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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감성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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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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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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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인질 신부
이성과감성 · 现代背景 · 黑道
漫画连载
“뭘 보고만 있어? 빨아.” 결혼식 이후, 2년 만에 재회한 남편의 입에서 처음 듣게 된 말이었다. 고대하던 남편과의 첫 대화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급했다. “근데 넌 나 안 보고 싶었어? 난 너 보고 싶었는데.” “….” “정확히 말하면 네 여기가.”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남편의 손이 원피스 치마 속으로 불쑥 들어왔다. 그 바람에 새나는 가뜩이나 복잡한 머릿속이 더욱 하얗게 변했다. “많이도 쌌네. 흠뻑 젖다 못해 질질 흐르고 있잖아.” 남자 경험도 없고, 자위도 해본 적 없지만, 흥분하면 몸에서 물이 나온다는 것쯤은 들어서 안다. “근데 너 여전히 처녀야?” 이번에도 훅 들어오는 질문에 새나는 뇌정지가 되어버렸다. “2년 전, 네 아비한테서 널 데려올 때는 분명히 처녀라고 들었는데. 그새 상황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까 확인하는 거야.” “처, 처녀 맞아요.” 처녀가 아니라고 했다간 당장 쫓겨날 기세였다. 하지만 거짓말이 아니었다. 2년 전에도, 현재도 새나는 남자 경험이 없다. “이렇게 질질 흘려놓고서, 그걸 나보고 믿으라고?” “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확인해 보면 알겠지. 나 없는 2년 동안 딴 놈이 드나든 적이 있는지 없는지.” 도환은 새나의 대답 따윈 관심 없다는 듯 또다시 원피스 치마를 배 위로 휙 걷어 올렸다.
漫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