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란 | TIBIU

아이돌인데 신인상은 받기 싫습니다
해바란 · 治愈 · 重生漫画连载*본 작품에는 인명 사고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돌물 #회귀물 #상태창 #달달물 #약피폐 #꽉찬육각형아이돌수 #다정명랑수 #신인상받기싫수 #열심히산죄밖에없수 #연기력만렙공 #내숭여우공 #다정헌신공 #중요한열쇠쥐고있공 #성장물 #구원물 #팬반응 세 번째 회귀, 4회차의 첫날. 기약 없이 반복되던 내 시간에 처음으로 낯선 존재가 나타났다. 신인상만 받으면 데뷔 전으로 회귀하는 남이솔은 4회차 만에 처음 등장한 이서해로 인해 회귀자로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예전부터 자신의 팬이었다며 호감을 표하는 이서해. 그가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 이후부터 그룹 활동은 전생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그에 대한 남이솔의 궁금증은 점점 커지는데…. “너 뭐야?” “나는 열쇠야.” 대뜸 본인이 열쇠라며 함께 회귀를 멈추자고 하는 이서해. 과연 남이솔은 이서해와 새로운 시간을 향해 걸어갈 수 있을까?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해바란 · 校园 · 初恋漫画连载※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종교, 단체, 배경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와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본 작품에 미성년자의 음주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폭설이 내리던 날, 하늘에서 천사 조각이 떨어졌다. 주워 온 조각들을 조심조심 맞춰 보니 기적처럼 천사가 움직인다. 그런데 이 천사, 성격이 심상치 않다. 천사도 욕을 하는구나. 천사가 다 선한 건 아니구나. 천사가 인간을 싫어할 수도 있구나. 그리고 정말 천사처럼 생겼구나. 가진 것 하나 없이 까칠한 천사님.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해 어르고 달래서 바닥난 신력을 회복시켜 줬더니 옆에 찰싹 붙어 떨어지질 않는다. 이제는 천사가 없으면 외로울 것 같다. 자꾸만 이별이 무서워져서 큰일이었다. *** “너 키스해 봤어?” “네?” “씨발. 어떤 새끼야.” “잠깐, 잠깐만요.” “똑바로 말해. 여자야? 남자야?” “아니에요! 안 했어요!” 서정이 맞잡은 손을 부스러트리기라도 할 것처럼 강하게 쥐었다. 연수는 다급히 팔을 흔들었다. “근데 키스가 뭔지 네가 어떻게 알아.” “그냥 상식으로….” “혀를 써야 키스래? 누가 알려 줬어.” “그런 거 아니에요.” “씹, 너랑 하고 싶어서 흘린 거 아니야? 그 새끼가 혀 한번 넣어 보자고 안 했어?” 아니라고 부정해도 분에 찬 서정은 섀도복싱을 하기 바빴다. 연수가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첫 키스예요!” “…….” “첫 키스 맞아요. 화내지 마세요.” 연수가 생각하기에 제 첫 키스는 진작 서정이 가로채 갔지만, 지금은 그 사실을 꼬집어도 화를 낼 것 같았으므로 일단 서정의 말을 긍정하기로 했다. 그제야 한결 누그러진 서정이 혹사당한 연수의 손을 고쳐 잡았다. “오늘 며칠이야.” “10월 14일이요.” “달력에 적어 놔. 첫 키스 했다고.” “……진심이세요?” “어.”
온실 밖의 가이드
해바란 · 奇幻 · 治愈漫画连载고립된 섬에서 자라나 오랫동안 바깥을 동경해 온 유단. 어느 날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에 휘말리고, 낯선 저택에서 깨어난다.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저택의 주인은 이상하리만치 유단에게 다정한데……. * * * “제가 가이드가 될 수 있나요?” “유단 씨를 이곳에 데려오며 우연히 살이 맞닿았어요. 그때 알았죠.” 유단은 자신을 잡고 있는 손을 내려다보았다. 연후는 언제나처럼 장갑을 낀 채였다. 피부가 맞닿지 않기 위해 쓰고 있던 거구나. 그제야 연후가 제게 건넨 모든 배려가 이해되었다. 아무 이유 없는 친절은 없었던 것이다. “강제하는 건 아니에요. 다만 내 가이드가 되어 준다면 무엇이든 가져다줄게요.” “…….” “그게 복수든, 다른 열망이든. 원하는 게 있다면 뭐든지.” [미리보기] “만약 얼음 두 개가 생긴다면 나한테서 도망쳐야 해요.” “제가 가이드인데요?” “그쯤 되면 가이딩 말고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게 안전해요. 센터에서 알아서 해 줄 테니 유단 씨는 꼭 도망쳐요. 알았죠?” “얼음 세 개가 생기면요?” “더 멀리 도망쳐야지.” 유단의 낯에 어둠이 드리웠다. 이러려고 내용을 추가하자고 한 게 아닌데. 자신도 연후를 돕고 싶어서 그랬던 건데. 유단은 고집을 부리듯 한 번 더 물었다. “만약에 제가 형 바로 옆에 있으면요? 멀리 가기에는 너무 늦었으면요? 그래도 도망쳐요?” “그때도 내 옆에 있다면, 음…….” 잠시 허공을 바라보며 고민하던 연후가 다시 유단과 눈을 맞췄다. 눈매가 다정하게 휘어지며 입술이 부드럽게 열렸다. “그냥 날 안아 주면 좋겠네.”
농사로 승부 보자
해바란 · 治愈 · 现代背景漫画连载스토리따위 읽지 않는 컨트롤 원툴 게임 스트리머 서남영. 데뷔 때부터 남영의 팬임을 어필해 온 스트리머 '이브'는 자꾸만 남영에게 1:1 승부를 요구한다. 두 스트리머의 게임 전적은 2승 1패, 아니…… 방금 2승 2패가 되었다. 어린애의 투정은 그만 받아 주자고 마음먹었을 때, 남영의 앞으로 5차전이 성큼 다가온다. [여기서 피하면 백퍼 쫄튀지ㅋㅋㅋ] 그래, 다 알겠는데. 대체 어떻게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승부를 가리냐고. * * * [형을 처음 본 순간, 나는 내 구원자를 만났다고 생각했어요.] “…….” 이게 농장 입구 가장 가까이에 서 있는 표지판이었다. 차마 채팅창을 보기 두려웠던 나는 애써 그쪽으로 눈을 돌리지 않고 다른 표지판들을 하나씩 읽었다. [형이 게임 방송을 시작했던 날이 잊히지 않아요.] [그날은 제 세 번째 생일이에요.] [두 번째 생일은 형을 처음 만났던 날이고요.] [어떤 게임에서나 발휘되던 형의 아름다운 컨트롤……] [나는 내 운명을 또 한 번 확신했죠.] [형을 볼수록 나는 행복해져요.] [이렇게 형을 괴롭히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저는 즐거워요!] 이 새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