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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향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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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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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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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
1 部作品
군신유의(君臣有義)
당향 · 初恋 · 执着攻
漫画连载
#첫사랑 #황제공 #초딩공 #다혈질공 #착각공 #츤데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책사수 #능력수 #천재수 #헌신수 #무심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오해/착각 #시리어스물 #성장물 노름꾼의 아들로 태어나 창기로 팔릴 위기에 있던 여휘는 이기면 큰 상을 내리지만 진 사람들에겐 가혹한 행위를 일삼는다는 황제와 목숨을 건 대국을 둔다. 며칠에 걸친 대국 끝에 결국 승리를 얻어낸 그에게 이젠 태자 결정권이 주어지는데... _________________________ “도대체 지금껏 왜 나를 도왔나?” 짐을 황위에 올리는 것만이 네 목적이었지? 눈을 가리고 감정을 감춘 건의 입에서 나온 물음에 여휘는 잠시 기억을 더듬었다. 이 진창뿐인 매듭의 시작은 어디였던가? “폐하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세상에는 상식으로 설명하기 힘든 것들이 있고 그중 하나가 사람의 마음이라고.” “그럼 다른 사람을 연모한 것인가?” 나를 단 한 순간도 연모한 적은 없었나? 입 밖으로 튀어 나가려는 질문을 내리누른 건이 뚫어지도록 여휘를 바라봤다. “……연모.” 여휘가 멍하니 말을 곱씹었다. 이내 그는 표정 하나 바꾸지 않으면서도 가여운 낯을 했다. “아마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맹목적인 이것이 연모겠지요?” 자기 자신을 조롱하듯 함부로 지껄인 여휘가 시선을 내리깔았다. 건은 언젠가 여휘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가 여휘를 후회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다. 허나, 결국 그것은 자해였다. 여휘가 후회하면 그의 손으로 만든 황제는 무엇이 되는가? 그의 삶을 모두 바쳐 일구어 낸 결과는 어찌 평가되는가? “짐을 황제로 올린 것을 후회해? 아바마마께서는 매일 나를 태자에 올린 것을 후회하셨다. 너도 그런가?” “…….” “그렇겠지. 자신이 만든 올가미에 발목이 걸리면 모두가 후회하지 않아?” “…….” “잘 되었다. 잘 되었어. 네놈이 후회하는 꼴을 꼭 보고 싶었으니, 아주 꼴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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