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제 | TIBIU
도련님을 임신시켰다
멜랑제 · 甜宠 · ABO漫画连载DH그룹 회장님의 늦둥이 막내 최윤이 임신했다. 몸이 약해 평생 집 안에서만 애지중지 보살펴 온 그가 대학에 간 지 한 학기만의 일이었다. “어떤 새끼야! 어떤 죽일 놈의 새끼가 스무 살짜리 애를 임신시켜!” “강 비서, 그동안 한 번이라도 윤이랑 접촉한 알파들 명단 가져와. 하나씩 조진다.” 회장님은 진노했고, 알파인 형들은 격분했다. 최윤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던 수행 비서 강승주는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몰랐다. 그 죽일 놈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하지만 이상했다. 딱 한 번 그럴 일이 있기는 했지만, 어떻게 베타인 자신이 도련님을 임신시킬 수 있단 말인가. “형, 도망쳐!” 의문을 해결할 기회도 없이 승주는 최 회장 일가를 피해 무작정 도망쳤다. 일단, 살아야 했다.
검을 꺾은 꽃
멜랑제 · 架空历史 · 王族/贵族漫画连载참혹한 전쟁이 끝났다. 유서 깊은 웨스페르를 무자비하게 짓밟은 오르투스의 젊은 황제 칼릭스. 그가 요구한 것은 간단했다. “영토의 절반과 성물, 그리고 웨스페르의 꽃.” 싸늘한 겨울비를 뚫고 도착한 ‘웨스페르의 꽃’은 상상조차 해 본 적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고, 꽃처럼 연약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였다. 분노한 황제의 검 끝이 순식간에 아름다운 전리품, 로렐을 향했다. “흐음… 검도 못 쓰는 쓸모없는 사내새끼라….” 당장이라도 목을 칠 듯 내려다보던 칼릭스가 돌연 선득한 미소를 지었다. “…오늘 밤 내 시중을 들면 되겠군.” “……!” “꽃으로 왔으니 꽃의 쓰임새를 다해야 하지 않겠나?” “…뜻대로 …하십시오. 폐하.” 이날, 로렐을 굴복시켰다는 승리감에 도취한 칼릭스는 미처 알지 못했다. 이 연약한 사내에게 자신이 결국 무릎을 꿇을 날이 오리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