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란 | TIBIU

아내 계약 조건
야란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내가 원하면 어디서든 벗어야 하는데…….” 힘없는 여자, 다루기 쉬운 상대. “가능하겠어?” 그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여자. 서범우가 원하는 아내의 조건은 그것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그 고작은 이서의 전부였다. 입양아, 행복한 가정의 이물질, 그게 차이서의 진짜였으므로. 이서는 대표 이사인 서범우를 짝사랑하면서도 감히 그 제안을 승낙하지 못했다. 그런데, 다른 여자를 찾으리라 생각했던 서범우가 이상하리만큼 끈질겼다. “근무하는 동안 내 뒤통수 때리고 싶었던 적 없어요?” 계속 사람을 흔들었다. “결혼하면, 다 가능할 건데.” “그렇게 저랑 결혼하고 싶으시니, 계약 조건으론 뭐든지 받아 주시겠어요.” 견디다 못한 이서가 그를 도발할 정도로. *** 서범우는 다정한 사람처럼 굴었다. “얼마든지 고백해도 좋고, 뭐든 물어봐도 좋다고 했는데 왜 듣지를 않을까.” 기대하지 않으려는 이서를 기어코 흔들어놨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하면서 다른 새끼 이름을 입에 올리면 곤란하지, 이서야.” 이서야. 다정한 부름이었지만 명백한 경고였다. 질투가 아니다. 그저 불쾌감을 표하는 것이니 착각하면 안 된다. 그렇게 곱씹으면서도 이서는, 조금은 그를 믿고 싶어졌다. 서범우는, 차이서에게 조금이라도 진심인 적이 있었을까? #신데렐라 #대표이사와_비서 #운명적인재회
악녀가 되기로 결심하다
야란 · 浪漫奇幻 · 契约爱情漫画连载벌써 일주일째 같은 꿈을 꿨다. 가족이 죽었다. 가문도 망했다. 여동생이 인질로 잡혀 꼭두각시 황후가 되고 말았다. 그런 자신을 위해, 목숨을 대가로 시간을 되돌린 남자 미리엄 리시오스. “……그런데 그게 꿈이 아니라고?” (응, 님 회귀했다냥.) 시야에 불쑥 들어온 자그마한 머리통, 세모입, 그리고 쫑긋거리는 귀. 느닷없이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가 계속 이상한 주장을 하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똑같은 미래가 이어질 거라냥.) 믿기지 않았지만, 모든 상황이 고양이의 말대로 벌어지고 있었다. 게다가. (널 위해 목숨을 건 대가로, 미리엄이 죽을 날이 정해져 버렸다냥.) 공작님이 나 때문에 시한부가 되었다고? *** 살아남기 위해, 또 그를 위해 미리엄에게 접근한 세레나. “…저, 저를 드릴게요!” “…….” 그러나 목숨을 걸 만큼, 자신을 애절하게 사랑하는 줄 알았던 공작님이 어딘가 이상했다. 뭔가 흥미가 동한 듯, 그가 이채가 흐르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럼 전력으로 날 유혹해 보세요.” 방금 공작님이 뭐라고 하신 거지? 대중없이 허공을 훑던 세레나의 시선이 미리엄의 얼굴에 닿았다. 비틀어짐 없이 완벽한 비율로 그려진 얼굴이 세레나를 보며 웃었다. “내가 그대에게 설득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