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삽 | TIBIU

넥스트 도어 칠러
와삽 · 日常 · 黑道漫画连载※ 본 작품에는 제3자에 의한 강압적 관계, 비윤리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웃 남자가 아무래도 살인마 같다. 수년 전 홈리스에게 불법 점거되면서 방치된 콘웰 캠핑장의 일원 중 한 명인 키스카는 어느 날 옆자리에 들어선 낯선 캠핑카의 주인과 대면하게 된다. 레이건 영. 난데없는 방문객은 캠핑장 일원에게 호감을 사지만, 키스카에게는 크리스마스의 악몽 그 자체일 뿐이다. 새하얀 눈보라가 치던 겨울, 숲속에서 피투성이 사체를 땅에 묻던 남자. 자신을 죽이러 온 거란 두려움에 키스카는 사사건건 레이건을 피하지만 예상과 달리 레이건은 키스카에게 한없이 다정하기만 하다. 평온한 일상도 잠시, 돌연 살인사건의 실마리가 잡히면서 수사가 재개되고 유일한 목격자인 키스카는 그날을 잊지 못하면서도 레이건이 살인마로 몰리지 않도록 함구한다. 그러나 레이건에게는 키스카가 몰랐던 또 다른 비밀이 있었는데…….
18+온실낙원
와삽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본 작품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약물 사용 및 폭력적 행위, 강제적 관계 묘사, 불법 촬영 내용, 임신 언급 등 *본 작품은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화초공 #고용주공 #통제공 #순정갑질공 #후회따윈하지않공 #서브공있음 #잡초수 #처연수 #미인박복수 #산책수 #빚이많수 화초처럼 길러진 도련님은 온실 속 괴물이었다. 반신불수가 된 아버지 간호와 어머니의 빚 때문에 시달리던 강진하는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리를 다친 세한전자 전무 성재현을 보필하는 일을 제안받으면서 10년 만에 삼성동 저택으로 돌아가게 된다. 외할머니부터 아버지까지 대를 이어오듯 삼성동 세한일가 아랫사람으로 지냈던 강진하에게 있어 성재현은 ‘주인’이었다. 빚 독촉으로 전전긍긍하던 강진하에게 성재현은 빚을 갚아주는 대가로 섹스를 제안한다. 잠깐의 유흥이자 단순한 성욕 해소로 여긴 것과 달리, 성재현은 시간이 갈수록 다른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애증 #계약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순정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굴림수 #질투 #감금 #할리킹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미리보기] 이틀 전 밤에 성재현은 내 목에 허리띠를 매고 숨통을 죄었다. 팔목을 삔 데 비교하자면 훨씬 더 강렬하고 두려운 고통이었다. 난폭한 섹스를 강요하면서 한편으로는 고작 팔목에 든 멍을 가지고 치료를 강권했다. 나로서는 성재현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그것 말고도 이해하지 못할 포인트는 많았다. 옆구리에 멍이 들 정도로 심하게 넘어졌다면 비서실에, 하다못해 정영호한테 귀띔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상처를 나한테 드러내면서 미소 짓던 게 마음에 걸렸다. 꼭 나 때문에 다쳤다고 보여주려는 듯한 표정이었다. 문득 그가 술기운에 휘늘어져 중얼거린 말이 맴돌았다. ‘달아날 곳이 없으면, 돌아올 수밖에 없겠지.’ 달아날 곳이 어디 있다고. 도망칠 수 있었으면 진즉 외국으로 뜨고도 남았다. 그렇다고 해서 삼성동으로 돌아오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입 안에 모래알이 깔끄럽게 굴러다니는 것처럼 뒷맛이 거북했다. 기한은 당장 내일모레였다. 짐이야 창원에서 들고 온 게 많지 않았고 원룸은 카페 같은 데다 글을 올려두면 얼추 해결될 일이었다. 하지만 삼성동 저택에서 지내게 된다는 건, 내 일거수일투족이 성재현과 오롯하게 얽힌다는 걸 암시했다. 이런 걸 따지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일까. 이미 섹스를 전제로 돈을 받은 것부터 그른 일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겠다고 뻗은 손에 잡힌 게 지푸라기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나는 살겠다고 붙잡았다. 그래서 5억이 생겼고 빚의 일부를 청산했다. 제시된 기간은 석 달이었다. 그리고 이제 보름이 지났으니 앞으로 두 달만 더 버티면 되는 일이었다. 빚만 갚고 나면 지긋지긋한 황명수 얼굴도, 독촉고지서가 수북하게 쌓인 우편함을 부끄러워하며 내다 버릴 필요도 없어진다. 그러고 나면 회사에 들어가서 평범하게 다달이 돈을 벌면서, 다른 사람들처럼 사는 거다. 그러고 싶었다. 자존심이나 도덕성을 따질 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낭떠러지로 더 떨어지지 않게 버티는 게 급선무였다. 심호흡을 크게 하며 긍정적으로 합리화했다. 삼성동 저택은 방만 해도 한 층당 열 개였다. 지금 사는 불법 개조 원룸과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로 사치스러운 공간이었다. 그러니 마다하는 게 바보 같은 짓이었다. 성재현이 나한테 무슨 생각을 품었는지는 알 필요 없다. 그가 원하는 대로 놀잇감이 되어주면 된다. 구질구질하고 추잡한 소문이 날 필요도 없고 어떤 소리도 내지 않는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