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귤 | TIBIU
![서브수지만 메인공의 첫사랑입니다 [e북] 封面](https://s3-aws.tibiu.xyz/artwork/platform/bomtoon-kr/145538/1e/1e598bc0fd8ce4cb026e2465a10ea59cb3afda16b0fea3528402ea13787247db.jpg)
서브수지만 메인공의 첫사랑입니다 [e북]
은귤 · 校园 · 甜宠漫画连载메인공을 꼬셔 첫사랑 자리를 차지하는 서브수에 빙의했다. #재벌공 #절륜공 다 좋다 이 말이다. 학원물에 절륜이 무슨 소용이며 재벌인 그들의 부모에게 살해당하는 첫사랑 자리 따위, 내 쪽에서 거절이다. “헤어져.” “이결아, 우리 10년이나 사랑했어.” 10년의 사랑이 어떻게 변하냐고? 베타인 자신에게 매달리는 알파를 떼어 내기 위해 메인수가 나타나기만 기다린 지 10년이다. 정말로 10년이나 걸릴 줄은 몰랐지만. “우리라니. 너 혼자겠지.” “이러지 마. 이번 일은 정말 실수야. 내가 잘못했어. 제발, 응?” “네가 알파이고 내가 베타인 이상, 이렇게 될 줄 알았잖아.” 알파이면서도 오메가에게 절대로 한눈팔지 않겠다는 다짐을 10년이나 지킬 줄은 정말 몰랐지만. 원작 메인수의 등장과 동시에 휴지 조각처럼 찢겨 날아간 약속이 돼 버렸다. “처음부터 이런 약속이었잖아, 우리 관계는.” 알파고 오메가고 난 모르겠으니 니들끼리 잘 먹고 잘 살아라. 속마음 대신 겉으로는 처연하게. 그렇게 이별을 고했다.
되돌아온 갈림길
은귤 · 现代背景 · 爱恨交织漫画连载고수위, 금단의 관계, 유사근친, 다공일수->일공일수, 서브공있음, 개아가공, 집착공, 후회공, 절륜공,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능글공, 순정공, 사랑꾼공, 헌신공, 미인수, 유혹수, 계락수, 연기수, 복수, 감금, 애증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감금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형. 이수는 제 형, 이준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처참하게 버려졌다. 그토록 다정했던 형은 순식간에 돌변해 폭력과 폭언을 쏟아부었다. 형의 사랑을 갈구하던 이수는 몸도 마음도 갈가리 찢겼고, 이준의 격렬한 거부에 빗속을 헤매다 돌무더기와 함께 쓰러져 의식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이수는 자신이 형에게 고백했던 그날로 돌아왔음을 깨달았다. 고백했던 날로 돌아와 다시 얻게 된 과거의 삶. 이수는 자신의 사랑을 혐오했던 강이준에게 자신과 같은 괴로움을 겪게 하고자 복수를 계획한다. “이번에는 고백하지 않아. 형이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버려줄게.” * * * “이수야, 형이 해 줄 수 있다고 했잖아. 너도 좋다고 했으면서 왜 갑자기 이러는 건데?” “이건 아닌 거 같아서. 형제끼리 키스하는 거. 형이 내 몸을 만지거나 빠…는 거. 하면 안 되는 거잖아.” 이수의 팔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강이수의 팔을 붙든 강이준의 절실하던 얼굴에 비틀린 웃음이 피어났다. “이제 와서?” 잡힌 손목은 점점 더 아파졌지만, 내가 원했던 형의 모습이 조금씩 비치는 것에 희열이 느껴져 아픔 따윈 아무것도 아니었다. “키스 같은 건 이미 몇 번이고 했잖아, 이수야.” 입술을 스치는 손끝이 다소 거칠게 입안으로 들어왔다. 놀란 것처럼 고개를 흔들자 이번엔 목과 가슴 위로 진득하니 손가락을 문지르며 내려왔다. “여기. 여기. 죄다 물리고 빨리면서 좋다고. 더해 달라고 한 건 너였어, 이수야.”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