · 治愈 · 初恋漫画连载바깥으로 놀러 나갔다가 정신을 잃은 새끼 호랑이를 주워 온 백구.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호랑이에게 ‘호’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와 즐겁고도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또래의 친구가 생겨 기뻐하던 것도 잠시, 갑작스레 백구가 쓰러지고 그 원인이 자신임을 알게 된 호는 그의 곁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훌쩍 큰 백구. 마을에 갔다가 갓을 쓴 사내와 부딪히고 그의 손에 이끌려 어딘가로 향한다. “왜 피하느냐.” “그게….” “말없이 떠난 내가 원망스러운 것이냐.” 제게 해코지를 하는 줄 알고 바들바들 떨던 백구는 마주친 노란 눈에 그가 호라는 것을 알아채는데…. * “그게 아니라 호야….” 백구가 무릎걸음으로 가까이 다가가 호를 껴안았다. 그가 아는 누군가를 달래는 방법은 안는 것뿐이었다. 슬플 때도 화날 때도 기분이 나쁠 때도 휘가 안아주면 금방 풀리곤 했으니까. “미안해, 호야. 다시는 안 그럴게. 그러니까 울지 마. 응?” 호의 목덜미로 백구의 뜨거운 숨이 흩어졌다. 흥분을 참지 못한 호의 머리 위로 귀가 불쑥 튀어나왔다. 너무 슬픈 나머지 튀어나온 것으로 생각한 백구가 낑낑대며 그의 몸을 힘껏 안았다. “앞으로는 안 그럴게. 응?” 고운 손이 다정하게 등을 쓰다듬을 때마다 호의 귀가 움찔거렸다. 그의 도포 앞섶이 서서히 위로 올라갔다. 더 붙어 있다간 흥분을 들킬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확실히 해야 하는 것이 있었다. 호는 부러 목소리를 낮춘 뒤 작게 속삭였다. “그러면 앞으로는 날 슬프게 하지 않을 거야?” “응, 당연하지…!” “정말?” 호가 말할 때마다 뜨거운 숨결이 목덜미에 흩어지는 바람에 백구가 몸을 떨었다. 느낌이 이상했다. 마치 꿩의 깃털로 살살 쓰다듬는 것처럼 살갗이 간지러웠다. “백구야.” 채근하듯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백구가 몸을 바르르 떨었다. 다시 만난 뒤로 호가 처음으로 부른 제 이름이었다. 어쩐지 몸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 그가 황급히 호의 가슴팍을 밀었다. 한 것도 없는데 숨이 차는 기분이었다. “응…! 다시는 널 슬프게 할 일 없을 거야!” 백구의 말에 호가 만족스럽다는 듯 시원스레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 본 작품은 기출간된 의 연작이나, 전 작을 보지 않으시더라도 감상에는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