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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찐사 네버 다이 [e북]
진가을 · 现代背景 · 重逢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 본 도서의 인물, 상호 및 지명, 사건, 배경 등 모든 설정 및 내용은 픽션입니다. ※ 우울증 및 자해, 자살과 관련된 언급과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독서에 참고 바랍니다. 짝사랑하던 선배인 선재와 미지근한 연애를 이어 오던 여운은 선재가 10년 동안 사귄 전 애인과 재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선재의 옛사랑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여운은 그를 떠나보낼 결심을 한다. 그런데, 그런 여운의 곁을 선재의 동생 희재가 자꾸만 서성인다. *** “형은 저 귀여울 때 없어요?” 희재가 내 앞에 놓아 준 그릇에서 뜨거운 국물을 한 입 떠서 삼키려는데, 희재가 물어 왔다. 조금은 상기된 목소리에서 희재가 방금 원샷한 맥주의 취기가 조금 느껴지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았다. “늘 귀엽지…….” 내 애매한 말에 희재는 금방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늘 귀엽다고요?” “혹시 듣고 싶은 말 있어? 원하는 말 있으면 말해 봐. 그 말 그대로 해 줄게.” “진짜요?” 맥주를 한 입 마시기 시작할 때 묻길래, 나는 손가락으로 동그라미 표시를 만들어 보였다. 희재가 피식 웃더니 말했다. “희재야, 사랑해.” “…….” “희재야, 좋아해.” “…….” “이렇게 말해 주세요.” “…….” “말할 수 있겠어요?” 
너는 돛대
진가을 · 现代背景 · BL漫画连载※ 본 작품에는 불륜, 아웃팅, 강압적인 성관계, 폭력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이 항상 도덕적인 행동을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네 글에 따르면 네가 한 짓들도 다 사랑이잖아. 근데 왜 내 사랑은 사랑이 아닌데?" 어릴 때부터 서로의 상처를 돌보며 함께 자라난 윤건과 수현. 오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윤건의 정사 장면을 목격한 수현은 그대로 도망쳐 윤건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한다. 그로부터 12년 후, 작가로 활동하는 수현의 앞에 윤건이 다시 등장한다. 타인의 흔적으로 가득한 수현의 몸 앞에서 윤건은 아무렇지 않아 보였지만, 그가 품어 온 감정은 수현이 이해하기엔 너무나 생소하고 낯선 것이었다.
내 알파를 부탁해
진가을 · 初恋 · 爱恨交织漫画连载*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애증, 원나잇, 서브공있음, 서브수있음,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적극수, 까칠수, 단정수, 유혹수, 짝사랑수, 상처수, 얼빠수, 대학생, 질투, 감금, 달달물, 일상물 누구든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 윤재경. 재벌 2세 선욱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으며 모든 걸 가진 것처럼 보이던 그의 인생은 스무 살, ‘베타’라는 진단을 받는 순간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 모두가 자신에게 호의적이었던 삶에서 모두가 자신을 업신여기는 삶으로. “우리 그냥 친구 하자.” 설상가상 선욱마저 다른 오메가와 정략결혼을 해야 한다는 소식에 상처받은 재경은 이별을 통보하고, 그를 포기하지 못하는 선욱을 피해 가사 도우미였던 복례 씨의 집으로 숨어든다. 그리고 바로 그날, 복례 씨의 아들인 찬우를 만나게 되는데……?
괜찮지 않은 규호
진가을 · 现代背景 · 朋友变恋人漫画连载※본 도서는 의 연작입니다. 형 임규태의 시끄러운 연애를 지켜보며 사랑을 믿지 않게 된 규호. 그래서 친구 지수가 고백했을 때, 단호하게 거절한 전적이 있다. ‘내가 네 고백을 어떻게 받아들여. 같은 남자고, 친구인데.’ ‘그래. 나도 네가 내 마음을 이해할 거라고는 생각 안 했어. 그냥 언젠가 한 번은 말하고 싶었을 뿐이야.’ 그 후, 규호는 ‘친구’로 남는 것에 동의한 지수와 예전처럼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야, 임규호, 미안. 내 남친 와 있어서 오늘은 안 되겠다. 다음에 날 잡아서 만나자.” 2살 연상의 남자와 갑자기 연애를 시작한 지수로 인해 규호의 평온하던 날들은 더 이상 괜찮지 않다. *** “고백해서 미안하다.” 아마 또다시 지수의 공격이 이어지리라 생각한 규호는 뜻밖의 말에 입을 가만히 다물고 말았다. “내가 그때 너무 취했고, 뒷일 생각 안 했어. 내 잘못 맞아. 진짜 미안해.” 놀란 표정으로 지수의 말을 듣던 규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지수의 목소리에 울음기가 섞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느새 지수의 두 눈에 눈물이 뚝뚝 흐르고 있었다. 예쁘긴 하다. 규호는 지수의 커다란 눈에 맺히는 눈물방울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야, 근데, 그래서 내가 너한테 그 후로 매달렸어?” “아니, 안 매달렸어.” 멍청한 표정으로 답하는 규호 앞에서 지수는 또다시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꼈다. “실수로 고백했고, 차였고, 다음날에 구구절절 사과했고, 너 불편하게 안 한다고 했어. 그리고 지금 나 봐. 남자친구 잘 만나고 있어. 그 사이에 너한테 이상한 말 하지도 않았고 너랑 아무 상관 없는 일이야.” “그런가. 야, 아무튼 울지 마. 내가 잘못했어.” 지수는 규호의 눈동자에 어린 묘한 만족감을 놓치지 않았다. “임규호.” “뭐?” “너 지금 뭐 된 것 같아?” “내가? 무슨 소리야, 자꾸.” 차갑게 식어가는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뜨겁게 차오르는 눈물이 거추장스럽기만 해서 지수는 얼른 눈물을 훔쳤다. “내가 너 좋아하는 게 신기하고 재밌지, 너는?” 솔직히 말해서 신기하고 재밌는 게 사실이었으므로 규호는 입을 다물었다.
그래도 사랑하시죠?
진가을 · 现代背景 · 朋友变恋人漫画连载※ 본 도서의 인물, 사건, 배경 등 모든 설정 및 내용은 픽션입니다. ※ 우울증 및 자살과 관련된 언급과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독서에 참고 바랍니다. “규태야, 혹시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자는 거 바람인 거 알고 있어?” “바람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나 게이야. 여자애들이랑 아무리 자도 내가 걔들을 좋아할 일은 없어. 게다가 난 지우 너밖에 없잖아. 다른 남자랑은 절대 안 자.” 아무렇지 않게 다른 여자와 몸을 섞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철없는 남자친구 규태 앞에서 지우는 이별을 결심한다. * * * “규태야, 너 안 변해도 돼.” “…….” “너답게 살아.” “…….” “나도 나답게 살고 싶어.” “…….” “그러려면 우리는 이쯤에서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 이번에는 규태의 울음이 터졌다. 어린아이처럼 엉엉 우는 규태가 이제 그저 가엾게만 느껴졌다. 이제는 마지막이었다. 나는 규태를 가만히 껴안았다. 규태의 커다란 몸이 맥없이 나에게 안겨 왔다. 익숙한 형태의 단단한 몸이 있는 그대로 전부 생생하게 느껴졌다. 나는 규태를 안은 온몸에 힘을 줬다. 어느덧 규태의 팔도 내 몸에 단단히 얽혔다. 규태와 나는 꼭 키스를 하듯이 마지막 포옹을 했다. “지우야, 난 너 절대 포기 못 해.” 어느덧 울음을 그친 규태가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새빨개진 규태의 두 눈동자를 바라보고 있으려니 이제는 점점 차분해지고 있는 내 마음이 느껴졌다. “괜찮아, 규태야.” “…….” “나는 너 포기할 수 있어.” 내 말에 규태의 얼굴이 다시 일그러지는 것이 선명하게 보였다. 사랑이 두 사람의 온전한 신뢰 안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라는 사실을 규태가 다음 사랑들에서는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랐다. 그 깨달음 속에서 변한 규태를 내가 목격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이 조금 아쉬웠지만 더 이상 규태는 나의 사람이 아니었으므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규태를 뒤로 하고 나는 나만의 집을 향해 걸어갔다. 아침에도 저녁에도 그 모든 시간도 오직 나 혼자일 수 있는 공간에 들어섰을 때 나는 이제 더는 눈물도 나지 않는 나를 깨달았다.
이미 끝난 연애
진가을 · 现代背景 · 年龄差漫画连载단 하나뿐인 형제이자 친구, 연인이었던 윤겸의 결혼 소식과 함께 찾아온 이별 통보. 찬영은 이별 앞에서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홀로 떠나 처음 당도한 도시, 경주. 낯선 동네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삶은 힘겹지만 즐겁다. 카페 침묵에서 시작된 새로운 인연과 함께 서서히 채도 높아지는 일상.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무렵 자꾸 나타나는 윤겸이 찬영은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