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팀장 | TIBIU

여름의 한복판에 너를 만나다
성팀장 · 日常 · 治愈漫画连载공: 김도하(25), 190cm 수: 박노을(23), 188cm 대학에 복학하기 직전, 여름방학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찾은 워터파크에서 그를 만났다. 룸메이트인 김도하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진한 입매, 탄탄한 어깨와 각 잡힌 근육질 몸매의 잘생긴 남자였다. 햇빛에 그을린 구릿빛 피부가 굉장히 멋있어 보였다. 노을이 긴장을 풀고 싱긋 미소짓자 그 모습을 본 도하는 맥주 캔으로 입가를 가렸다. ‘예쁘게 웃네.’ * 도하는 미칠 것 같은 기분을 애써 다스리며 입술을 뗐다. 반짝이는 입술과 벌어진 잇새로 보이는 붉은 살덩이 때문에 결국 인내심에 한계가 왔다. 꿀꺽. 침을 한 번 삼키자 굵은 목울대와 바지춤이 동시에 꿀렁였다. “노을아, 키스한다.” 도하의 배 아래에서부터 욕심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그는 노을의 잠든 얼굴을 내려다보며 뜨거운 숨을 후- 뱉었다. “씹. 조금만, 진짜 조금만 할게. 손으로.” 입맛을 다시며 바지를 잡아 아래로 쑥 내렸다. 밖으로 퉁 튕겨 나온 자지 기둥은 희고 귀두는 분홍색이었다. 매끄럽게 쭉 뻗은 모양새가 욕구를 돋웠다. ‘씨발. 고추도 예뻐. 미쳤네.’
장마 중에 첫사랑을 마주치면
성팀장 · 日常 · 治愈漫画连载#첫사랑 #재회물 #오해/착각 #힐링물 #미남공 #다정공 #후회공 #순정공 #절륜공 #소심수 #잔망수 #유혹수 #순정수 #후회수 공: 윤승조(29), 190cm 수: 이세현(29), 178cm 장마철만 되면 기분도, 컨디션도 최악이 되는 이세현은 일하러 간 카페에서 우연히 첫사랑이었던 4년 전 연인, 윤승조를 마주친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불편한 침묵이 흐른다. 근황이라도 더 물어야겠다 싶어 입을 연 순간. “내가 먼저 말 걸어서 불편했겠다. 이제 그만 일어나야겠네. 비도 오고 금요일 저녁이라 차 많이 막힐 텐데 더 붙잡아 두면 실례지.” 어기적거리며 일어난 세현이 승조를 따라 건물 입구에 도착했을 때였다. 쏴아아아아. 갑자기 더 거세진 물줄기에 두 사람의 어깨가 동시에 떨렸다. “아. 비 너무 많이 오네. 싫다…” 두 사람은 이 순간 완전히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 이대로 헤어지면 진짜 끝이라고. * 새빨갛게 변하는 얼굴이 귀여워 그대로 귀 끝을 잘근 깨물었더니 하반신으로 바로 반응이 왔다. “섰네.” “아, 이건 어쩔 수 없잖아. 이런 자세로 앉으면 닿으니까…” 투덜대고 있는데 승조의 커다란 손이 불쑥 티셔츠 안으로 들어왔다. “밥 먹다 말았는데 어쩔래?”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쪽. 두 사람의 입술이 바로 맞닿았다. “후우… 씨발. 존나 좋다. 이세현.” 낮게 욕을 읊조리는 목소리가 유난히 섹시하게 들렸다.
이제 와 빌어봤자
성팀장 · 短篇集 · 架空历史漫画连载#서양풍 #소꿉친구 #애증 #미남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복수 #감금 #피폐 공: 카엘 록스버러 공작(22) 수: 제레미 카모어 소백작(21) 마른 허벅지는 달달 떨렸고, 제레미의 보석 같은 푸른 눈동자는 두려움과 기대감이 뒤섞인 채 불안하게 반짝였다. ‘흐윽. 이런 건 처음이라 무서워. 하지만 카엘이니까…’ 카엘은 손을 뻗어 작은 머리통을 꽉 감쌌다. 그러고는 허리를 다시 끝까지 짓쳐 올렸다. 제레미가 히끅거리며 사시나무처럼 몸을 떨어대는데도 일방적인 추삽질이 이어졌다. ‘씹. 제레미 카모어! 제레미!’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욕설과 제 유일한 소꿉친구의 이름을 속으로 되뇌며 세차게 허리를 앞뒤로 쑤셔댈 뿐이었다. 공기 중에 떠도는 음울한 기운과 열기에 숨이 막혀왔다. 제레미는 용기를 내 물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용서받을 수 있을까? 제발 알려 줘… 뭐든지 할게.” “이미 다 지난 일인데 뭐 하러 용서를 구해? 굳이 뭐든지 하겠다면 지금처럼 매일 내 씹물이나 잘 받아먹어.” 그렇게 말하는 카엘의 목소리는 깊게 잠겨 있었고, 새빨간 눈동자는 너무나 슬퍼 보여서 말문이 막혔다. 이 이상의 대화는 서로에게 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