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섭 | TIBIU
18+토선생 내려온다
나섭 · 奇幻 · 浪漫喜剧漫画连载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 신수의 간이 필요하다. 신수를 꾀어내 간을 가져오는 임무를 맡은 자라 영물, 별희는 뭍에 올라 미모의 토끼, 묘운을 만난다. “……선녀? 내가 결국 죽은 건가?” “선녀는커녕 여자도 아니에요.” 별희는 토끼인 묘운이 고아로 혼자 자란 영물이라 믿으며, 뭍을 잘 아는 그에게 자신의 임무를 도와달라고 청한다. 한편 묘운은 오랜만에 마주친 대화 상대인 별희를 최대한 오래 붙들어 두기 위해 신수임을 숨기고 그녀와 함께하는데……. ‘어린 것이 얼마나 고생이 심했을까.’ ‘어딘가 모자라지만 귀여운 꼬맹이구나.’ 토끼와 자라의 동상이몽 신(新) 별주부전!! *** “별희 님. 무서운 걸 가장 쉽게 가라앉히는 방법을 알려드릴까요?” “그런 게 있어?” “귀엽거나 예쁜 걸 보는 것도 좋지만,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방법은?” 묘운은 별희의 눈물을 닦아 낸 엄지로 그녀의 얼굴을 훑었다. 부드러운 입술을 살짝 누른 뒤 턱과 목을 거쳐 내려간 묘운의 손가락은 별희의 가슴께에서 멈췄다. “다른 감정으로 심장이 뛰면 돼요. 그럼 무섭고 불안할 때 가슴 속이 쿵쾅거리던 감각도 곧 잊혀질 거예요.” “다른, 어떤?” “예를 들면…….” 묘운은 싱긋 웃으며 별희를 꽃 위로 눕혔다.
18+럽스타그램
나섭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유명 프로 야구 선수, 유한성. 개막 전날 클럽에 갔다 왔다는 오명을 쓰고 만다. 한성은 나쁜 이미지를 벗기 위해, 소꿉친구인 하연에게 '럽스타그램'을 동반한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사귀는 척만 해 줘도 되니까.” “아니, 여전히 그게 문제 해결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그건 다 계획이 있어.” 한성의 설득으로 럽스타그램 계획에 동참한 하연.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연애하는 티를 내고, 럽스타그램 업로드를 위해 데이트를 하게 되고. 그렇게 대환장 로맨스가 시작됐다. #오래기다렸어 #말해줘서고마워 #럽스타그램 * * * “나, 나. 연아, 나 그거 사 올게.” “그거 집에 있어!” 둘 사이에 다시 어색한 침묵이 감돌았다. “그, 최근에 쓴 건 아니고…….” 하연은 변명을 내뱉고서야 이게 더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다. 하연이 뒤늦게 자책하는 사이 한승은 머뭇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디 뒀는데?” “화장실 거울 뒤쪽 선반……. 밑에서 두 번째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