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 TIBIU
18+짐승 대공을 정화하는 방법
천송이 · 浪漫奇幻 · 年龄差漫画连载산사태로 영지가 무너지고 열병을 앓고 난 뒤, 아리엘은 미래를 볼 수 있게 된다. 짧게 나타난 미래 속, 자신과 가족들은 싸늘하게 죽어가고 있었다. 설상가상 영지 구호를 위해 노력했으나, 억울한 사건 탓에 유일한 동아줄인 황실의 도움까지 받지 못하게 되었다. 죽음이라는 미래를 앞두고 절망하는 아리엘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눈에 띄게 아름다운 남자는, 무슨 일이든 다 도와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건네는데…. “미안하지만 난 네게 줄 게 없어. 제발 그만해, 이제….” “내 말이 어렵나? 난 널 원하는 거라고 했는데.” “그러니까… 도대체 왜 나야?” “간단하게 너만이 해 줄 수 있는 게 있다고 해두지.” 뜻 모를 구애를 펼치는 남자의 손을 홀린 듯이 잡은 순간부터, 그녀의 인생이 뒤바뀌어 버렸다. . . . “이 제국에 내 부인보다 높은 이는 황제와 황후 단둘뿐입니다. 제아무리 그것들이라고 해도 내 부인을 함부로 할 순 없습니다. 당연히 황태자 따위는 네 아래고.” “왜 이제야 나에게 온 거지?” “세 번째, 아내의 의무를 다한다. 아,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원하면 언제든 아내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말이야.” “이젠 눈만 마주쳐도 조이는 거야? 이렇게 조이면 계속 박고 싶잖아.” 종잡을 수 없을 만큼 냉탕과 온탕을 반복하는 이 남자와의 결혼, 과연 정말 옳은 선택이 맞을까? 게다가 어쩐지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