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결 | TIBIU
18+깊게 젖은 너
정모결 · 现代背景 · 变装漫画连载죽인 거나 다름없는 첫사랑이 살아 돌아왔다. 태연의 인생에 유일한 빛이었던 그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로. “누구 사주를 받았습니까? 혹시 나를 본 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완벽했던 해인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유일한 약점이 되어 버린 물 공포증이 그녀 때문에 생긴 것이라서. “돈은 원하는 대로 줄 테니까 내 눈에 띄는 곳에 있어요.” 다시 마주친 해인은 그녀에게 자신의 개인 경호원을 제안하고, 거절했던 태연은 그의 목숨이 달린 일임을 알고 고민하는데……. ‘이번에는 내가 널 구해 줄게.’ 해인을 살리는 것. 태연은 오로지 그것만 생각하며 뛰기 시작했다. *** “겁도 없이 이런 짓을 벌이다니.” 머리끝까지 배신감이 차오른 듯한 그의 말에 태연이 덜덜 떨며 눈을 질끈 감았다. “이제 우리 똑같아졌네? 목숨 건 비밀을 하나씩 알고 있는 거.” “네?” “변하는 건 없어. 넌 내 옆에 있으면 돼. 낮에도, 밤에도.” 해인이 한결 편한 얼굴로 그녀에게 말했다. “벌려. 나를 위해서 네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봐야겠으니까.” 곧바로 두꺼운 그의 몸이 태연의 안으로 파고들었다.
이혼성립조건
정모결 · 初恋 · 契约爱情漫画连载“차 회장한테 잘 보이려고 널 데려왔으니, 끝까지 네 역할을 다해.” 이 연극 속에서 눈치 없이 그를 사랑해 버린 건 그녀, 유보나의 죄였다. 그래서 차세운과 결혼했다. 그의 야망을 채워 주기 위해서. 그가 목표한 것에 다다랐다 생각했을 때 그를 떠나려 했으나 그건 그녀만의 착각이었다. “……지금부터 뭘 하면 되는데요.” “아이를 가져.” “……미쳤어요?” 그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그럼 이혼해 주지.” 보나는 질끈 눈을 감았다. 그리고 깊게 한숨을 내쉬고 대답했다. “좋아요. 해요, 우리.”
혐오의 허용
정모결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마음껏 미워해. 그게 네가 할 일이야." 하린이 기자가 된 건 그녀의 집을 풍비박산 낸 일광파를 향한 복수심 때문이었다. 끈질긴 취재 끝에 일광파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기사를 쓴 그날. "어때? 우리 아빠랑 똑같이 돼 버린 내 모습이." 납치된 그곳에서 이도운을 만났다. 하린이 가장 경멸하는 남자의 아들이자, 혐오하는 남자. 그리고 하린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남자를 "네가 원하던 모습이잖아. 우리 아빠랑 똑같은 내 모습." 하린이 가장 싫어하는 모습으로. 다정하고, 따뜻했던 과거의 도운은 없었다. "내가 네 시간 다 샀어." "......뭐?" "너 이젠 나한테 빚진 거라고. 어떻게 갚을래?" 오직 하린을 굴복시키려는 일광파의 차기 보스 이도운만 있을 뿐. 그러니 이 남자를 떠나야 하는데. "구해 줬으면 고맙다고 하면 되잖아." "나한테 왜 이래." 보스가 되기 위해 하린을 이용하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의 행동이 신경 쓰이고, "5년 전에 날 진짜 좋아했어?" 그의 진심이 궁금해졌다. 그리고, "이번에는 네가 날 살려, 모하린." "내가 너 구할 거야." 그를 살리고 싶었다. 이러면 안 되는데, 그를 허용하는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었다.