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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z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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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이 너무해
MHz · 日常 · 架空历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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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물 #일공일수 #로맨틱코미디 #잔잔물 #힐링물 #임신물 #임신수 #미남수 #철벽수 #떡대수 #직진공 #공 제외 무심수 #능력수 #눈치없수 #외강내말랑수 #공 한정 귀염솔직수 #소드마스터수 #기사단장수 #연상수 #눈치빠르공 #미남공 #여우공 #더 떡대공 #한량공 #능력공 #수 한정 다정공 #약간 방탕했공 #마법사공 #황자공 #연하공 Q1. 장미 정원에서 만나자는 요청은 무엇을 위해서였을까? A1. 고백하려고 / A2. 장미가 너무 예뻐서 / A3. 같이 산책을 하고 싶어서 / ▶A4. 목숨을 건 진검 혈투를 벌이려고 Q2. “단장님, 빨게 해주십쇼! 제발 딱 한 번만요!!”에서 빨게 해달라는 것의 정체는? A1. 입술 / A2. 가슴 / A3. 신체 어디든 / ▶A4. 빨래 ---------------------------------------------------------------- 자신이 폭탄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눈치는 빵 점이고 철벽은 백 점이었던 것뿐인 미남 기사단장. 그리고 그런 속내를 운 좋게 눈치 챈 3황자가 그를 잽싸게 낚아채 알콩달콩 연애하는 귀염뽀짝 러브 스토리. 나무 아래 익숙하게 엉덩이를 깔고 앉은 베르디오는 상의를 뒤적여 그 속에서 작은 박스를 꺼냈다. 박스를 여는 그의 손길이 무척 신중하다. 그리고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케이크? 그와 썩 어울리지 않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심지어 설탕으로 만든 작은 토끼 한 마리까지 꽂혀 있었다. 베르디오가 그 토끼를 뽑아서 냄새를 맡고 살짝 핥아본다. '설탕인데 그냥 먹으면 되지, 뭘 저러고 있어.' 한참 토끼를 잡고 꼼지락거리던 그가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과 꽃을 끌어 모으더니, 그 위에 토끼 장식을 내려놓고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미친…! 저건… 꽃밭에서 뛰어노는 토끼!’ 아드리오는 신음이 터져 나올 것 같아 황급히 입을 틀어막았다. 베르디오는 그제야 만족스러웠는지 드디어 케이크를 한입 베어 먹었다. 케이크 한입에 토끼 한 번 바라보기. 그 행동을 반복할수록 그는 점점 행복해진다. ‘아니 근데…… 왜 저렇게 귀엽지? 뭔데 저렇게 귀엽지?’ 마치 황궁이라도 때려 부수어야 속이 좀 진정될 것 같은 생소한 감정이 아드리오의 머릿속을 마구 휘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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