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 TIBIU

묘(猫)한 동거
토스트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현대물 #인외존재 #초월적존재 #힐링물 #짝사랑남 #무심녀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이름까지 개명한 아라는 대기업에 재직 중인 골드미스다. 노묘 루이를 돌보며 살아가는 것이 아라에게는 제일 행복한 삶이지만, 부모님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던 어느 날 밤, 연인이었던 원준이 돌연 모습을 드러냈다. “원준 씨…….” 10년 만에 불러 보는 이름이었다. 어색한 며칠이 지나고 나니, 평생을 원하던 꿈같은 생활이 펼쳐지는데……. * 원준과 루이와 함께하는 저녁은 언제나 따뜻한 온기만이 가득했다. 핸드폰을 바라보며 쇼핑에 빠진 아라의 볼을 원준이 손가락으로 꾹 눌러 찔렀다. “난 이거. 이게 갖고 싶은데.” 원준이 아라의 볼에 입을 맞추더니 이내 입술을 집어삼켰다. 입안으로 들어오는 들뜬 숨에 아라의 목이 뒤로 꺾여 갔고, 어느새 원준이 아라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감추었다. 허물어져 가는 자신의 모습이 낯설면서도 끈질기게 안을 파고드는 감각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가쁜 호흡을 내쉬던 아라가 원준을 애타게 바라보자 그의 손짓이 더욱 거세졌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묘(猫)한 동거》
신령야화
토스트 · 初恋 · 架空历史漫画连载#동양풍 #가상시대물 #인외존재 #초월적존재 #첫사랑 #능력남 #다정남 #조신남 #평범녀 #동정녀 #다정녀 #상처녀 * 신목 이야기 * 인간들에게 싫증이 난 신목, 환은 외따로이 사는 소화와 함께 지내게 된다. “나리, 어디가 불편하십니까?” 땀까지 흘리는 환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다 살포시 솟아오른 아랫도리를 본 소화는 놀란 눈을 하다 바닥만 내려다보았다. “내 너를 보니……. 아니다. 빨리 가자꾸나.” 걸음을 재촉하며 앞서가는 환의 뒤로 나무들의 웅성거림이 들려왔다. ‘너도 한번 맛보게 되면 자꾸만 생각나게 될 것이다.’ ‘자꾸만’이 아니었다. ‘매일’ 생각이 날까 두려웠다. 소화의 작은 몸을 손으로 쓸어내리며 은밀한 곳에 손을 가져다 댔다. 부드럽다 못해 여린 살갗이 꿈틀거리며 환을 원하고 있었다. * 수리부엉이 이야기 * 오지랖 넓게 인간사에 끼어들다 승천하지 못한 수리부엉이 승효는 이제 더는 나서지 않을 것을 결심했지만, 납치당한 여인 윤혜를 구하게 된다. “이리 당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찢어진 치마저고리를 벗는 윤혜의 행동에 당황한 건 승효였다. “나는 인간이 아니다.”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귀신일지도 모른다.” “……이리 다정한 귀신이라면 상관없습니다.” “타고나길 좋게 타고났구나.” 가끔 이런 여인들이 있었다. 아무리 해도 탄력을 잃지 않고 남자의 양물을 끝까지 먹어 가며 안이 헤아릴 수 없이 넓어지는 여인들. 윤혜도 그중 하나였다. * 외전 : 미호전 * 수리부엉이 승효의 친우인 미호는 꼬리가 여덟 개 달린 여우다. 오래전, 서방을 잃고 방황하였으나 이제는 버려진 아이들을 키우며 마음을 달래고 있다. 승효가 데려온 남자아이, 윤도 그중 하나였다. 커 갈수록 서방을 닮아 가는 건 미호만의 착각인 걸까? “언젠가 모르게 기억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안아 들던 윤의 손길은 오래전 사라져 간 누군가를 떠올리게 했다. “보고 싶었다. 미호야." 이미 붉어지다 못해 터질 듯이 부풀어진 것이 단숨에 미호의 안을 채워 들어갔다. 하지만,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딸처럼 키우던 미령이 미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나쁜 계책을 꾸미고 만다. “남자가 그리 그리우셨으면 진작에 다른 이와 맺어지면 될 일을 어째서 윤 오라버니였습니까? 어째서 저의 남자를 탐하셨습니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신령야화》
공작성의 이방인
토스트 · 奇幻 · 浪漫奇幻漫画连载“나는 세르히 키로프 공작님의 성을 지키는 기사단장, 제이드 비에른이다. 주군의 명으로 너를 데리러 왔다.” 키로프 제국의 북쪽, 이민자들의 마을. 전쟁으로 유명을 달리한 가난한 귀족 부부의 딸인 안나는 어느 날 황제의 명으로 키로프 공작과 결혼하게 된다. “왜 제가…… 아니 왜 저랑 결혼을 하시는 거죠? 전 돈도 없고 가난해서 드릴 게 없어요.” “저 같은 하인들이야 공작님의 심중을 알 수는 없지만, 황제의 명으로 내려진 결혼입니다. 안나 님께서는 아무것도 걱정하실 게 없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결혼에 불안했던 것도 잠시, ‘성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당신의 것입니다. 부디, 편안히 지내고 계세요. 당신의 남편, 세르히로부터.’ “까아!” 안락한 성과 성대한 만찬, 화려한 공작 부인의 삶, 그리고 멋진 남편까지 전부 제 것이 되었다는 사실에 안나는 행복해한다. 어쩌면 아주 어렸을 적 부모님과 지냈던 그때처럼, 다시 가족을 만들고 꿈같은 나날을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3년간의 독수공방과 귀족들의 무시. 가족을 만들기는커녕 남편과 잠자리 한번 보내지 못한 안나는 도망을 결심했다. “오늘은 기필코…….” 성 밖으로 나갈 거야. “전, 제 옆에 있어 줄 진짜 가족을 원합니다. 그래서 도망쳤습니다.” “우리는 결혼 서약을 했다. 그리고 나는 남편의 의무를 성실히 다하지 않았음을 인정한다.” 그런데, 도망쳤다 잡혀 오니 남편이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가족을 만들어 보지. 돌아가서 준비하도록 해.” 과연 안나는 그의 말대로 가족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