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호영 | TIBIU

죽어주세요, 선배!
예호영 · 悬疑 · 校园漫画连载※약간의 공포와 고어 묘사가 나올 수 있으니 감상에 주의해 주세요. 트럭에 치인 공, 강지하는 다니던 고등학교가 배경인 쯔꾸르 공포 게임에 빙의한다.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몇십 번의 배드 엔딩을 맞던 그는 결국 게임 속 유일한 인간형 NPC인 수, 연수호에게 빙의 사실을 고백하며 도움 구하는데……. 갑자기 돌변한 수호는 두 번이나 지하를 죽이고, 이후 고정 루트에서까지 벗어나며 적극적으로 그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제가 도와드려서…… 게임을 깨면, 어떻게 되는 건데요?” 여전히 잘 이해되지 않는 얘기지만, 그가 바란다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었다. 그러니까, 그가 앞으로도 계속 내가 지켜볼 수 있는 곳에 존재해 주기만 한다면. 나는 내 모든 걸 걸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었다. “글쎄. 아마…… 여긴 평화로워지고, 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겠지.” “…….” “……?” “그래요?” 그래서 나는 선배를 죽였다. 내가 저지른 짓이긴 하지만, 죽어가는 선배를 보자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펑펑 흘러내렸다. “선배가 제 세상인데, 가긴 어딜 간다는 거예요.” 선배는 피를 울컥울컥 쏟아내며, 떨리는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나 역시 피에 젖은 손을 덜덜 떨며 말했다. “그냥 죽어……. 죽어주세요, 선배.” 나는 힘이 풀리려는 손을 다시 한번 치켜들어 힘껏 휘둘렀다.
18+스노이 하이츠
예호영 · 初恋 · 架空历史漫画连载신성국의 귀족으로 태어났으나, 병약한 몸 때문에 ‘가문의 골칫덩이’라 불리는 세실. 그럼에도 신실하고 순종적으로만 살고자 하던 그는 어느 날 형에게 갑작스러운 통보를 전해 듣는다. “니에베 대공국의 대공이 우리 가문에 혼담을 요청했어.” 바로 머나먼 북부를 통일한 대공의 반려가 되어, 그를 따라 가문을 떠나서 살아야 한다는 것. 세실은 가족들을 위해 정략혼을 받아들이지만, 결혼식 후 도착한 북부는 모든 것이 낯설고 차갑기만 한데. 그곳에 고립되어 나날이 외롭고 힘들어하는 세실에게 반려가 된 대공, 루슬란은 충격적인 말을 전한다. “네 가족들은 널 내게 판 거야, 세실.” 믿었던 가족들에게 배신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극단적인 시도까지 벌인 세실은 끝내 모든 것을 잊은 채 깨어난다. “저…… 죄송한데, 여기가 어디죠? 제가 왜…… 이런 곳에 있는 건가요?” “내가 누군지 모르겠나?” 그런 그를 마주한 루슬란의 눈빛은 도무지 알 수 없는 감정으로 흔들리는데……. 세실이 잊어버린 기억 속엔 과연 어떤 진실이 숨어 있는 걸까?
누나가 회귀를 안 했다
예호영 · 重生 · 架空历史漫画连载※본편 및 외전에 강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해 주세요. 로맨스 판타지 소설 . 전생에 읽었던 그 소설의 주인공이자 황녀인 에블린의 남동생, 나이젤 코르디스로 환생했다. 그런데……. “누님, 그자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나는 게 없으십니까?” 발렌시아 공작, 오스카. 그가 누구인가. 개국의 공을 인정받은, 제국에 단 하나뿐인 공작 가문의 수장. 그리고, 황가를 향한 어마어마한 증오와 역심을 품고 있는 자. 황녀는 그런 오스카에게 살해당하고,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금 시점으로 회귀하게 된다. 한데 우리 황가를 무너뜨릴 그 악역을 막아야 할 회귀자가…… 회귀를 안 했다. “그래도 황녀와 약속한 게 있으니 물어볼게. 나이젤, 황위는 누님께 양보하고 얌전히 내 것이 될래?” “……그게 무슨 뜻이야?” “말 그대로야. 계승권을 포기하고, 네 평생을 나에게 넘겨.” 이대로라면 나, 나이젤 코르디스는 누구보다 먼저 반역의 희생양이 되고 황실은 뒤집히고 만다. ……어쩌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