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그리타 | TIBIU

너츠크래커
레드그리타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밤이 오면 시작되는 장난감들의 세계. 발레리나 인형 라리엔은 호두까기 인형인 제이든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었다. 아무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는 그를 보며 가슴앓이하던 그녀는 ‘축제의 퀸’이 되어 고백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축제를 일주일 앞둔 저녁,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얘들아, 소문 들었어?” “무슨 소문?” “이번 축제 날에 장난감 고치는 수리공이 온대. 그렇게 되면 제이든도 멀쩡한 발로 살 수 있을 것 같아.” 제이든을 향한 인형들의 관심이 치솟고, 그를 유혹하려는 모습까지 보게 되자 라리엔은 점점 초조해진다. “원래 몸 정이 맘 정이 되는 거지. 제이든이라고 별수 있어?” 조급한 마음을 숨기던 그때, 친구의 입에서 나온 말이 그녀의 머리를 두드렸다. 몸 정이 맘 정이 된다고? 어차피 마땅한 대책도 없는데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리엔은 그를 유혹하기 위한 민망하지만 야릇한 방법을 떠올린다.
부적격 남편
레드그리타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파리만 날리던 이혼 전문 변호사 사무실에 어울리지 않는 고객의 전화가 걸려 왔다. "저기… 제가 이혼을 하고 싶은데….“ 목소리만 들어도 강단도 패기도 없어 보이는 고객이라 이혼 소송도 불투명해 보였지만 채아는 어쩐지 이 의뢰를 저버릴 수 없었다. 구구절절한 사연의 의뢰인과 이혼을 준비하던 중 두 사람은 큰 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깨어나 보니 채아는 사건을 맡긴 여인 권수련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죽지 않은 걸 확인했으니 회사로 돌아가야겠군." 익히 얘기는 들었지만, 남편이라는 놈이 참으로 부적격했다. 갱생은 글렀고, 의뢰인의 소원대로 이혼을 하리라 결심하는 순간이었다. * * * “아니. 그쪽은 저랑 입을 맞출 수 있어요? 키스도 못 할 것 같은 상대랑 어떻게 아기를 가져요? 말도 안 되지.” 누운 채로 천장을 보니 화려하게 반짝이는 크리스털 조명이 눈이 부셨다. 채아는 한 손으로 눈을 덮고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와중에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요. 하선우 씨. 전 권수련도 아니고요. “그게 뭐 대수야? 그냥 하면 되잖아.” 냉정한 대답과 함께 사락, 귓가로 옷이 끌리는 소리가 났다. “어떻게 그래요?” 다시금 채아의 고개가 흔들렸다. 난 못해요. “너는 몰라도, 난 가능해.” 어쩐지 그의 목소리가 가까이에서 들린다 싶은 순간, 채아의 무릎을 벌리며 그 사이로 단단한 그의 허벅지가 맞닿아 왔다. 짧아진 거리만큼 하선우의 묵직한 체향이 훅 끼쳐 왔다. 지척에서 맡아지는 체향에 의아해하며 앞을 보려는 찰나. “해야 한다면 해야지. 키스든 섹스든.” 서늘한 입술이 불시에 채아의 입술 틈을 파고들었다.
18+해주세요, 이단심판관님
레드그리타 · 奇幻 · 浪漫奇幻漫画连载※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몇 개월 치 월급을 들이부어 19금 고수위 피폐물 게임을 산 로제. 로그인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을 결코 예상하지 못했다. 버그인지 원래 성격이 그 모양인지 목석같은 남자 한 놈으로 인해, 오프닝용 튜토리얼을 달성하지 못해 게임에 갇히게 될 줄을 말이다! 게다가 어쩌다 발이 묶이게 된 영지의 사람들 모두 지나치게 순진해서, 이곳이 망하도록 내버려 두지도 못하게 생겼다. 분명 멸망하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피폐물 19금 게임인데… 자신은 왜 사람들을 구원하고 있는 것이며, 공략해야 하는 남자는 또 어딜 가서 돌아오지도 않는 건지! “왜 날 기다렸지? 날 본 건 그때가 다였을 텐데.” 우여곡절 끝에 겨우겨우 재회하기야 했지만 이 남자, NPC 주제에 단단한 몸만큼 튼튼한 철벽을 고수한다. 자존심 때문에 포기하기엔 탈출에 대한 열쇠와도 같은 인물이라 난감하기만 한데, “영지민을 대표해서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한 사례는 따로 하지.” “사례요?” “그래. 사례는 해야지. 원하는 게 있는가?” 고민하는 로제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상대의 너른 어깨와 두툼한 가슴 근육. 이왕 이렇게 된 거, “저랑… 한 번만 자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 엎드려 있던 로제는 제 등 위로 비벼지는 뜨끈한 그의 것을 느끼며 간신히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등이 좀 질퍽하게 젖긴 했지만 씻을 힘도 없어 졸린 눈을 느리게 깜빡였다. ‘드디어. 끝났구나.’ 하나 그녀의 기쁨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다시 몸을 위를 향하게 뒤집은 그가 여운을 즐길 여유도 없이 곧바로 퉁퉁 부어 있는 속살을 파고들었기 때문이었다. 자두처럼 부어오른 구멍에는 정말 손톱만큼의 틈도 없었지만, 기어이 손으로 벌려 단단한 좆 대가리를 파묻은 그가 내벽 끝까지 허리를 밀어 올렸다. 소리를 내지를 힘도 없어 얼굴을 찌푸리며 그를 올려다본 로제는 히끅 하고 딸꾹질을 시작했다. 제 발목을 움켜쥐고 허리를 터는 그의 보랏빛 눈에 초점이라곤 전혀 없었던 까닭이었다. ‘이런 미친. 이러다 죽는 거 아냐?’
해적, 약탈 신부
레드그리타 · 浪漫奇幻 · 占有欲/嫉妒漫画连载“주, 죽여주세요.” 결혼 시장의 재물로 팔려 다니던 지젤은 태풍이 몰아치던 밤, 악명 높은 에클립시스 페르가의 해적선을 마주한다. 어차피 홀로 살아남길 바라지도 않았기에 그녀는 그저 죽고 싶은 마음만 간절했다. “보통은 살려달라는데, 특이하군.” 지젤의 의도와는 달리 남자의 눈은 오히려 더 흥미롭게 빛났다. * 신이 빚은 듯 고결한 얼굴과 달리 그의 말투는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날 것 그 자체였다. “소리를 안 내려는 이유가 해적 놈에게 놀아나는 게 창피해서 그런 건가? 아니면, 고귀하신 공작부인께서 이런 누추한 곳에서 뒹구는 게 마음에 안 들어?” 질 나쁜 청회색의 시선이 그녀의 전신을 타고 올라가 흐릿해진 연둣빛 눈에서 멈췄다. 다가올 무언가를 예감한 지젤의 몸이 순간적으로 떨렸다. “지젤. 그거 알아?” 그는 자신이 낼 수 있는 목소리 중 가장 다정한 말투로 그녀를 불렀다. 흡사 연인을 부르는 것 같은 목소리에 연둣빛 눈이 오히려 더 잘게 요동쳤다. 얼굴로 쏟아진 붉은 머리카락을 귓바퀴 뒤로 넘겨준 그가 지젤의 귀에 속삭였다. “해적이 내 운명이라면 약탈당하는 건 네 운명이야.”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노골적인 대사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18+아찔한 옆집 남자
레드그리타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재건축 아파트의 최연소 동대표 ‘하은’은 온통 검은색 투성이의 수상한 옆집 남자를 경계한다. 시꺼먼 정장에 검은색 승용차, 결정적으로 그를 맞으러 오는 남자들까지……. 아무리 봐도 조폭으로 의심되는 옆집 남자를 피하려 했지만, 어쩌다 함께 한 하룻밤 이후 모든 게 꼬여 버렸다. “박하은 씨 반갑습니다.” “…네. 반갑겠죠… 아니. 반갑… 습니다…?” 심지어 새로 입사한 회사의 대표 자리에 왜 이 남자가 앉아 있는 건지. 하은은 이웃인 그와 더 어색한 사이가 되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그날 일을 덮고자 했다. “저기… 아침에 했던 얘기 말인데요. 우리 사귀기로 한 거 없던 일로 하죠.” “오늘 아침에는 사귀자더니, 두 시간 만에 없던 일로 하자? 그게 소위 말하는 먹튀 아닙니까.” “…먹, 먹튀요?” “이런 상황에서 책임지지 않겠다는 게 먹튀죠. 박하은 씨.”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혁은 하은에게만은 유독 집요하게 구는데.. 상담실 문이 닫히는 순간 정중한 낯을 걷어 낸 그가 더욱더 아찔하게 돌변한다. “여, 여긴… 상담하라고 만든 곳이잖아요….” “오늘 상담 주제는… 안달 난 대표를 달래는 것으로 하죠.” #어쩌다이웃 #밥정<몸정<맘정 #24시간 붙어있는 #이웃이자,대표이자,남친인 #아찔한 옆집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