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강 | TIBIU

딥 컷(Deep Cut)
김세강 · 动作 · 现代背景漫画连载※본 작품의 배경과 사건,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강안서 마약 수사대 형사 이우진. 현장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 대신 늘 책임을 뒤집어쓰는 쪽에 서는 인간이다. 대한 신문 사회부 기자 김태수. 판이 커질수록 물러서지 않고, 진실을 캐내는 대가로 언제나 더 깊이 말려든다. 대한민국 최대의 유흥가 논영동, 그곳에서도 가장 큰 클럽 ‘ABYSS’에서 시작된 한 사건은 마약, 병원, 연예 산업으로 이어지며 두 사람을 같은 판 위에 세운다. “형사님, 이거 그냥 덮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 기자님은 끝까지 갈 생각이야?” 협조인지 거래인지 알 수 없는 동행.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가장 위험한 변수로 끌어안는다. “진짜 너 때문에 내가 미칠 것 같다.” “나한테 미쳐 주면 더 좋고.” 사건이 깊어질수록 관계는 뒤틀리고 수사가 진행될수록 감정은 통제 밖으로 벗어난다. 구원도, 정상도 아닌 선택들이 반복되는 가운데 둘은 끝내 같은 방향으로 걸어간다. 현대물, 추리/스릴러, 사건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능글공, 존댓말공, 미인공, 미남수, 강수, 떡대수, 능력수, 전문직물, 시리어스물![저 카페 사장 때문에 장사 망하게 생겼다 [e북] 封面](https://s3-aws.tibiu.xyz/artwork/platform/bomtoon-kr/177753/e7/e79cbe29eb427276045de4236166f572e4a1a12f7f567ebb0a72075a01feb18b.jpg)
저 카페 사장 때문에 장사 망하게 생겼다 [e북]
김세강 · 动作 · 日常漫画连载“상도덕? 먹고사는 데 그딴 게 어딨어?” 대한민국 자본의 최전선, 광화문 마천루 아래. 단 4미터를 사이에 두고 목숨 건 ‘커피 전쟁’이 시작됐다. 새벽 6시 출근, 100원 할인 전단지 돌리기, 무한 쿠폰 찍어주기. 커피가 곧 치열한 생존 그 자체인 ‘풀컵커피’ 사장, 백승재. 세련된 슈트 핏, 재수 없는 미소, 그리고 정체 모를 고급 취향. 숨 쉬듯 승재의 속을 긁어놓는 ‘스탠드빈’ 사장, 이진영. 사사건건 으르렁거리던 두 남자의 평행선은, 갑작스러운 침수 사고로 승재의 가게가 문을 닫으며 박살이 난다. “우리 집 카운터 구석 빌려줄게. 대신, 내 눈앞에서 그 바지런한 꼴 좀 보여줘.” 숨소리조차 섞이는 50센티미터의 비좁은 카운터 안. 스칠 때마다 느껴지는 낯선 체온과 짙은 샌달우드 향기가 신경을 긁어댈 무렵, 승재는 우연히 진영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목격하고 만다. “내가 누구랑 모텔을 가든, 누구랑 입을 맞추든. 그게 그쪽 장사랑 무슨 상관이냐고.” “……더러워서 그래. 더러워서.” 분명 혐오인 줄 알았다. 그런데 왜 저 녀석의 향수 냄새가 이토록 폐부를 찌르는 걸까. 왜 다른 품에 안긴 꼴을 상상할 때마다 미칠 것 같은 갈증이 치밀어 오르는 걸까. “대답해. 그래야 내가 멈춰.” 진영의 뜨거운 손이 승재의 뺨을 감싸 쥐었다. “진짜 괜찮겠어? 나, 지금 너 안으면…… 다시는 예전처럼 못 대해줘.” 커피보다 진하고 위스키보다 독한, ‘진짜’ 싸움이 시작된다. 지독한 입덕 부정기를 앓는 까칠남과 그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는 직진남의 거리가 0이 되는 순간. 핏대 서는 혐관 로맨스의 끝은, 과연 누구의 함락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