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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랑 | TIBIU
作者档案
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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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名称
김랑
other · 主要名称
作品
2 部作品
욕망 남녀
김랑 · 现代背景 · 恋爱
漫画连载
‘너무 굶었어.’ 그래, 나는 너무 굶었다. 굶어도 너무 많이 굶주린 상태다. 너무 굶은 나머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덮치고 싶다. 아무 여자든 여자면 무조건 덮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내 여자를 덮치고 싶다. 내 꺼, 나만의 여자 말이다. 나에겐 내 여자가 있다. 내 꺼 나만의 여자가 있다. 난 언제든 육체적 굶주림을 해소할 수 있는 아내가 있는 유부남이다. 그럼에도 지금 몇 년째 굶주려 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떨어져 살고 있지도 않다. 아내가 부부관계를 못 할 만큼 아프지도 않다. 건강하고 싱싱하고…… 탐스럽고…… 이런 표현 거북할지도 모르지만 군침이 돌만큼 먹음직스럽다. 그럼에도 난 한 달 이상 고기 맛을 보지 못한 성난 사자처럼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 우리 부부, 이대로 얼마나 더 살아갈 수 있을까…….
漫画
새빨간 여우[개정판]
김랑 · 现代背景 · 浪漫喜剧
漫画连载
“그러니까…… 어디까지 봤어요?” “글쎄, 내가 본 건 매끄러우면서도 탄력 있어 보이는 다리와…… 그리고 표범무늬.” 표범무늬? 뭐지? 오 맙소사, 내 팬티! 채영이 고개를 획 들고 남자를 쳐다보자 남자의 그윽한 눈빛 아니 늑대 같은 눈빛 아니 몹시도 굶주린 눈빛이 한 움큼 부딪혀왔다. “변태죠?” “어째서 내가 변태라는 거예요?” “우리가 만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았는데 그리고 우린 초면이고 그리고 입을 봉해주는 대신에 키스를 하자는데 절대 정상은 아니죠.” “그럼 키스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까?” “뭐 적어도, 하루나, 필이 통한다면 한 세 시간이라도…….” “좋아요. 세 시간 후에 합시다.” 채영은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 요만큼도 다르지 않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 웃음을 터뜨렸다. 채영은 알 수 있었다. 가슴 속에서 새빨간 여우가 대가리를 쳐들고 있는 것을. ‘저 남자…… 놓칠 수 없어.’ 채영의 입가에 음흉한 미소가 걸렸다. ‘세 시간 후! 저 남자는 내 것이 된다!’
漫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