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아프로디테 | TIBIU
18+입속에 똬리를 튼 뱀
글쓰는아프로디테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스승님께서 숙제를 내주셨는데, 도통 이해가 안 가서.” 묘란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사희가 이해를 못 하는 것도 있다는 말인가? 사희가 이해를 못 할 정도면 묘란이 이해할 리가 없었다. “오라버니에게도 어려운 것을 제가 어떻게…….” 사희가 희미하게 웃었다. 사희의 웃음을 보는 것은 아주 극히 드물었다. 사희와 오래 지낸 묘란도 그의 웃음을 본 것은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까. 묘란이 점점 더 가까이 오는 사희의 얼굴을 피해 점점 뒤로 몸을 물렸다. 사희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심장이 멎을 것 같았다. “왜 도망가느냐? 내가 무서운 것이냐.” “아닙니다! 오, 오라버니가 너무 가까이 다가오시니, 놀라서…….” 사희가 묘란이 더 이상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녀의 두 팔을 잡아 붙들었다. 묘란은 이제 더 이상 뒤로 갈 수가 없었다. “내가 싫은 것이냐?” “아니, 아니에요. 그럴 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다행이구나.” 사희가 계속 말을 이어갔다. “스승님께서 암컷의 신체는 수컷과 다르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도저히 나는 알 수가 없구나. 설명만으론 부족해서.” “아…….” “그래서 말인데 묘란이 네가 내게 알려 주었으면 좋겠구나.” · · · “암컷의 가슴은 이리 생겼구나. 이렇게 보니 아주 이해가 잘되는구나.” “하아…….” “이런…. 물이 흐르는구나. 내가 빨아봐도 될까?” “네? 어디를요……?” 복숭아처럼 달아오른 묘란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되물었다. “여기 말이야.”
악마도 순정이 있다
글쓰는아프로디테 · 校园 · 浪漫奇幻漫画连载악마는 각인을 한다. 물론 각인은 단 한 사람과. 그런 각인을 말도 안 되는 남자와 하게 되어 버린 프닐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짝사랑하는 남자의 친구와 각인해 버린 프닐! 그 아랫도리가 가벼운 개자식, 타우르가 멋대로 각인을 해 버렸다! 평생 그놈의 노예가 될 순 없어! 어떻게든 이 각인을 풀어야 해! “내 좆 물고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건, 예의가 아니지. 프닐.” “어디 한번 힘껏 해 봐. 내 말 듣지 않으면 소멸시켜 버릴 테니까.” 나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 아니, 왜 내게 집착하는 건데! * * * “저…! 저라고요. 제가 누군지 모르는 것 같은데.” “알아, 네가 누군지. 아모스의 하녀. 아모스를 좋아하는 하녀, 메르셀 프닐이지. 내가 싫어하는…….” 그래도 완전히 정신이 나간 건 아닌 것 같았다. 프닐은 그가 사람을 판별할 줄 아는 분별력까진 잃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네, 맞아요. 타우르 님이 싫어하는 아모스 님을 좋아……. 아니, 아모스 님의 하녀예요. 그러니까 제발……. 이 향 좀 거둬주세요.” “싫은데에.” 타우르는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몽롱한 눈동자를 프닐에게 고정한 채 말했다. 표정만 보면 확실히 취한 게 맞는데 취해도 힘은 그대로인가 보다. “더…. 가득 묻히고 싶어.” “윽…. 그건 안 돼요…….” “왜?” “그럼 원치 않는 일이 벌어질 거예요. 그리고 제가 아모스 님을 좋아하는 걸 알잖아요. 그리고 타우르 님은 저를 싫어하시고……. 그러니까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는 건 싫어요…….” “아, 아모스.” 프닐의 입에서 아모스란 소리가 나온 순간부터 그의 얼굴에 고까움이 가득했다. 순식간에 공격성을 띠는 붉은 눈동자에 겁이 났다. “그 새끼, 밖에, 없지. 넌, 그 새끼밖에, 안 보여. 네 눈엔.” 타우르는 뭔가를 꾸역꾸역 참아내는 듯 말을 한 자 한 자 짓씹었다. “그런데 말이야. 내가 뭘 먹었는지 조절이 잘 안 되네?” 위로 향한 입꼬리가 조악했다. “프닐, …해야지.” “네?” “내 사생활이 난잡한지 아닌지 확인해야지.”
콜베릭 공작가의 비밀
글쓰는아프로디테 · 悬疑 · 浪漫奇幻漫画连载※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이고, 비도덕적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저보다 40살이나 많은 남자에게 시집가게 된 엘레네. 하지만 그곳은 이상한 것투성이였다. 뭔가 비밀을 감춘 듯한 남편과 지하에 갇힌 섬찟한 여자아이.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으로 보아선 남편의 자식이 분명했다. “제게 더 많은 사랑을 주세요. 그럼 얼른 커서 제가 아버지 대신 어머니를 위로해 드릴게요.” 엘레네는 몰래 그 아이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었고, 남편이 죽고 난 다음엔 가족이란 이름으로 더욱 끈끈해지게 된다. 하지만···. 여자아이라고 알았던 그 아이는 여자아이도 아니었고, 아이도 아니었다. 몇 달 만에 훌쩍 커 버린 괴물에게 도망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