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구 | TIBIU

잔향
펭구 · 悬疑 · 现代背景漫画连载【책 소개】 “당신이 죽였어요?” “보이는 대로 생각하는 거죠. 제가 죽였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사람을 죽인 거 같다. 비 오는 날, 어두운 골목길에서 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시체를 봤다. 얼룩진 피는 빗물을 타고 천천히 번졌다. 그 피를 즈려밟고 담담한 표정으로 나를 보던 이가, 그 여자 신태주였다. “유감이네요. 여긴 CCTV도 없어서 심증만으로는 당신도 의심 대상인데…… 이렇게 된 거, 공범이 좋겠어요.” 죽은 사람은 나를 몇 달간 괴롭힌 스토커였다. 이 현장에 있었다는 것으로는 그 여자보다, 내가 용의자로 보일 것이기에 여자와 나는 공범이 됐다. 나는 계속 의심하고 있다. 나를 품에 안고, 상냥하게 속삭이는 그녀. 그녀를 만나고 빠져들어 몸을 섞은 이후도 늘 의심했던 거 같다. 정말, 그녀는 살인마일까?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GL #현대물 #금단의관계 #스릴러 #나쁜여자 #미스터리 #추리미스터리물 #몸정>맘정 #불륜 #상처녀 #절륜공 #미스터리공 #복수 #나이차커플 #애증 #피폐 #이야기중심 *공 : 신태주(36세) 칠흑 같은 흑발, 다크서클로 살짝 그늘진 얼굴이지만 흑요석처럼 생긴 미인으로 공방을 운영 중인 사장님이다. 언변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좋은 집에서 자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열 살이나 어린 가영에게도 칼 같은 존칭을 쓴다. 어린아이들에게도 배려와 존중이 스민 말투로 인기가 좋다. 그런 데에 비해, 가영에게는 나쁜 여자 같은 모습도 많이 보이게 되는데. *수 : 오가영(26세) 어디 가서 사기당하기 딱 좋은 유순하고 예쁜 상이다. 부모님의 강요와 주변의 기대로 인해 강단 있는 성격을 죽이고 살고 있지만, 언제라도 폭발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 중이다. 소극적인 면모도 있지만 노력형이며 그런 가영의 모습을 태주는 신기하게 간파한다. 여자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음에도 그녀는 신기할 정도로 태주에게 끌리게 된다. 태주의 비밀들이 지나치게 많다는 걸 알게 되어서도. 이럴 때 보세요 : 나쁜 여자에게 스며드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표정만 봐도 알아요. 저랑 자고 싶어 하는 거
이별의 꽃은 봄을 기다린다
펭구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책 소개】 3월 5일, 경칩 봄의 만물이 깨어나는 날 그녀는 죽어버렸다. ‘곧 진짜 봄이네, 작년엔 바빠서 꽃놀이도 가지 못했잖아. 올해는 꼭 가자’ 그 말을 마지막으로 그날 그녀는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 교통사고로 죽었다. 아직은 추운 봄이었다. 3월에도 눈이 내리고 봄 같지 않은 봄이다. 봄이 시작된 날 그녀를 떠나보내서, 그래서 봄이 오지 않구나 싶었다. 3월 말이 되어도 날씨는 달라지지 않았다. 곧 4월이다. 네가 없어도 봄이 올 것이다. 너와 꽃놀이는 볼 수 없다. 날씨가 이상해도 꽃들은 피어나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3일 후, 4월이 되는 날 내 앞에 죽었던 네가 나타났다. “윤아, 어떻게….” 내가 너를 어떻게 보냈는데. 나의 연인이었던 서 윤이 내 앞에 너무도 멀쩡하게 서 있었다. “곧 꽃이 핀대서, 너랑 꽃이 보고 싶어서.” 내가 사랑했던 연인이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나와 꽃이 보고 싶어서, 딱 3일 현세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고. 그런 거짓말 같은 말을 하며 웃었다. 너를 떠나보낼 마지막 3월에 3일이다.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GL, #현대물, #잔잔물, #달달물, #첫사랑, #재회물, #친구>연인 #다정수 #뚝딱공 #사랑꾼수 #상처수 #수위 #단행본 *메인 공 : 이화원 (20->26세) 고등학생 때 짧은 연애로 상처받고 이후, 연애엔 관심을 두지 않다가 교양 수업에서 만난 서 윤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녀를 짝사랑하게 된 화원은, 친구로서 서 윤을 대하려고 애쓰지만 결국 그녀와 쌍방인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다. 이후 대학교를 자퇴하고 방황하다 회사로 들어가게 되고 어느 연인이 그렇듯 권태기를 딛고, 서 윤과 관계가 진지해질 즈음 그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메인 수 : 서 윤 (20-> 26세) 서울에서 살다가 강릉으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오게 된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단단하고 강인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다. 화원을 만나고 사랑의 감정을 알게되며 사랑에도 진심을 다 해 노력한 그녀이나 제멋대로인 화원으로 인해 마음고생도 했다. 권태기를 딛고 극복한지 얼마 안되어 다시 가까워진 때, 사고로 죽게 되나, 다시 화원을 만나게 된다. 귀신도 아닌, 정말 살아있는 모습으로. 이럴 때 보세요 : 권태기를 딛고, 첫사랑을 되새김질하며 간질간질하고 먹먹한 사랑이야기를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 너를 사랑해서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