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돌 | TIBIU
18+플레이어B의 생존
격돌 · 悬疑 · 浪漫奇幻漫画连载특별할 것 하나 없는 탐정 사무소의 갈색 머리 조수, 아나이스. 어느 날 고용주에게 도착한 편지를 대신 뜯고 이세계에 떨어진다. [〈생존과 배신〉에 참가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당신은 플레이어 B입니다.] [마음에 드는 플레이어 A를 찾아 페어를 맺으세요.] 시스템에 적응하기도 전에 괴물로부터 습격당하고, 부상 입은 채 도망치던 아나이스는 우연히 맞닥뜨린 플레이어에게 다급히 도움을 구걸한다. 무자비하게 괴물을 처리한 날카로운 인상의 남자는 악당 같은 말투로 더없이 냉정하게 묻는데…… “플레이어 A인가?” “…B예요.” [플레이어 A 로드릭이 당신에게 페어를 신청합니다.] 시스템 창에 떠오른 이름을 보고 아나이스는 뒤늦게 깨닫는다. 그녀의 눈앞에 매섭게 샷건을 들이댄 남자는 사라졌다던 마피아의 후계자, 바로 로드릭 코르테즈였다. * * * “여길 나가면 말이죠. 저는 결혼부터 할 거예요. 평범하지만 소소한 것에 기뻐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을 남자와…….” “너와 결혼해 줄 남자가 있긴 하고?” 뼈 아픈 지적이었다. 행운을 빈다는 말도 못 해 주는 남자라니. 퍽이나 다정했다. 이런 남자를 왜 한때 그래도 속은 따뜻한 것 같다고 생각했을까. “찾아봐야죠. 여길 나가면요!” 세상에 남자가 그리 많은데 고작 결혼할 남자 하나 못 찾을까? 그녀는 외동으로서 혼자여서 외로웠으니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고 살겠다고 선언했다. 전혀 신나지 않지만, 신난다는 듯이 연기까지 해 가며 목소리를 높였다. “꿈이 큰 건지 소박한 건지 모르겠군.” 로드릭이 한쪽 눈을 일그러트렸다. 그녀의 계획을 한심하게 여기는 듯했다. 아니면 어차피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거나 둘 중 하나였다. 끝까지 행운을 빈다며 거절하거나, 그럼 자신과 결혼하자는 기분 좋은 거짓말도 해 주지 않았다. 아나이스는 그게 당신이었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꾹꾹 삼켜야 했다. 그 말을 뱉고 나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감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니. 아나이스는 자신의 마음이 버텨 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그에게 가라앉은 음성으로 말했다. “어쨌든 키스는 됐어요. 싫어하잖아요. 그냥 넣고 끝내요.” 피차 어서 끝내는 편이 마음 편할 텐데 로드릭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그녀를 노려봤다.
18+기쁠 때나 슬플 때나
격돌 · 浪漫奇幻 · 异能漫画连载※ 해당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플레이를 다루므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길드원들에게 배신당해 던전에 갇힌 E급 헌터 루치페라. 기적적으로 S급 헌터 이반을 만나 던전을 함께 탈출하고, 둘은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다.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자길 가장 행복한 아내로 만들어 줄 거야.” 꿈처럼 달콤하던 신혼생활도 잠시. 던전을 공략하러 갔던 이반이 실종되어 버리고 루치페라는 사랑하는 남편을 찾기 위해 던전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발견한 건……. [미궁의 주인 뱀(S+) 출현!] “왜 도망쳐, 자기야?” “…….” “내가 무서워?” 던전의 주인이 되어 버린 이반은 이전에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루치페라를 옭아매기 시작한다. “루, 자기야. 이렇게 젖은 보지로 어디 가려고 했던 거야, 정말.” 낯설게만 느껴지는 눈앞의 남자는 과연 다정했던 남편일까, 인간성을 잃어버린 몬스터일까.
양털의 잔재
격돌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로맨스판타지 #인외물 #약스릴러 #잡아먹히는관계 #속고속이는사이 #비틀린사랑 #숨겨진반전 #인외남주 #계략집착남주 #평범순진여주 #남주한정페르몬여주 #기회놓친여주 “그럼 이건 원래 당신 냄새란 거군요.” 백작가의 고명딸로 곱게 커온 클로이. 그녀는 어느 날 흡혈귀에게 부모를 잃고 백작가의 양자가 되었다는 에른을 만나게 된다. “에른, 난 언제나 당신 편에 설 거야.” 클로이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와 결혼한다. 그렇게 행복한 신혼을 보내던 어느 날, 에른의 누나가 그를 '괴물'이라 부르며 매도하는 것을 목도하는데....... “넌 끝까지 내 옆에 있어 줄 거란 걸 알았어.” [미리보기] ‘이 반지를 끼면 영원히 빼지 못하게 될 겁니다.’ 클로이는 그게 이혼하지 않겠다는 그의 결심이자 비유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반지, 정말로 안 빠졌다. 원래는 그녀의 손가락보다 헐거웠던 것 같은데 어느새 딱 붙어서 아무리 잡아당겨도 빠지질 않았다. 심지어 뜨거움을 참고 뜨거운 물에 손을 담가도 소용이 없었다. 에른을 추궁하자 결국 마법에 걸린 반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워낙 강력한 마법이 걸려 있어 반지가 빠지는 건 그녀의 손가락이 잘리거나 그녀가 죽거나 둘 중 하나일 때라고 말이다. “죽을 때까지 못 빼는 반지라고?” “문제 있어?” 에른은 참으로 당당했다. “빼야 할 이유가 없으니 곤란할 것도 없잖아.” “에른, 그걸 지금 변명이라고 해?” “……그래서 뺄 거야?” “…….” “빼지 마, 클로이. 어차피 빠지지 않겠지만, 빼고 싶다고 생각하지 마.” 클로이는 상당히 어이가 없었지만, 그가 쪽쪽거리며 귀엽게 키스를 해 오는 바람에 용서해 버리고 말았다. 그의 말대로 반지를 빼야 할 때는 없었다. 애초에 빼려고 처음 시도했던 이유도 강에서 수영하려는데 잃어버릴까 싶어 잠깐 빼 두려던 거였다. “적어도 절대 잃어버릴 일은 없을 테니 그건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