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풍 | TIBIU
당신의 소리
서풍 · 现代背景 · 占有欲/嫉妒漫画连载사람의 마음속 소리를 듣고, 물건에 얽힌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화. 그러나 그 힘 때문에 남을 믿을 수도, 사랑을 할 수도 없었다. 평생 ‘비정상’으로 외롭게 살아갈 거라고 생각했던 그녀에게 사라진 전 연인을 찾으려는 남자, 승규가 나타난다. ‘생전 처음으로 사람에게 느끼는 고요였다.’ 이상하게도 그에게서는 어떤 내면의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다. “겁 안 나요, 서연화 씨?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다짜고짜 그런 말부터 하나?” 거칠면서도 때로는 예의 바르고, 친절하면서도 냉정한 승규에게 강렬하고 낯선 끌림을 느끼는 연화. 그가 불러일으키는 위험하고 광포한 감정에 휘말리게 되는데…. 세상에서 배제됐던 남자와, 그늘 속으로 한 걸음 물러났던 여자가 거부할 수 없이 서로에게 이끌려 깊숙이 얽히기까지.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직진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애잔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장승규 – 건설 회사 대표. 도박꾼의 아들로 태어나 역경을 딛고 오직 제가 가진 능력 하나로 혼자서 일어선 남자. 열등감이나 자기 연민 따위 모르는 자신만만한 성품을 지녔다. *여자주인공: 서연화 – 친구와 함께 점집을 운영한다. 타인의 마음을 보고 듣는 기이한 능력의 소유자. 시도 때도 없이 들리는 사람들의 마음속 소리에 괴로워하며 늘 고요를 갈망한다. *작품 속 하이라이트: “당신의 마음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당신에게선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답답해요.” “애써 봐.” 별안간 그의 팔이 가느다란 허리를 감아 그녀를 품 안에 가두듯 꼭 끌어안았다. 갑작스러운 접촉에 놀라서 그녀는 뻣뻣하게 몸을 굳힌 채 서 있었다. 저를 뒤덮은 열기가 온몸을 전소시킬 것 같았다. 그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그녀의 가슴을 둔중하게 울렸다. “어때? 이제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