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우 | TIBIU

수면제
명우 · 现代背景 · 浪漫奇幻漫画连载사고 후유증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던 가연은 낯선 남자와 밤을 보낸다.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그 남자가 카페 손님으로 찾아오고. “나는 그날부터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불면증이 전염병도 아니고, 무슨…. “당신이 자꾸 내 꿈에 나와요. 잘 수가 없어요. 잠이 안 와.” 가연은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자고 싶어요. 나 좀 재워 줘요.” 불면증에 죽을 것 같던 그 밤, 그녀가 했던 말을 그가 고스란히 되돌려 줬다. 말도 안 되는 억지가 분명했다. 그런데 그녀의 마음은 강력한 수면제를 눈앞에 둔 것처럼 대책 없이 흔들렸다. 자고 싶었다. 간절히 잠을.
오아시스 너머 그대
명우 · 现代背景 · 同居漫画连载나쁜 여자, 지독한 여자, 잔인한 여자, 이도이. 6년 전, 그를 짓밟고 상처 주고 버린 여자지만, 그럼에도 보고 싶었다.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었고, 만지고 싶었다. 미치도록. 그녀와 한 공간에 있는 지금, 6년 전보다 더 뜨겁게 그녀를 원하고 있었다. 굳어 버렸던 심장이 다시 살아나 쿵쿵 뛰었다. 죽어 가던 온몸의 세포가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이 지독한 집착이 진짜 사랑인지,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인지, 아니면 비틀린 증오인지 알 수는 없었다. 확실한 것은 그 끝이 지옥이라고 해도, 그는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었다. 그녀를 보면 미치도록 화가 나는데, 허리가 끊어질 듯 파고들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 갖지 않고는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네가 다른 남자가 있든 없든, 애 엄마든 아니든 상관없어. 잔인하게 너란 여자 밟아서 내 밑에 둘 거야. 절대 놓아주지 않을 거야. 내 아이를 낳아. 내 아이도 낳으라고! 너에게 돈보다 소중한 아이를 낳으라고! 절대 날 떠날 수 없게!
오만한 사랑
명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오랜 시간 이어진 집요한 끌림. 충동이 물결치던 그 밤. “나하고 잘래?”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그의 유혹에 무너졌다. “이현아, 넌 이제 내 거야. 나만 봐. 나만….” 밤새 귓가에 달콤한 밀어를 속삭인 남자는 메모 한 장 달랑 남기고 떠나 버렸다. 그리고 5년 후. “기다리라고 했잖아. 내가 다시 돌아올 거라고.” “난, 기다린다고 말한 적 없어요.” “그래서 다른 놈을 만나고 다녔어?” 뻔뻔한 그의 질책에 그녀는 분노하고 말았다. “박태경 씨, 오래전에 하룻밤 잤다고 이제 와서 매달리는 건 유치하지 않나요? 전 이제는 당신에게 관심 없어요.” 더는 이 오만한 남자에게 흔들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