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메로 | TIBIU

그 망아지의 사정
서메로 · 架空历史 · 王族/贵族漫画连载※ 본 도서에는 SM, 저속한 표현, 도구플, 강압적 행위, 잔혹 행위(살해) 등 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마신(몸길이) 6피트 5인치(약 195cm), 체고(키) 4피트 2인치(약 127cm), 몸무게 1,540파운드(약 700kg). 기준치 미달, 불합격! 다른 마령들보다 왜소한 에덴은 경매에서 어느 외딴 성으로 헐값에 팔려 간다. 사람들은 이 성 주인의 드높은 악명에 모두 혀를 차지만, 에덴은 절름발이인 주인님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에덴, 주인님이 물어보면 대답을 해야지? 맞으면서 싼 거야?” 에덴은 율리안에게 온갖 학대에 가까운 행위를 당하지만, 오히려 그 행위에 사정한다. “더 때려 주세요, 주인님…!” 듣도 보도 못한 마령의 등장이었다. 그냥 웃기는 놈인 줄 알았는데 정말 미친 놈이었다. “에덴, 채찍이랑 내 잠옷 가져와.” 에덴의 등으로 채찍만이 날아들었다. 율리안은 이제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공주 삼촌이 해바라기반 선생님을 노린다!
서메로 · 喜剧 · 甜宠漫画连载결혼한 큰누나의 집에 얹혀살며 어린 조카 지은을 돌보는 자칭 홈프로텍터 선욱. 지은의 병원 예약으로 조기 하원이 있는 날, 늦잠을 자버린 그는 간신히 유치원에 도착한다. 선욱은 그곳에서 가슴근육이 매우 발달한 선생님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우상 선생님 찌찌 우리 엄마보다 크다!" 한편, 외모가 세상 전부인 지은은 자신이 좋아하는 예쁜 삼촌이 주먹밥 같이 생긴 우상과 썸타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다. 좋은 분위기일 때마다 나타나 훼방을 놓는 얄미운 조카를 피해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 * 지은은 한 발짝 더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제 앞에 주저앉은 우상에게 외쳤다. “나는 이 결혼 반댈세.” 어디서 뭘 봤는지 시어머니나 할 법한 소리를 밑도 끝도 없이 내뱉었다.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부모님을 뒤로하고, 두 사람의 앞으로 더 가까이 다가갔다. 지은은 맞잡은 두 사람의 손을 가만히 노려보다가 다시 한번 크게 외쳤다. “박 서방은 집에 들어오지 말게. 어서 나가아아아앙! 아빠 놔봐아아아아아!” 지은의 외침은 자신을 들고 뛰는 아빠에 의해 현관에서 멀어져 갔다. 억울하고 분했다. 치욕스럽고 고통스러웠다. 디자인 ⓒ 나룬 제작 블루레몬 (bluelemon@orangetrack.kr)
에그 프린스에 어서오세요
서메로 · 喜剧 · 现代背景漫画连载평화로운 경북 주천군 보룡산에 자리한 작은 농장 마을. 닭부터 돼지, 토끼, 오리는 물론 햄스터 농장까지 사이좋게 자리한 마을에 어느 날인가부터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다. 키우는 동물이 하나씩 사라지더니, 얼마 후 포동포동 살이 쪄서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마을의 건실한 청년이자 ‘에그 프린스’의 대표 최규선은 결국 팔을 걷어붙이고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서고, 얼마 안 가 범인이자 오래전 헤어진 동창 계원희를 찾아낸다. 서울로 갔던 원희가 취업에 실패한 후, 고등학교 때 잠시 살던 집에 돌아와 몰래 머물고 있던 것. 규선은 그길로 원희를 집으로 데려와 양계장 일을 돕게 하고, 졸업 후 취직까지 권한다. 그렇게 서울 청년의 성공적인 귀농기가 되는 듯했으나, 문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원희가 규선을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것. 본격적으로 살림을 합치게(?) 된 후 그 마음은 더욱 무럭무럭 자라나는데, 눈치라고는 약에 쓰려고 해도 없는 규선의 본의 아닌 플러팅에 원희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한편, 제 주변에선 본 적 없는 예쁘고 연약한 원희의 캐릭터에 규선 또한 날이 갈수록 심장이 널을 뛰기 시작하는데... “미쳤지. 진짜 미쳤지. 진짜 욕구불만이가? 우예 친구를 보고 그런…….” * 본문발췌 “야, 니 와 이라는데? 인나 봐라.” 규선은 제 어깨를 두드리는 윤건의 팔을 붙잡고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최윤거이, 내 있잖아……. 희야…… 원희 좋아하는 것 같다…….” 딸랑. 그 순간, 가게 문이 열리고 무언가가 무서운 기세로 달려와 규선의 몸에 부딪혔다. “내 뭐라 캤노! 니 눈까리 확 돌아 있는 기 비는데! 자꾸 아니라꼬?” 머리를 자르러 들어온 정우가 규선의 말을 듣고는 맹렬한 기세로 달려들어 규선의 등을 패기 시작했다. “야야! 아 디지겠다! 야 말 쫌 들어보자!” 씩씩거리며 주먹을 휘두르던 정우는 저를 뜯어말리는 윤건에 의해 겨우 진정했다. 그러나 그동안 자신이 당한 게 있던지라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는 않았다. 맞은편에 앉은 그는 팔짱을 끼고 잡아먹을 듯한 눈으로 규선을 노려보았다. “자, 봐라잉. 니가 내 만진 적 있나? 손잡은 적 있냔 말이야.” “아이…….” 고개를 푹 숙인 채 자신감 없이 말하는 규선을 보며 자신감이 찬 정우가 다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그라믄 지금 최윤거이 손 만질 수 있나?” “내는 와!” 정우가 규선의 눈앞에 윤건의 손을 강제로 끌어다 내밀자, 규선이 불쾌하다는 듯이 미간을 찌푸렸다. “징그릅다! 치아라!” “거봐라! 이 미친놈아! 남자 손은 건들지도 몬하는 기 계원희 손은 잘만 처잡더라! 손뿐이가? 남이 입던 체육복도 손대기 싫어가 빌려주지도 않던 놈이 니 아이가? 근데 갸는 잘만 껴안데! 그기 모순 아이가?” “으허어엉!” 멈출 줄 모르는 정우의 맹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내던 규선이 돌연 어린아이처럼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처음 보는 그의 눈물에 두 친구는 당황하며 규선을 감싸 안았다. “니, 니 와 우는데? 야, 최!” “건들지 마라. 흐윽. 내도 내 마엄 때문에 머리가 복잡시러븐데 우야란 말이고. 으아아앙!” 친구들은 서럽게 우는 규선에게 사탕까지 쥐여주며 어르고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