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현 | TIBIU
18+야구 천재 남사친의 나쁜 방망이
러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친구>연인, 원나잇, 뇌섹남,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대형견남, 평범녀, 동정녀, 순진녀,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만져 봐. 옛날보다 얼마나 더 커졌는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스타, 백도윤. 연봉이면 연봉, 실력이면 실력, 거기다 연예인 뺨을 후려칠 정도의 외모까지. 모두가 선망하는 그는 사실 서진의 오랜 소꿉친구였다. “하. X나 말랑말랑해.” 그런데 얼결에 하룻밤을 함께 보낸 그날부터 고요했던 서진의 일상엔 일대의 파란이 일고. “맞잖아, 너. 나 좋아하는 거.” 소꿉친구였던 백도윤은 무섭게 직진한다. “너랑 나, 친구잖아. 아니야?” “…….” “근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20년 넘게 한 몸처럼 붙어 다닌 우리. 친구일까, 아닐까. 아니라면 이미 기울어 버린 마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 “너랑 맨날맨날 이렇게 있고 싶어.” “해.” 흔들리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던 서진이 가까스로 목소리를 내었다. “이제…… 네 거, 잖아.”
비틀린 밤
러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들키고 싶지 않으면 빨아, 서린아. 아니면. 너와 내가 여기서 붙어먹고 있었다는 걸, 저기 있는 모든 이들에게 보여주기라도 할까?” 잔혹하고도 색정적인 미소를 걸친 남자의 얼굴은 이 순간에도 퍽 아름다웠다. 잔인한 일이었다. 이 순간에도 이런 생각을 하고야 만다는 건. *** “난, 커서 얘랑 결혼할래요.” 다섯 살, 서린의 첫 기억은 태윤의 청혼이었다. 농담처럼 여겼던 고백은 학창시절을 거쳐 어른이 될 때까지, 한결같이 이어졌다. 서린 또한 마찬가지였다. 태윤이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기만 하면 그와 결혼하게 될 거라 믿었다. 태윤의 모친에 의해 집안이 풍비박산나기 전까지는. 그리고, 태윤의 바뀐 결혼 상대가 다름 아닌 그, 유채희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 *** “앞으로도 난 너만 보면 이렇게 물고 빨 건데. 이런 고용관계도 있나.” 질 낮은 태윤의 말에 서린의 눈빛이 세차게 흔들렸다. 태윤이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란 건 예상했었지만, 이렇게 막무가내일 줄은 몰랐다. “네가 날 사랑하지 않아도, 넌 내 옆에 있게 될 거야.” 협박과도 같은 말을, 태윤이 웃으며 건넸다. “넌 나한테서 못 벗어나, 은서린.”
패착
러현 · 现代背景 · 复仇漫画连载“널 여기서 빼주면 넌 나에게 뭘 해 줄 수 있지?” 기회일까, 아니면 또 다른 절망의 시작일까. 아버지가 남긴 사채로 허덕이는 삶을 살아온 희원에게 남자는 친절하고도 잔혹한 질문을 해 왔다. 하지만 그 무엇도 무섭지 않았다. 이 시궁창 같은 곳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라면, 하나뿐인 조카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있었으니까. “뭐든 좋아요. 원하시는게 뭐든 전부 다 할게요.” 희원의 대답에 이혁은 입꼬리를 들어 올리며 희미하게 웃었다. “좋아. 그렇게 하지.” 그가 내민 손을 잡았을 때는 알 수 없었다. 그가 저에게 어떤 짓을 벌인 사람인지, 그리고 이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도. *** 눈길을 피하듯 고개를 돌렸던 희원이 앙칼지게 눈매를 틀어 이혁을 봤다. “…아다라서 싫으세요?” 대답이 없는 이혁을 향해 희원이 다시 물었다. “제가 아다라서 섹스, 안 할 거냐구요.” 겨우 손가락 두 개 집어넣었다고 온몸을 덜덜 떨 때는 언제고, 섹스를 하자 재촉하는 희원의 표정은 꽤나 도발적이었다. 이혁이 한쪽 입매를 비틀어 웃었다. “해야지.” 그가 허리띠의 버클을 풀며 말했다. “내가 첫 상대라는데. 아주 제대로 뚫어 줘야 하지 않겠어?” 달칵하는 소리와 함께 허리띠가 풀렸다. 느슨해진 바지와 드로어즈를 엉덩이까지 내리자, 언제부터인지 몸집을 크게 부풀리고 있던 흉포한 성기가 퉁, 하고 튀어 올랐다.
질 나쁜 관계
러현 · 现代背景 · 爱恨交织漫画连载*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평범녀, 유혹녀, 계략녀, 상처녀, 후회녀, 복수, 여주중심 “강재혁의 결혼을 망쳐 주십시오.” 어느 날 서현에게 찾아온 낯선 남자가 제안을 해 왔다. 한때 그녀가 가졌던 모든 것을 망쳐 버린 그 남자, 강재혁. 그를 망쳐 달라는 나쁜 제안. 그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내가 감히, 그를 상처 입힐 수 있을까. 사진 속에 담긴 그의 얼굴은 저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여전히 근사했다. 그로 인해 제가 잃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불현듯 가슴 한구석이 불이라도 지핀 것처럼 뜨끈해졌다. 자신을 잊고 태연히 살아가는 저 남자에게, 잊히지 않을 흉터 하나쯤 남기고 싶다는 그릇된 마음이었다. “지금 뭐 하자는 거야?” “유혹해 보라면서요.” “하, 고작 이런 걸로 나를.” 그러나 그녀의 서툰 손길에도 재혁의 마음이 뛰었다. 이 녀석은 마치 차서현에게만 반응하도록 만들어진 것 같았다. 사실은 알고 있었다. 애당초 이길 수가 없는 내기라는 것을. 처음 서현을 봤을 때부터 자신은 이미 저 눈동자에 사로잡혀 있었으니까. “그래. 네가 이겼어, 차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