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진 | TIBIU
18+뱁새의 둥지 [e북]
로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뱁새가 황새를 쫓아가다 가랑이 찢어진다. 당연히 뱁새는 김세희였고, 고고한 황새는 정희언이었다. 잘생긴 외모, 흠잡을 데 없는 매너, 우아한 행동거지까지. 너무 반듯해 오히려 지루하게 느껴지던 남자 친구, 희언과의 이별을 고민하던 세희는 그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고. “아, 그렇게, 좋아. 그 상태로 귀두를 혀로 핥아 볼래?” 그가 가르쳐 준 대로 따라 하고 칭찬을 받는 것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용기를 얻은 세희는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하는데. * * * “세희야, 오빠 크리스마스 선물 받고 싶은 게 있는데.” “……뭔데요?” “이 예쁜 엉덩이에 강아지 꼬리를 달고 살랑거리는 게 보고 싶어.” “……네?” 희언은 여전히 소파에 앉은 채 턱에 팔을 괴고 세희를 보고 있었다. 그는 뭔가를 상상하듯 세희의 엉덩이 쪽으로 시선을 이동했다. “세희는 엉덩이가 예뻐서 아주 잘 어울릴 거야.” “…….” “귀여운 꼬리 달고 이 러그 위에서 뒹굴거리는 거 보고 싶은데, 안 돼?”
갑의 유혹
로진 · 现代背景 · 办公室恋爱漫画连载“정말 이상한데. 내 몸만 보면 침을 질질 흘리던 정해인 어디 갔어?” “제, 가 언제 침을 질질 흘렸다고 그러세요.” “정해인 씨. 양심 없어?” “……그러니까 이제 안 그러려고 노력 중입니다.” 복지라며 자기 벗은 몸을 보여 주는 상사가 있다? 다른 남자가 그딴 짓을 했으면 당장 신고를 때렸겠지만 주어가 한태경이라면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받는 게 예의였다. 적어도 해인에겐 그랬다. 사적으론 절대 얽히고 싶지 않지만 얼굴과 몸만은 완벽한 해인의 이상형인 SJ전자 본부장 한태경. 5년간의 그의 비서로 일하면서 사적인 감정은 가져 본 적이 없었다. 한태경 역시 마찬가지라고 확신했다. 아니 했었다. 모든 건 자신의 착각이었다. 지금이라도……. “경고하는데, 난 도망치면 더 쫓아가고 싶어지는 성격이라는 걸 알아 두는 게 좋을 거야.” 굶주린 사자를 앞에 둔 연약한 사냥감이 된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