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곰탕 | TIBIU

성급한 사내연애
빵곰탕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무슨 생각으로 그랬습니까?” 입사 1년 차 주니어가 NDA를 보란 듯이 어겼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이후, 진한의 계모인 오미영의 후원으로 살아온 은호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었다. “사표…… 내겠습니다.” “이은호 씨, 변명이라도 해 보는 건 어때요. 아니면 빌어 보든가요.” 그녀가 오미영에게 받아온 것들에 모두 대가가 있었음을 깨달은 순간부터, 이은호는 오미영의 도구였다. 그러나. “나랑 연애 한번 해 보는 건 어떻습니다.” 최진한의 고백을 들은 은호의 세상은 급격한 속도로 뒤집힌다. 윤산 그룹 후계자가 영업팀 막내 은호에게, 계약 연애 제안이라니? “사장님과 제가… 사적으로 만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사장이라서 안 된다 이거죠.” 싫다고 밀어내도 진한은 거침없이 은호를 향해 직진할 뿐이다. 한층 짙어진 눈빛으로 접근하는 남자는 도대체 무슨 속셈일까. “남자 최진한은 괜찮다는 뜻으로 들려.”
사적인 이혼
빵곰탕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자신 있어요? 차민건 아내로 살 자신.” 시작부터 잘못된 결혼이라는 걸 알았다. 알면서도 멈출 수 없었다. 그게 윤서우의 실수였다. ‘이렇게 추운데 왜 그러고 서 있어.’ 기억 속 가장 깊은 곳에 보관해 두었던 반짝이던 시절. 소년의 미소가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었노라고, 그리 말해주고 싶었는데……. 다시 만난 윤산의 차민건은 웃지 않는 얼굴로 서우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값어치를 어림짐작해 보는 눈빛이었다. 칼날처럼 꽂히는 시선을 마주 보기 위해 애쓰며 입을 열었다. “할 수 있어요. 뭐든지 할게요.” *** 뭐든지 하겠다는 말, 그 한 문장이 일으키는 파문을 알고 있기나 할까. 민건은 여자를 눈으로 훑었다. 눈빛조차 견디지 못하고 떠는 주제에, 어떻게 자신을 감당한단 말인가. 여자를 조롱하고 싶었지만 느슨한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차민건은 윤서우에게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줬고, 그걸로 충분했다. “잠깐, 잠깐만……. 아!” “뭐. 상관없잖아. 부부니까.” 한입에 삼켜질 계약을 감당하고 말고는 민건이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냉정남, 후회남, 집착남, 무심녀, 상처녀, 외유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