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슬민 | TIBIU

형 제발 가만히 좀 계세요
고슬민 · 校园 · 温柔攻漫画连载※본 작품에는 스토킹 및 납치 등 다소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석은 자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조연 캐릭터에 빙의했다. 부상당하기 전, 온전한 신체로. 주변 사람들이 떠나기 전, 어린 나이로. 현실처럼 선명한 세상 속, 유석은 단번에 남주를 찾아낸다. 그런데 주인공이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건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에게 개입하면 스토리가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거리를 두려 했지만…… “저 좀 도와주셨으면 해요.” 무시할 수 없었다. 간절한 목소리, 긴장으로 떨리는 눈동자와 마른 몸. 작품 속 주인공이기 때문일까? 유석은 제게 의지하는 하루에게서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러니까, 유석이 그에게 시선을 두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나한테 자존심 세우지 마.” 선을 먼저 넘은 건 너니까.
플라보
고슬민 · 治愈 · 甜宠漫画连载이 정도면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했다. 차고 넘쳐 부족함 없는 삶에 간절함이 생길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치우 씨 같은 타입은 어렵습니다.” 한정을 만나기 전까지는. 복도에 커피를 쏟아도, 오해를 하고 실수를 해도 그러려니. 마음대로 약속을 잡거나 불쑥 찾아가도 얼굴 한 번 붉히지 않는 남자가 계속 신경 쓰인다. “제가 게이라 궁금하시군요.” “게이라 궁금하면 안 되나요?” 아무래도, 조금씩 가까워질수록 슬그머니 발을 빼는 이 남자를……. “좋아하면 궁금한 거 당연하잖아.” 좋아하는 것 같다.
의외와의 연애
고슬민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현대물 #오해/착각 #구원 #미남공 #건물주공 #꽃을좋아하공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미인수 #타투이스트수 #다정수 #강수 #명랑수 #능력수 #외유내강수 #츤데레수 #얼빠수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제 취향 아닌데요.” 원선호는 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미안해한 적이 없다. 꼬신 적이 없으니까, 단 한 번도. 만만해 보이는 겉모습에 멋대로 오해하는 사람은 그저 지겹기만 하다. “내가 오니까 갑자기 피곤해요?” 인생에 불쑥 끼어든 무서운 미남, 주민찬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런데 한없이 냉랭한 얼굴의 민찬은 입을 열면 어딘지 나사 빠진 것 같기도 하고, 고양이와 다정한 대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는다고.” “…….” “그러니까 때리던데요.” 그걸로도 모자라 어디서 별 호구 같은 일만 당하는 거 같다. 그래도 남이니까, 관심이 없어야 맞는데. 커다란 남자가 꽃만 보면 주저앉는 모습이, 부드러운 향기가 나는 손수건을 내미는 손이,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세심한 배려가 자꾸 신경 쓰인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꼬시지…….” “꼬시는 건 내 몫, 설레는 건 네 몫이니까 각자 일 잘하고 있네요.” 선호는 여전히 그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았다. 남의 마음을 멋대로 들쑤신 죄를 물어, 상대를 신고하고 싶어진 사람은 이제 선호였기 때문이었다. - “아니, 대답을 해 봐. 안 가고 계속 있었어?” “네…….” “왜 있었어요?” “그냥…… 불이 켜져 있길래.” “어디 불.” “선호네 불.” “우리 집 어딘지 모르잖아.” “모르지. 근데 불이 많이 켜져 있으니까, 하나는 선호라고 생각했지.” 귀여워. “그중에 하나 꺼지면 가려고 했어요. 진짜로.” 왜 이렇게 귀엽게 굴지?
보리의 꼬리
고슬민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 본 작품에는 자살 관련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개가 됐다. 꼼짝없이 죽는 줄 알았는데 왜 개가 됐을까? 난데없는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 보리는 그만 주인을 자처하는 남자까지 만나버리고 만다. 갑자기 시작된 개의 삶은 생각보다 피곤하다. 매일 달리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고, 볼일을 보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고, 목욕을 당하는 것도 만만찮다. 게다가 주인 남자도 생각보다 귀찮다. 하지만! "뽀리야." 다정하게 불러주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이면, "우리 강아지."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개의 삶도 괜찮게 느껴진다. ……멋대로 흔들리는 꼬리는 좀 창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