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 공녀
르미,쥐똥새똥,유수 · 浪漫奇幻 · 甜宠漫画连载‘샤넌을 위하여.’ 오로지 여자 주인공인 샤넌을 위한 그 소설. 소설속, 악연인 바이올렛의 몸에 빙의가 된 다혜! "사랑따위는 바라지도 않아. 이제는 부디 꽃길만 걷자." 바이올렛에게 빙의한 다혜는 원작과 다른 해피 엔딩을 꿈꾼다. 하지만 어째선지 등장 인물들은 다혜의 생각과는 다르게 행동하고... 상처받은 모두의 마음을 치료하는 힐링 스토리 "꽃길 프로젝트"
18+S급 에스퍼의 가이드를 죽였다
유수 · 现代背景 · 浪漫奇幻漫画连载※해당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최정상 S급 에스퍼 팀 드뷔어의 단 한 명의 가이드. 그 악마는 은태의 삶을 산산이 망가뜨렸다. “은태야, 난 네가 부모님 돌아가셔서 머리까지 어떻게 된 줄 알았잖아." 부모를 죽이고, 빚을 지우고, 더는 살아갈 수조차 없게 인생을 파괴했다. “당연히 우리 그룹에서 한 일이지. 슝, 쾅. 즉살로 보내드렸다고 하더라.” 은태에겐 선택지가 없었다. 그 끔찍한 악마를 죽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설령 그 악마의 뒷배에 S급 에스퍼들이 있어도 은태는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나 S급 에스퍼들의 가이드를 죽인 죄는 은태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유일한 가이드를 잃은 에스퍼의 복수 방식은 끔찍하고 잔혹했다. "죽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마. 이 높이에선 뼈만 부서지지 안 죽어." 에스퍼의 발길질은 망설임조차 없었고 그렇게 은태는 악마를 죽이기 전보다도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죽고 싶다. 죽고 싶어. 언제쯤 이 고통이 끝날까? 하지만 운명은 은태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고장난 은태에게 또 하나의 형벌이 내려졌다. 미치도록 증오하는 괴물들의 구원자로 발현한 것이다. “빌지 마. 어차피 넌 나랑 이 지옥에서 계속 살아야 돼.” 괴물이 은태에게 손을 뻗었다. 넌 내 거야. 그런 환청이 들리는 것만 같았다. *** (본문 中) 그가 도망치지도 못하고 다리만 덜덜 떨며 고개를 푹 숙인 여자에게 천천히 걸어갔다. 다시 고쳐졌다고 했지. ‘말은 똑바로 하나.’ 은태 앞에 선 그가 무감한 얼굴로 손을 들어 은태의 입술 틈으로 제 엄지를 밀어 넣었다. 다가온 손에 소스라치게 놀란 은태가 입을 벌린 순간 엄지가 그대로 파고들어 혀를 눌렀다. “당신도 나도.” 마치 음성이 전기라도 되는 듯 은태가 파르르 떨었다. “사람답게 살 운명은 못 되나 본데.” 은태를 바라보던 그가 은태가 왔던 방향으로 느리게 시선을 돌렸다. 그가 이미 아는 존재가 쓰러져 있었다. “그런데 내 생각엔 이번에도 당신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남자 친구랑 몰래 다시 놀고 있었다고 뭐라 하는 게 아니라. 그가 제 엄지를 입에 물리고 남은 나머지 손가락으로 은태의 턱을 확 당겨 들어 자신을 보게 만들었다. 고개를 가까이 해 시선이 피할 수 없이 얽혔다. “내 거로 태어난 건 당신의 죄이지 내 잘못은 아닐 테니까.”
열여덟의 공작님께 목줄을
유수 · 浪漫奇幻 · 상처녀漫画连载“나한테 키스해 봐요. 그럼 놔줄 테니까.” 무려 10년 동안 스스로를 평민으로 믿고 살아온 차기 공작 이슈타르 마린하츠. 귀족을 혐오하는 이단아에게 완벽한 가정교사는 그저 쫓아내야 할 불청객에 불과했다. ……그랬는데. 분명 이 여자가 미치도록 싫었는데. “인정하겠습니다. 당신 때문에 내가 미치겠다고요…….” 이슈타르는 알 것 같았다. 자신이 이 가정교사에게 완벽히 졌다는 걸. 이건 항복이자 자백이자 동시에 원망이었다.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 나는 당신 첫사랑, 당신이 결혼할 뻔했던 전 약혼자, 당신이 아무렇지 않게 웃어 주는 잡놈들. 이젠 심지어 내 친구까지 질투하고 있어. 여기서 조금만 더 미치면 그땐 당신이 덮고 자는 이불까지 질투하게 될지도 몰라. 당신은 사실 이 나라 최악의 가정교사인 게 분명해.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이슈타르님. 저는-.” 그리고 당신은. 멋대로 나한테 다가오고, 멋대로 거리를 정한 당신은. “단 한 순간도 소공작님을 이성으로 여긴 적이 없습니다.” 또 한 번 나를 밀어내려고만 한다.
암살자의 단맛
유수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지금 이 순간 로니아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아무 후환 없이 황태자로부터 도망치는 것’이었다. 로니아도 이미 알고 있었다. 지금까진 그저 황태자가 봐준 것이었다고. 황궁을 절대 떠나지 못하도록 다리 하나를 자를 수도 있었다. 협박을 하거나 약물에 절여 백치로 만들 수도 있었다. 하지만 황태자가 로니아를 두고 택한 방식은 한 걸음 물러나는 길이었다. 마치 완벽한 토끼몰이를 준비하는 사냥꾼처럼. 그러니 걸리면 죽는다. …분명 아는데도. “황태자가 공주님에게 말하던가요.” “하아, 흣.” “이렇게 몸 섞는 짓. 다 알고 있었다고.” 머리부터 관자놀이, 광대와 뺨까지 천천히 어루만지듯 부드러운 입맞춤이었다. 혀를 섞는 행위가 뭐가 그렇게 다를 수 있나 싶으면서도 카이션과 하는 입맞춤은 늘 그런 다정함이 느껴지곤 했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성욕에 미쳐서 공주님을 원하는 게 당연한 건지, 아니면.” 입술이 예민한 귀를 비비듯 훑어 내려갔다. “제가 말하는 사랑이 이따위밖에 안 되는 건지.” 이렇게 작정하고 벌이는 밀애는 분명 미친 짓이다. 이곳을 떠날 날만 기다리고 있다지만 그렇다고 히르칸 힐라이츠의 차비라는 사실이 변하는 건 아니었으므로. ‘나 어떻게 해…….’ 눈을 감은 채 입술을 사리문 로니아가 끝내 그의 목을 더 힘껏 끌어안았다.
유수 | TIB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