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풀 | TIBIU
18+스터디 룸에서 난교 게임 [e북]
딱풀 · 现代背景 · 逆后宫漫画连载#현대물 #원나잇 #역하렘 #다인플 #대학생 #씬중심 #고수위 #더티토크 #하드코어 #집착남 #절륜남 #직진남 #절륜녀 “여기는 내가 했고, 여기는 지호가 했고…… 민채 너는?” 민채의 손끝이 책상 위를 허둥지둥 긁었다. 준비한 게 없다는 사실이 순간 확 드러났다. 목 안이 바짝 말라,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게, 아직…….” 겨우 뱉은 소리에 최민석이 비죽 웃음을 흘렸다. “진짜? 설마 안 해 온 거야?” 민채는 고개를 숙였다. “죄송합니다. ……이번 주에 계속 일이 겹쳐서…….” “야, 우리 지금까지 고생한 거 다 물거품 되는 거 아냐? 민채야, 너 어떻게 책임질 건데?” 세 명의 시선이 동시에 꽂혔다. 민채는 꼼짝도 못 한 채 숨이 막혔다. 심장이 쿵쿵거렸고, 얼굴은 화끈 달아올랐다. 무겁게 내려앉은 공기를 깨트린 건 최민석이었다. 의자에 기대 턱을 괴고 비죽 웃으며, 그는 일부러 분위기를 흘려 보냈다. “민채야. 네가 책임져야 하는 게 맞지? 그래두…… 우리가 이렇게까지 죽상일 필요 있어? 지나간 얘기만 하지 말고, 게임하면서 머리 좀 식히고 생각해 보자.” * “하나, 둘, 셋…… 씨발, 이거 벌칙 맞냐? 존나 제대로 빨아 먹네.” 지호의 얼굴도 붉게 타올랐다. 눈을 떼지 못한 채, 가쁜 숨만 헐떡였다. 입술이 겨우 떨어졌다. 민채는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쥐며 고개를 숙였다. 입술은 젖어 반들거렸고, 턱끝에는 흘러내린 침이 가늘게 매달려 있었다. 혀 안쪽은 얼얼하게 저려, 도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맨가슴이 셔츠에 스쳤던 감각 또한 살갗에 깊게 박혀 있었다. 들숨이 거칠게 터져 나오고, 가슴 안쪽은 이미 불길처럼 달아올라 있었다. 룰렛이 휙, 하고 돌아갔다. 빙글빙글, 화면만 바라보는 민채의 손이 무릎 위에서 꽉 모였다. 아직도 키스의 열기가 식지 않았는데, 또 어떤 벌칙이 나올지 알 수 없었다. 딱. 소리가 멈췄다. 화면에 글자가 찍혔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스터디 룸에서 난교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